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화관광위원회 한나라당 위원 성명
KBS(안녕하십니까. 이몽룡입니다)와 MBC(손석희의 시선집중)가 ‘김정일의 비공식 대변인’이라는 김명철 조미평화센터 소장을 비슷한 시각에 경쟁적으로 출연시켜 우리나라와 국제사회에 대해 공갈협박을 마음껏 하도록 했다. 진행자의 소개를 듣고 처음으로 김정일의 비공식 대변인이라는 직함이 있는 줄 알게 된 대다수 국민은 방송을 들으면서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는 “수소폭탄(실험)도 할 수 있다” “핵무기를 가졌는데 제재하겠다면 전쟁해야 되지 않겠나” “도쿄도 뉴욕도 불바다가 된다” “(한반도의 국지적 도발이) 충분히 있을 수 있고 그것이 곧 전쟁을 확대할 수 있다” “한국하고 전쟁할 마음은 없지만 경우에 따라서 있을 수 있다” “핵실험을 가짜라고 생각한다면 다시 한번 보여주겠다” “우리 핵실험을 고구려의 주몽, 단군조선의 단군이나 이순신 장군, 을지문덕, 이 모든 조상들이 기뻐하고 있을 것” “노무현 대통령도 김 위원장님께 축하전보를 보내야 한다” “우리가 핵무기를 가졌기 때문에 전쟁이 일어나지 않게 된거다”고 말했다.
어떻게 대남방송도 아닌, 우리 기간방송과 공영방송에서 이런 황당한 주장을 들어야 하는가. 북한의 입장을 모르는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서라고 할 것인가.
국가의 운명과 7천만의 생명이 걸린 절체절명의 안보위기 상황에서 방송의 역할은 막중하다. 정확한 사실과 올바른 판단을 제공함으로써 우리 민족이 활로를 찾아 위험에서 빠져나오는데 나침판의 역할을 해야 한다. KBS와 MBC의 이번 방송은 북한의 억지와 생떼, 공갈협박을 적나라하게 안방에 전달한 것으로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
대한민국의 대표적 방송사가 ‘정권의 나팔수’로도 모자라 이제 ‘김정일의 나팔수’까지 되려 하는가.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위원들은 국정감사를 통해 이번 사건에 대해 철저히 따져 책임을 물을 것임을 밝혀둔다.
2006. 10. 15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한나라당 위원 일동
(김충환 김학원 박찬숙 박형준 이계진 이재웅 장윤석 정병국 정종복 최구식)
http://www.independent.co.kr/
KBS(안녕하십니까. 이몽룡입니다)와 MBC(손석희의 시선집중)가 ‘김정일의 비공식 대변인’이라는 김명철 조미평화센터 소장을 비슷한 시각에 경쟁적으로 출연시켜 우리나라와 국제사회에 대해 공갈협박을 마음껏 하도록 했다. 진행자의 소개를 듣고 처음으로 김정일의 비공식 대변인이라는 직함이 있는 줄 알게 된 대다수 국민은 방송을 들으면서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는 “수소폭탄(실험)도 할 수 있다” “핵무기를 가졌는데 제재하겠다면 전쟁해야 되지 않겠나” “도쿄도 뉴욕도 불바다가 된다” “(한반도의 국지적 도발이) 충분히 있을 수 있고 그것이 곧 전쟁을 확대할 수 있다” “한국하고 전쟁할 마음은 없지만 경우에 따라서 있을 수 있다” “핵실험을 가짜라고 생각한다면 다시 한번 보여주겠다” “우리 핵실험을 고구려의 주몽, 단군조선의 단군이나 이순신 장군, 을지문덕, 이 모든 조상들이 기뻐하고 있을 것” “노무현 대통령도 김 위원장님께 축하전보를 보내야 한다” “우리가 핵무기를 가졌기 때문에 전쟁이 일어나지 않게 된거다”고 말했다.
어떻게 대남방송도 아닌, 우리 기간방송과 공영방송에서 이런 황당한 주장을 들어야 하는가. 북한의 입장을 모르는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서라고 할 것인가.
국가의 운명과 7천만의 생명이 걸린 절체절명의 안보위기 상황에서 방송의 역할은 막중하다. 정확한 사실과 올바른 판단을 제공함으로써 우리 민족이 활로를 찾아 위험에서 빠져나오는데 나침판의 역할을 해야 한다. KBS와 MBC의 이번 방송은 북한의 억지와 생떼, 공갈협박을 적나라하게 안방에 전달한 것으로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
대한민국의 대표적 방송사가 ‘정권의 나팔수’로도 모자라 이제 ‘김정일의 나팔수’까지 되려 하는가.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위원들은 국정감사를 통해 이번 사건에 대해 철저히 따져 책임을 물을 것임을 밝혀둔다.
2006. 10. 15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한나라당 위원 일동
(김충환 김학원 박찬숙 박형준 이계진 이재웅 장윤석 정병국 정종복 최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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