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國은 美日의 對北제제에 모양새만 취할 것이다. 中國은 金正日을 포기 안한다. 「核폭탄을 든 김정일 일당」을 「核폭탄을 포기한 유연한 정권」교체하는 소프트랜딩, Leadership change는 불가능하다. 核을 버린 얌전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가능하다면 미국·일본, 중국도 좋다. 한국의 정권도 좋다.
그러나 silver bullet, ‘김정일 고사(枯死) 작전’의 결과는 Regime change, 북한 체제 붕괴다. 하드랜딩이다. 신앙적(信仰的)으로 유지돼 온 북한 체제의 Leadership이 무너질 때 Regime도 사라질 것이다. 그것이 북한이다.
중국은 느낀다. 核폭탄을 포기시키려 송유관을 끊고, 계좌를 동결시킨 후 북경서 급조한 親中정권을 데리고 평양행을 준비할 때 김정일 뿐 아니라 북한도 亡한다! 북한인은 국경에 몰려들고, 동북3성은 아비규환이 된다! 원자탄 스위치가 중구난방 눌러질지도 모를 일이다!
중국은 김정일 정권의 붕괴(崩壞) 대신 유지(維持)를 바랄 것이다. 핵폭탄을 가졌어도 변치 않는 사활적(死活的) 국익(國益)이 그것이다. 심모(深謀)한 중국인은 북한을 중국의 속국으로 삼는 원려(遠慮)한 계획을 하나씩 실천해갈 뿐이다. 그러나 저들의 청사진이 현실이 될 때 한국 역시 남쪽 변방으로 몰락해 있을 것이다.
분명한 것이 있다. 김정일 정권의 붕괴, Regime change 역시 미국·일본의 사활적(死活的) 국익(國益)이다. 核실험은 이를 확정지었다.
소프트 랜딩, Leadership change가 불가능한 한반도에서 Regime change를 시키려는 미국·일본과 Regime change를 막으려는 중국 그리고 한국의 좌파정권이 격돌하고 있다. 해양세력과 대륙세력의 문명충돌은 결국 김정일 정권 유지(維持)와 붕괴(崩壞) 양극(兩極)에서 결단날 것이다.
한반도 外 역학관계는 해양(海洋)세력에 대륙(大陸)세력이 못 당해낸다. 장기적으론 김정일 정권이 붕괴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러나 한반도 內 역학관계는 대륙(大陸)세력이 압도적이다. 따라서 북한이 무너질 때 한국에 親北정권이 지속된다면, 한국과 북한은 동반(同伴)몰락할 것이다.
북한은 국제사회 흥분이 가라앉으면 6자회담장에서 막무가내 식 핵군축(軍縮)을 요구할 것이다. 남한에 대해서는 ▲한미합동군사연습 중단과 미군철수 ▲국가보안법 폐지 ▲서해 NLL 재설정을 공갈칠 것이다.
한편으론 南北정상회담을 통한 大타협이 시도될 것이다. 核포기 의사가 담긴 平和宣言이 채택된 후 평화무드를 몇 개월 연출하곤 2007년 대선에서 좌파 정권을 연장시키려 할 것이다.
노무현은 이미 10일 “남북정상회담에 대해서는 국민들에게 불필요한 기대를 주지 않기 위해 일부러 말을 안했지만 꾸준히 정상회담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변죽을 울리고 나섰다. 김정일과 만나 核포기 사기극을 벌인 뒤 여세를 몰아 대선을 치르려는 심산이다.
이런 상황에서 국제사회의 북한에 대한 무력제재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 악천우 속에서 구조신호도 없다. 살 길은 스스로 살 길을 여는 것 뿐 이다!
반역자들을 처단하고, 국가기능을 회복한 후, 북한붕괴에 대비하지 않는 한 민족공멸(民族共滅)이 불가피하다.
그러나 힘을 내자. 우리가 해낼 때 자유통일(自由統一)의 호기(好機)도 같이 올 것이다. 민족공멸과 자유통일, 실패와 성공의 갈래에 겨레가 서 있다.
‘Young Turk’라는 말이 있다. 20세기 초 멸망에 치닫던 터키를 구해 낸 청년투르크 당원에서 유래한 말로 조국을 구하는 당찬 젊은이들을 일컫는다. 미국에서는 럼즈펠드 국방장관과 체니 부통령 등이 60년대 美 의회 내에서 ‘Young Turks’로 통했다.
21세기 6년을 지난 이 나라도 조국을 구할 젊은이, ‘Young Turk’를 찾고 있다. 적당히 꾀피우며 별 일 있겠냐는 안이한 생각 속에서 조상들은 임란(壬亂)을 당했고, 호란(胡亂)을 겪었고, 합방(合邦)을 당했고, 6·25를 치렀다. 김정일 멸망과 대한민국 멸망의 기로에 선 청년에게 조국은 말한다. ‘Young Turks’, 청년 투르크가 되라. 전사가 되라. 조국을 구하라.
靑年투르크(Young Turks) 조국을 구하라!
- 金成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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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10-11, 10: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