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朴正熙 대통령의 지시하에 핵무기 개발에 참여했던 한 고위 기술자와 한 탈북과학자는 '김정일이 무리하게 핵실험을 하다가 창피를 당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핵폭탄이 터지지 않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였다.
박정희 시대의 高官 출신은 '플루토늄彈은 우라늄彈보다 정교한 설계를 요한다. 內爆장치를 설계하고 시험할 때 100만분의 1초 단위까지 찍을 수 있는 고속촬영기가 있어야 한다. 이 촬영기는 禁輸품목인데 북한이 얻을 수 있었을지 의심이 간다. 이런 시험과 측정 없이 폭탄을 만들어놓았을 때는 터지지 않을 수도 있다'고 했다.
탈북과학자도 비슷한 견해였다. 북한에선 정밀 측정장치를 제대로 구하지 못해 核개발팀이 고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김정일한테는 핵폭탄 실험이 준비완료되었다고 보고했겠지만 과학자들 사이에선 불안감이 남아 있다는 것이다.
'기폭장치는 그동안 시험을 많이 했으므로 原始的 대형 폭탄은 터지리라 본다. 하지만 플루토늄이 5kg 정도 들어가는 소형화된 폭탄은 터지지 않을 수 있다. 확보해놓은 플루토늄이 그리 많지 않은데 여러 발 시험하기도 어려울 것이다'
對北금융제재 이후 김정일에 대한 不信과 불만이 지배층 사이에서 높아가고 있는 데 대한 궁여지책으로 핵실험을 했는데 터지지 않는 사태가 생기면 그야말로 큰 일이다. 이는 물론 김정일에게 과학자들이 허위과장보고를 했을 경우이다.
"핵폭탄이 터지지 않을 수도 있다"
- 趙甲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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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10-07, 2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