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씨는, 어제(10월 9일) 북한이 핵실험을 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부산에서 서울로 올라오는 열차 속에서 긴급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 단호한 대처로 핵 도발에 응분의 대가를
북한은 핵실험을 강행함으로써 넘어서는 안되는 선을 넘고 말았다. 스스로 정상국가가 아니라는 것을 만천하에 드러내고 말았으며, 이제 그들의 체제 보장은 그 누구도 담보할 수 없게 되었다.
민족의 생명을 볼모로 벌이는 북한의 반민족적 반생명적 반평화적 핵도발에 대해 온 국민과 더불어 강력히 규탄한다.
대한민국 정부와 국제사회는 단호히 대처하여, 무모한 핵도발이 결코 성공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반드시 응분의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보여 주어야 한다.
모든 수단을 강구하여 외교적 압박과 제재를 강화해야 하며 우리 정부는 국제사회와 한 목소리로 그 제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야 한다.
남북협력은 전면 동결해야 한다. 지금이야말로 한미동맹 억지력을 강화해야 하며, 북한이 오판할 수 있는 어떤 틈도 보여서는 안된다.
지금은 국가위기상황이다. 정부, 국회, 여야를 가리지말고 북의 핵 도발에 대해 국민적 단합으로 맞서야 한다. 대통령과 정부는 더 이상 미온적 태도를 버리고 단호하게 나설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
2006. 10. 9
손 학 규
출처
http://www.hq.or.kr
손학규, "남북협력은 동결해야 한다"
- 손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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