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위원장께서 핵미사일을 서울로 쏘지 않을테니 대신 강원도를 조금떼어 달라고 하면, 당신은 줄것인가 말것인가.
북핵문제로 온세상이 시끄러운 가운데, 나는 열린당 김근태 의장의 최근 행보에 주목한다.
DJ 햇볕정책의 수호자라는 거창한 수식어는 말하지 않더라도, 명색 이나라 여당의 수장이라는 감투를 쓰고 있다는 자가, 체면불구의 유치한 행동을 연속적으로 펼쳐대는 저의를 생각해 보는 것이다.
일전, 그가 '현대'라는 기업을 찾아가서 그의 '동지'들과 함께
'금강산 관광이여 영원하라'라고 외쳐댈 때, 이건 좀 심하다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언제 어디서 북한 입국허가를 받았는지 엊그제는 개성공단을 방문하여 덩실덩실 춤까지 추고 왔다.
지금껏 언론을 통하여 발표된 것들을 종합하자면, 북한 핵실험 이후 그가 행하였던 일련의 행보들의 명분은 북한의 심기를 건드릴수 있는 미국과 유엔의 제재조치들 보다는 '민족공조'차원에서 대북지원책을 중단없이 시행하고, 소위 한반도의 평화를 담보해 내기 위한 대화의 재개는 물론, 신속히 북한을 방문하여 중단없는 지원을 약속하는 등의 조치로 흥분한 김정일을 '안심'시켜야 한다는 것인데, 그 허울 좋은 명분을 두고 어째서 이렇게 개운치 않은 것일까. 그리고, 그러한 행동이 대통령 특사의 신분도 아닌 공당의 대표라는 신분을 가진자의 행동으로 적합한 것인지 의문이 생긴다는 것이다.
김정일에게 있어서 '대화'라는 것은 전략이 아니요 전술이라는 것을 중고등학생 정도만 되어도 다 아는 사실인데, 이런 사실을 모를리 없는 그가 어째서 이런 행동들을 한 것일까.
7.4 남북공동성명 이후 우리 정부가 단 한순간이라도 북한과의 대화를 소홀히 한 적이 없음에도, 8.18 도끼만행 부터 민항기 폭파, 아웅산 테러등 수많은 사람을 죽여온 것은 새삼 말할 필요도 없거니와, 심지어 '햇볕'을 퍼부어온 DJ의 정책을 비웃기라도 하는 듯 서해안에서 해군함정으로 무력도발을 자행 한 것이 바로 엊그제 일뿐 아니라, 그 폭력에도 굴욕적으로 금강산관광이니 개성공단사업이니 경수로 사업이니 하면서 아예 현금을 싸들고 가서 조공 바치듯 하여도 핵폭탄으로 갚으려 하는 김정일 정권이 아니던가.
아무리 아니라고 하여도, 북한군대의 포구는 동쪽이나 북쪽을 향한 것이 아니고 바로 남쪽을 향하고 있다. 김정일이 궁극적으로 요구하는 것은 쌀이나 비료, 현금 몇푼이 아니라 바로 이 나라인 것임이 너무도 자명하지 않은가.
그런데, 평소 어눌해 보이기만 하던 그의 동작과 언변이 핵실험 이후 날개를 달았다. 항상 피곤한 눈빛으로 병원에 곧잘 입원하던 DJ가 요즘 갑자기여느 건장한 청년 못지 않은 정력을 회복한 듯 눈부신(?) 행보를 펼치는 것과 너무 닮았다.
갈수록 떨어지는 지지도와 여론에 고사직전의 사면초가 상황에서 마치 원군의 나팔소리를 들은 것 처럼 그의 행동은 신속하였다. 아니 전광석화 같았다.
국민의 의사를 대변한다는 공당의 대표가 최소한의 신의도 지키지 못한 김정일 정권에 대하여 단 한마디 사과도 받아내지 못한 것은 차치하고서라도, 영리를 추구하는 일개 사기업을 방문하여 사업을 계속하라는 '격려의 응원가'까지 불렀을 뿐 아니라, 더욱이 개성공단을 찾아 가서 춤까지 추었다는 희대의 코미디를 보면서, 이것은 국민을 향한 조롱이요, 국민에 대한 저항과 농성이며, 그와 그의 정당을 반대하는 다수 국민의 얼굴에 침을 밷는 행위에 다름 아니라고 느낀것은 나 뿐만이 아닐 것이다.
그렇다. 그와 그를 따르는 무리가 현행법상 엄연한 적국을 제집 드나들듯 하며 외쳐대는 '대화와 지원을 통한 평화의 유지, 민족공조'운운의 궤변역시 그것을 지상으로 여기는 전략이 아니라 전술이었던 것이다.
누가 깔아논 멍석위에서 누가 피리를 부니 그는 춤을 춘 것이
다. 아무런 격식도 체면도 염치도 부끄러움도 없이,다만 그는 그의 일을 한 것이다. 어리석은 일일 테지만 그에게 한 마디만 묻고 싶다.
어느날, 친애하는 지도자 김정일 위원장께서 핵미사일을 서울로 쏘지 않을테니 대신 강원도를 조금떼어 달라고 하면, 당신은 줄것인가 말것인가.
