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첩 본부를 찾아간 민노당 訪北團

訪北 초청자 사회민주당은 對南적화공작 본부인 통일전선부 소속.
문성현 민노당 대표는 오늘 평양에 도착하여 이런 성명을 발표했다.
“지금 한반도를 둘러싼 정세는 몹시 엄중한 상태이며,자신들의 패권을 위해서라면 한(조선)반도에서 언제라도 전쟁을 일으켜 보겠다는 미국과 일본의 준동이 계속되고 있고 북측이 진행한 핵실험을 둘러싼 또 다른 긴장과 대립이 우리 모두를 답답하게 하고 있다”

그는 북한노동당보다 더한 反美親北선동을 하고 있다. 국정원이 민노당 간부를 구속하여 간첩혐의 수사를 벌이고 있는데도 그 간첩의 본부인 평양의 對南공작원들 앞에 가서 이런 말을 할 정도이면 민노당은 利敵정당으로 해산시켜야 할 의무를 노무현 정부가 지게 된 셈이다.

이번에 민노당 대표단을 초청한 북한의 '조선사회민주당' 당수인 김영대 위원장은 현재 최고인민회의의 상임위 부위원장으로 북한의 對南 공작 기관인 조선노동당 '통일전선부'(통전부, 일명 '3호 청사') 소속인 '민족화해협의회'(민화협)의 북측 대표 및 범민련 북측본부 부의장을 맡고 있다.

통전부는 통일전선공작을 주관하는 對南 사업의 핵심부서로서 1978년 설치됐으며, 남북회담, 해외교포공작사업, 對南 심리전 및 통일전선 공작사업, 국내 좌익운동권지도 등의 업무를 주관해 왔다.
한편, 북한에 존재하는 모든 정당·사회단체들은 한결같이 북한의 통일노선(혁명노선) 선전과 반한반미(反韓反美) 선전활동을 수행하는 노동당의 전위조직으로 조선사회민주당의 경우 실제로는 '조선노동당 통일전선부 교류국 3처' 소속이다.

이와 관련하여 황장엽 전 조선노동당 국제비서는 최근 모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조선사회민주당은 인사, 조직, 예산을 통일전선부에서 관리하며 통일전선부의 직접 지시를 받는다'고 밝히고, '조선사회민주당의 대외활동은 김일성-김정일 우상화를 선전하고, 해외 사회민주당 계열 당과의 협력사업이 주 임무'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민노당이 찾아간 곳은 사회민주당으로 위장된 對南적화공작의 본부이다. 국정원은 지금 북한 통일전선부의 對南공작간부와 접촉한 親北단체 인사들을 상대로 국가보안법위반혐의의 내사를 벌이고 있다. 민노당은 국회의원과 정당이란 점을 이용하여 공개적으로 이 赤化공작본부인 통일전선부 소속 사회민주당과 접촉하여 反美親北을 다짐할 모양이다. 친북정당이 對南간첩의 소굴로 들어가서 밀담하는 것을 보고도 막지 않은 盧정권은 '간첩을 비호한 자는 간첩이다'는 비판을 면치 못할 것이다.

오늘 민노당 대표는“닷새 동안의 시간을 평양에 머물면서 민주노동당과 조선사회민주당 간 우애와 친선교류, 한반도 평화와 6·15 정신 실천에 대해 하나하나 이야기 해 가겠다”고 말했다. 赤化본부와 우애를 다지고 친선교류하겠다는 것은 역모를 하겠다는 공개 선언이다. 민노당은 대한민국이 반역자의 천국, 간첩세상이 되었다고 너무 앞서간다. 대한민국이 망하지 않는 한 오늘 민노당이 보여준 代價를 반드시 치르도록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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