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언론은 반기문 외교부장관이 다음 유엔사무총장으로 유력하다는 보도를 계속하고 있지만, 한 유력한 미국 소식통은 '거부권을 가진 미국이 반기문씨를 지지하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이 반기문씨가 김정일의 이해관계를 대변하여 유엔을 통한 미국의 對北압박정책을 방해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애물이다'고 말했다. 그가 외교안보 수석이나 외교부장관으로 있을 때 盧정권의 親北反美 정책을 충직하게 수행하여 韓美관계를 악화시켰을 뿐 아니라 유엔의 對北인권결의안에도 협조해주지 않은 점을 미국은 잊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미국은 유엔에 대한 영향력을 증대시키기 위하여 강경파인 존 볼턴을 유엔 대사로 임명했다. 볼턴 대사는 반기문씨에 대해서 매우 나쁜 평가를 하고 있는 사람이다. 미국의 정책전문가 집단에선 '김정일은 예측이 가능한데 盧武鉉은 예측이 불가능하다'는 말이 나온다. 반기문씨가 盧정권의 위험한 親北反美 정책을 충직하게 수행한 것에 대하여 유감이 많은 미국이 유엔사무총장으로 그를 밀지는 않을 것이다. 특히 부시 행정부가 주력하고 있는 북한의 인권탄압 문제에 대해서 그동안 북한측 편을 들었던 반기문씨에게 미국이 지지를 보낼 것 같지는 않다. 싱가포르나 동남아쪽에서 有力후보가 급부상할지도 모른다. 유엔안보리 상임이사국 5개국의 전원일치 지지를 받는 후보는 따로 있을 것이다. 내기를 해도 좋다'
"미국, 반기문씨의 유엔총장 당선 저지할지도"
- 趙甲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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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9-30, 15: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