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正日남침해도 盧정권은 안 싸운다.

10월13일 시청 앞 대회 발표문
1.
저는 오늘 연설을 하기 나온 게 아닙니다. 저는 노무현 정권 내 金日成주의자, 소위 주사파 출신의 명단을 불러드리기 위해 나왔습니다.

지금 노무현 정권은 북한 핵실험 이후에도 변한 게 없습니다.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핵실험 아니라 원자탄을 날려도 “미국은 북한을 괴롭히지 말라!”고 외칠 것입니다. 열린당과 청와대는 주사파 출신에 장악된 지 오래기 때문입니다.

인터넷매체인 프리존미디어 강길모 편집인은 지난 9월20일 프레스센터 공개회의에서 이렇게 증언했습니다.

“과거 나는 金日成주의 혁명조직인 ‘反美청년회’의 주동자였다. 나는 盧정권 내 열린우리당 국회의원 우모·오모, 청와대 제1부속실장 문모, 청와대 제2부속실장이었던 이모, 청와대 대변인이었던 김모, 여모 前 청와대 제1부속실 행정관 등에게 주체사상을 교양했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 金日成 동지를 찬양했다”

여러분! 다행히 강 편집인은 과거의 사상을 부정하고 현재 애국의 대열에 동참해 있습니다. 그러나 그와 함께 金日成을 찬양했던 자들은 金正日의 핵무장을 지원하고, 은닉하고, 비호하고 있습니다.

우모 열린당 의원은 지난 9월21일 데일리NK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의 공개처형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 나라 고유한 사법체계를 거론하기는 어렵다. 노코멘트 했던 것으로 부탁한다!”

여러분! 북한의 공개처형이 고유한 사법체계입니까? 金日成에 대한 과거 시각과 金正日에 대한 현재 시각이 달라진 게 없다는 것 아닙니까?

청와대 제1부속실과 제2부속실이 어떤 자리입니까? 대통령과 영부인의 일거수 일투족을 살펴 보좌하는 최측근 중 최측근입니다. 강 편집인 증언대로라면 대통령과 영부인이 모두 주사파 출신에 둘러 싸여있었다는 것입니다.

2.

이 뿐 아닙니다. 전대협 아시죠? 80년대 民主化를 외쳤던 전국대학생조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대협 출신 386은 지금 열린당과 청와대에 대거 포진해 있습니다.

그런데 정권 실세들을 대거 배출한 전대협은 金日成주의 지하조직이 조직하고, 장악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것은 뉴라이트운동을 벌이고 있는 전향 주사파들의 증언 뿐 아니라 역대 정부기록에도 명시돼 있습니다.

‘전대협은 순수 학생조직인가?’ 등 복수의 수사발표문에 따르면, 현재 열린당 국회의원인 전대협 1기 의장 이모, 2기 의장 오모, 3기 의장 임모 등 역대 전대협 의장과 간부들은 주사파 지하조직이 전대협에 침투시킨 조직원들이었다고 합니다.

수사발표문 중 한 부분을 인용합니다.

“3기 전대협 의장 임모는 ‘자민통’이라는 주사파 조직원이다.”

수사발표문은 또 이렇게 적고 있습니다.

“‘자민통’은 회합시마다 김일성장군의 노래 등 북한혁명가를 제창했고 북한의 대남전위조직인 한민전의 전사로사 결의를 다졌다. ‘자민통’이 조직원 가입 시 선언했던 결의문과 맹세문은 아래와 같다.

《위대한 수령님 김일성동지와 우리의 지도자 김정일 비서의 만수무강과 한민전의 영도 아래 이 한 목숨 끊어질 때까지 투쟁하겠다는 결의 결단으로 나아가자》

《위대한 수령 김일성 장군님을 따라 숨통이 끊어지는 그날까지 죽음으로 혁명을 사수하며 조국과 민족이 완전히 해방되는 그날까지 열사 헌신하겠습니다》”


여러분, 10여 년 전 위대한 수령 金日成 장군님을 따라 죽음으로 혁명을 사수하겠다던 그들은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바로 열린당과 청와대에서 叛逆을 획책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핵실험을 해도 對北퍼주기를 계속하라고 강변하고 있습니다. 미국 때문에 북한이 핵실험을 했다고 헛소리를 하고 있습니다.

노무현 정권 내 전대협 출신 명단을 불러드리겠습니다.

《김은경 대통령직속 지속가능발전위 비서관, 서양호 대통령직속 동북아시대위 자문위원, 최인호 청와대 국내언론비서관, 김성환 청와대 정책조정비서관, 송인배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실 행정관, 김만수 前 청와대 대변인, 여택수 前 청와대 제1부속실 행정관, 한주형 前 청와대 국민제안비서관실 행정관, 유송화 前 청와대 균형인사비서관실 행정관, 이승 前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실 행정관, 강현우 국회의장 기획총괄비서관, 이재경 열린당 원내공보실장.》

이들이 전부가 아닙니다. 인터넷매체 데일리안이 2004년 11월18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350여 명의 청와대 직원 중 80여 명 가까이가 전대협 출신이라고 합니다.

열린당 내에는 전대협 출신 국회의원이 12명에 달합니다. 이 중 전대협 1기였던 이철우 前 의원은 1994년 김일성·김정일 초상화 앞에서 조선로동당에 現地입당했고, 이는 2004년 12월 언론에 폭로되기도 했습니다.

3.

이것 뿐 입니까? 여기서 끝입니까?

盧정권은 3년 전 간첩단 사건에 연루돼 유죄를 인정받은 인물이 고위당직을 맡고 있기도 합니다. 이범재라는 인물은 2003년 초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활동하던 중 1994년 구국전위라는 간첩단 사건에 연루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구속됐습니다.

그는 당시 법원에서 ‘징역3년, 집행유예4년, 자격정지 1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공소사실이 유죄로 인정되지만 李씨가 오랜 기간 정상인으로 생활한 점을 감안해 형 집행을 유예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마디로 罪는 있다고 한 것입니다. 그런데 그는 지난 해 5월 열린당 전국장애인위원장으로 선출됐습니다. 盧정권에 복귀했습니다.

이범재가 연루된 구국전위는 북한에서 공작금 2억900만원을 받아 구축된 지하당입니다.

당시 구국전위 강령·규약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는 조국의 남녘땅에서 주체혁명 위업을 실현해 나가기 위하여 일심일체로 뭉친 김일성, 김정일 주의 정수분자들이다》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유일한 지도적 지침으로 삼고 혁명의 길에서 생사고락을 같이할 수 있는 소수 김일성주의 정수분자들이다》


여러분! 오랜 시간 전도 아닙니다. 바로 십여 년 전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으로 남한에서 공산혁명을 하겠다던 자들이 정권의 핵심에 있습니다. 저런 자들이 북한이 미사일을 날린다고 비판하겠습니까? 핵실험을 한다고 비판하겠습니까? 아니 무력남침을 한다고 저항하겠습니까?

대한민국의 조종석이 김정일의 하수인에게 갈취 당했습니다. 저들은 대한민국을 연방제라는 적화의 골짜기로 몰고 가고 있습니다. 나라를 멸망으로 이끌고 있습니다.

여러분 여기 왜 오셨습니까? 여러분은 멸망으로 치닫는 조국을 구하기 위해 모인 자유전사들입니다. 역적들을 국법으로 처단합시다! 左翼쿠테타를 진압하고 조국을 구해냅시다. 함께 투쟁합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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