김대중·노무현 左派성향, 家系·出身成分서 유래

『左翼의 민주주의는 공산주의』친북규명위 한국좌익운동 세미나
세미나모습
지난 5월 출범한 친북반국가행위진상규명위원회(친북규명회. 위원장 제성호)는 9월2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좌익운동의 실체와 전개과정」이라는 제목의 세미나를 개최했다. 아래에서는 발제자들의 주요 발표내용을 게재한다.

<한국 위기는 김대중·노무현 친북정책 탓>

원광대 이주천 교수(사학)는 「40~50년대 한국 좌익운동의 전개」라는 발제를 통해 『오늘날 한국이 처한 국가적 위기는 김대중-노무현 친북좌익정권 이후 햇볕정책이라는 미명 하에 전개된 각종 親北連共·對北宥和정책에서 비롯한 것』이라며 『김대중-노무현 친북좌익정권이 여론의 극심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끈질기게 진행한 「김정일 돕기 작전」은 결국 그들의 이념적 성향이 親北左翼이기 때문이라는 분석을 가능케 하고, 이런 친북좌익은 갑자기 형성된 것이 아니라 한국현대사에 깊은 뿌리를 가진 것임을 가늠케 한다』고 말했다.

李교수는 『해방이후 좌익운동사를 연구하면서 소름끼치는 것은 반세기전 좌익들의 수법과 구호가 현재 친북좌익에게 그대로 전승(傳承)된 듯 한 사실이다. 북한 金부자의 대남공작 수법은 변함이 없다』며 1946년 5월경 조선공산당이 「정판사위조지폐사건」으로 자금을 조달하고, 국내경제를 혼란에 빠뜨린 것과 김정일이 100달러 위조지폐를 만들어 자금을 조달하고, 금융시장을 교란시킨 것을 비교했다.

李교수는 『해방이후 좌익운동사를 재검토할 때 정치인들의 어린 시절 교육(敎育)환경, 가계(家系)나 사상경력(思想經歷)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새삼 실감케 된다. 김대중-노무현의 친북좌파성향은 그들의 가계(家系)나 출신성분(出身成分)에서 유래했음을 무시해선 안 된다』며 김대중의 광복직후 좌익단체 民靑활동과 노무현의 장인 권오석 좌익전력 및 부친 노판석 빨치산 의혹을 제기했다.

李교수는 『일부 언론과 시민단체 심지어 우파논객들 중에서도 2007년 차기대선을 두고 「사상이 무엇이 그렇게 주요한가? 국민들의 먹거리가 더 중요하다. 경제가 더 중요하다」며 반론을 제기하지만 이는 잘못된 발상』이라며 『건전한 사상을 가진 인물이라야 올바른 경제정책을 입안할 수 있다. 김대중-노무현과 같은 친북좌파 인물을 또다시 선택하지 않으려면 인물의 사상검증은 반드시 거쳐야 한다』고 말했다.

<마그마와 같은 좌익, 北은 代案권위체>

유광호 한국전략연구소장은 「60~70년대 한국좌익운동의 전개」라는 발제를 통해 『민주주의(民主主義)는 종교적 성격을 갖는다. 우익이 생각하는 민주주의는 다원주의적 자유민주주의이지만, 좌익이 생각하는 민주주의는 궁극적으로 공산주의』라고 말한 뒤 특히 『남한 내 좌익투쟁은 제어력(制御力)이 약해지면 지각을 뚫고 나오는 마그마와 같다』고 지적했다.

유소장은 『남한 내 좌익투쟁의 직접적 원인은 북한이다. 북한은 심리전을 계속하며 한국사회에 침투해왔고 대한민국에 실망, 체념, 증오를 가진 사람들은 대한민국을 대체할 「대안(代案)권위체」로서 북한에 의지해왔다』며 『한국에서 공산주의를 용납하자는 주장은 북한이라는 대안권위체를 인정하자는 주장으로 이어지고, 이는 곧 親北으로 연결돼, 오늘날 親北左翼세력의 大성공을 가져오게 됐다』고 말했다.

유소장은 이어 『60~70년대 한국 좌익운동의 경우, 핵심세력은 좌경혁명(革命)론으로 무장돼 있었을지라도 대부분 좌경혁명론에 동조한 상태까진 가지 않았다. 前者는 자신들의 좌경혁명론을 민주화투쟁으로 위장하고 있던 상태였다』며 『이 같은 좌익운동은 농민·노동운동 을 통한 프롤레타리아 혁명운동으로 영역을 넓혀갔고, 결국 80년 광주사태 이후 주체사상의 출현을 맞게 됐다』고 말했다.

<한나라당 우세는 그저 수치일 뿐>

PD운동권에서 전향한 최진학 뉴라이트전국연합 정책실장은 『6.25전쟁으로 형성된 반공의식은 남한 내 좌익세력의 몰락을 가져왔지만, 이들은 80년 광주사태 이후 혁명세력으로 재등장하게 됐다』며 『김대중-노무현 정부로 이어지는 9년간의 좌파정권은 80년대 이래 20여 년간 투쟁해 온 좌익운동권의 투쟁성과물이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최실장은 『좌익들은 깨지고 다시 만들기를 반복하며 단련되어 왔으며, 사회 곳곳에서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힘을 키워놓았지만, 이들에 맞설 우익의 투쟁력은 턱 없이 부족하다. 한나라당 우세라는 여론조사결과는 대선이라는 전쟁에서는 그야말로 수치에 불과할 뿐』이라며 『한 번 더 이 땅에서 좌익이 정권을 잡으면 대한민국은 없다. 표류하는 대한민국을 구할 절체절명의 과제가 우익의 어깨에 달려 있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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