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이 진보를 자처하나 그 정체는 守舊꼴통이란 증거가 지난 9월29일 발언이다(아래 기사). 그는 이 세상을 '지배하는 사람과 지배받는 사람의 대결'로 파악하고 있다. 전형적인 계급투쟁설이다. 그런 계급투쟁설이 적용될 수 있는 곳은 대한민국이 아니라 북한이다. 그런 이야기는 북한에 가서 김정일에게 해야지 왜 국민국가 대한민국의 한복판에서 하고 있는가?
국민국가는 계급투쟁설도, 계급국가론도, 계급적 역사관도, 특권계급도 허용하지 않는다. 재산과 직위에 상관 없이 기본권과 기회가 균등하게 보장되는 것이 국민국가이다. 좌경적인 盧씨가 청와대에 앉아 있다는 사실이 한국사회에선 그런 지배-피지배관계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한다. 시대착오적인 투쟁적 세계관으로 21세기의 대한민국을 끌고 가려고 하니 나라는 따라오지 않고 사회는 분열양상이다.
사이비 좌파학자들이 쓴 책을 읽고 이 세상을 거꾸로 보게 된 盧씨는 대통령이 되고나서도 知的 성장과 인격적 성숙이 되지 않는다. 이 또한 守舊좌파의 특징이다. 좌파는 역사적 결정론이나 도그마가 된 이념을 신주단지 모시듯 하므로 과오를 반성하지 않는다. 머리 나쁜 사람이 단편적으로 주워담은 지식을 가지고 '내가 제일 잘났다'고 설쳐대는 꼴이다. 겸손을 모르는 좌파들은 필연적으로 그 오만과 자충수를 통해서 자멸한다. 지지율을 80%대에서 10%대로 끌어내린 것은 盧씨 자신의 분열적 정책과 천박한 말들이었다. 국민들을 향해서 '별놈' '미성년자'라고 욕설을 해대니 국민들도 대통령 대접을 하지 않게 된 것이다. 한국사회의 후진성은 그렇게 깽판을 쳐도 지지율이 10%대나 된다는 점이다.
-----------------------------------------------------
*조선닷컴 기사
노무현 대통령은 29일 '지배하는 사람과 지배받는 사람 사이에 가장 큰 단절은 소통이 안되는 것'이라며 '이런게 오래 가면 권력을 가진 사람은 잘 살겠지만 일반국민들은 살기가 어려워진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경복궁의 북문인 신무문 집옥재 개방행사에 참석한 자리에서 신무문 개방을 통해 국민과 청와대 사이의 거리가 좁혀졌다는 뜻으로 '여러분들과 한발 더 가꾸워진 느낌'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노 대통령은 '사람들이 지배하는 사람도 있고, 지배받는 사람도 있는데 내 희망은 이 차이가 적길 바라는 것'이라며 '권력을 가진 자와 국민 간에 소통이 돼야 한다. 사람은 소통하고 살아야 한다'고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과거에는 제도적으로 이 소통을 막아 놓았고 지금은 법적으로는 소통이 잘 되게 했으나 그대로 거리가 있다'며 앞으로도 `가진 자'와 '그렇지 않는 자'간의 소통이 더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노 대통령은 향후 거취 문제에 대해 '(임기) 마치면 제가 종로에 살지도 모르고, 아니 고향에 가긴 갑니다만, 자주 오게 될 겁니다'라고 했다. 노 대통령은 퇴임 후 고향인 경남 진영의 봉하마을에서 정착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盧씨가 守舊꼴통이란 또 다른 증거
- 趙甲濟
- ▶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 2006-10-01, 14: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