북핵문제로 온세상이 시끄러운 가운데, 나는 열린당 김근태 의장의 최근 행보에 주목한다.
DJ 햇볕정책의 수호자라는 거창한 수식어는 말하지 않더라도, 명색 이나라 여당의 수장이라는 감투를 쓰고 있다는 자가, 체면불구의 유치한 행동을 연속적으로 펼쳐대는 저의를 생각해 보는 것이다.
일전, 그가 '현대'라는 기업을 찾아가서 그의 '동지'들과 함께
'금강산 관광이여 영원하라'라고 외쳐댈 때, 이건 좀 심하다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언제 어디서 북한 입국허가를 받았는지 엊그제는 개성공단을 방문하여 덩실덩실 춤까지 추고 왔다.
지금껏 언론을 통하여 발표된 것들을 종합하자면, 북한 핵실험 이후 그가 행하였던 일련의 행보들의 명분은 북한의 심기를 건드릴수 있는 미국과 유엔의 제재조치들 보다는 '민족공조'차원에서 대북지원책을 중단없이 시행하고, 소위 한반도의 평화를 담보해 내기 위한 대화의 재개는 물론, 신속히 북한을 방문하여 중단없는 지원을 약속하는 등의 조치로 흥분한 김정일을 '안심'시켜야 한다는 것인데, 그 허울 좋은 명분을 두고 어째서 이렇게 개운치 않은 것일까. 그리고, 그러한 행동이 대통령 특사의 신분도 아닌 공당의 대표라는 신분을 가진자의 행동으로 적합한 것인지 의문이 생긴다는 것이다.
김정일에게 있어서 '대화'라는 것은 전략이 아니요 전술이라는 것을 중고등학생 정도만 되어도 다 아는 사실인데, 이런 사실을 모를리 없는 그가 어째서 이런 행동들을 한 것일까.
7.4 남북공동성명 이후 우리 정부가 단 한순간이라도 북한과의 대화를 소홀히 한 적이 없음에도, 8.18 도끼만행 부터 민항기 폭파, 아웅산 테러등 수많은 사람을 죽여온 것은 새삼 말할 필요도 없거니와, 심지어 '햇볕'을 퍼부어온 DJ의 정책을 비웃기라도 하는 듯 서해안에서 해군함정으로 무력도발을 자행 한 것이 바로 엊그제 일뿐 아니라, 그 폭력에도 굴욕적으로 금강산관광이니 개성공단사업이니 경수로 사업이니 하면서 아예 현금을 싸들고 가서 조공 바치듯 하여도 핵폭탄으로 갚으려 하는 김정일 정권이 아니던가.
아무리 아니라고 하여도, 북한군대의 포구는 동쪽이나 북쪽을 향한 것이 아니고 바로 남쪽을 향하고 있다. 김정일이 궁극적으로 요구하는 것은 쌀이나 비료, 현금 몇푼이 아니라 바로 이 나라인 것임이 너무도 자명하지 않은가.
그런데, 평소 어눌해 보이기만 하던 그의 동작과 언변이 핵실험 이후 날개를 달았다. 항상 피곤한 눈빛으로 병원에 곧잘 입원하던 DJ가 요즘 갑자기여느 건장한 청년 못지 않은 정력을 회복한 듯 눈부신(?) 행보를 펼치는 것과 너무 닮았다.
갈수록 떨어지는 지지도와 여론에 고사직전의 사면초가 상황에서 마치 원군의 나팔소리를 들은 것 처럼 그의 행동은 신속하였다. 아니 전광석화 같았다.
국민의 의사를 대변한다는 공당의 대표가 최소한의 신의도 지키지 못한 김정일 정권에 대하여 단 한마디 사과도 받아내지 못한 것은 차치하고서라도, 영리를 추구하는 일개 사기업을 방문하여 사업을 계속하라는 '격려의 응원가'까지 불렀을 뿐 아니라, 더욱이 개성공단을 찾아 가서 춤까지 추었다는 희대의 코미디를 보면서, 이것은 국민을 향한 조롱이요, 국민에 대한 저항과 농성이며, 그와 그의 정당을 반대하는 다수 국민의 얼굴에 침을 밷는 행위에 다름 아니라고 느낀것은 나 뿐만이 아닐 것이다.
그렇다. 그와 그를 따르는 무리가 현행법상 엄연한 적국을 제집 드나들듯 하며 외쳐대는 '대화와 지원을 통한 평화의 유지, 민족공조'운운의 궤변역시 그것을 지상으로 여기는 전략이 아니라 전술이었던 것이다.
누가 깔아논 멍석위에서 누가 피리를 부니 그는 춤을 춘 것이
다. 아무런 격식도 체면도 염치도 부끄러움도 없이,다만 그는 그의 일을 한 것이다. 어리석은 일일 테지만 그에게 한 마디만 묻고 싶다.
어느날, 친애하는 지도자 김정일 위원장께서 핵미사일을 서울로 쏘지 않을테니 대신 강원도를 조금떼어 달라고 하면, 당신은 줄것인가 말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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