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ins풍향계] 이명박 북핵 타고 급상승 `독주체제` [조인스]
[미디어다음 공동조사] 이전 시장 32.8%, 박 전대표 23.7%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차기대선후보 지지도에서 독주체제를 굳히고 있다. 박근혜 전 대표의 지지도도 최근 상승세를 타긴 했지만 이 전 시장의 지지도 수준에는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다.
조인스풍향계가 1일 전국 성인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차기대선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이 전 시장은 32.8%의 지지율로 23.7%에 그친 박 전대표를 따돌리고 수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나타난 이 전시장과 박 전대표의 지지도 격차 9.1%는 조인스 풍향계가 차기대선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4월 이후 가장 큰 수치이다.
이 전 시장의 지지도는 지난 주보다 2.8% 상승하면서 북한의 핵실험 이후 시작된 급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박 전 대표는 지지도가 지난주보다 0.5% 상승하긴 했지만 이 전 시장과의 격차는 더 크게 벌어졌다.
이 전 시장은 9월 중순 박 전 대표를 근소하게 앞서기 시작한 후 7주째 선두를 유지하며 독주하고 있다. 고 건 전 총리는 15.3%의 지지를 받아 9월 20일 이후 5주째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다.
한편 정당 지지도에서는 한나라당이 47.2%로 여전히 우세인 가운데 열린우리당의 지지도는 13.6%로 두 당간의 격차는 지난주와 비슷한 33.6%포인트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6.1%의 지지도를 보였고, 간첩단 사건 수사 과정에서 전.현직 당직자들의 연루의혹을 받고 있는 민주노동당은 지난주(7.1%)보다 하락한 5.7%의 지지도를 보였다.
조인스풍향계는 조인스닷컴이 미디어다음.리서치앤리서치와 공동으로 4월 26일 이후 매주 실시하는 주간사회지표조사로 이번이 스물일곱번째이다.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700명을 지역·성·연령별로 비례적으로 할당해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한다. 오차 한계는 95% 신뢰수준에 ±3.7%포인트.
장정훈 기자
▶ 주간 사회지표 조사 조인스-미디어다음 '풍향계'란?
'조인스 풍향계'는 전국 성인남여 700명을 대상으로 조사전문기관에 의뢰하는 대국민 전화 여론조사입니다. 올해 4월 26일 1차 조사를 시작으로 매주의 이슈와 네티즌들의 관심사를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해드리고 있습니다.
이명박 상승세, 민노당 急落勢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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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11-02, 15: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