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의 끔찍한 ‘錯覺’
노무현 대통령이 지난 8월 ‘노사모’ 핵심 회원들을 청와대로 초청한 자리에서 “임기가 끝난 뒤에서 정치ㆍ언론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예고했다고 한다. 오마이뉴스가 11월2일 이 사실을 보도했다. “꿈도 야무지다”는 말이 얼른 머리에 떠오른다. 노 대통령의 ‘말’은 한때 시중에 회자되던 “착각은 자유”라는 말도 새삼 생각나게 만든다.
지금 노 대통령은 그의 거듭된 실정(失政)으로 그를 대통령으로 만들어 냈던 열린우리당을 4분5열 시켜 놓았을 뿐 아니라 그 4분5열 된 열린우리당으로부터도, 이제는 한 줌도 되지 않는 소위 ‘친노(親盧)’ 그룹을 제외하고는, ‘왕따’ 당하는 처지가 되어 있다. 열린우리당의 당내 각 계보들은 앞을 다투어 노 대통령에게 “제발 우리 쪽으로 오지 말고 저 쪽으로 가 달라”고 밀어내고 있는 형편이다.
현직으로 임기 중에 이렇게 ‘왕따’ 당하는 그러한 노 대통령이 더구나 ‘임기 후’에 누구를 상대로 ‘정치ㆍ언론 활동’을 한다는 것인가? 그래서 생각나는 것이 “착각은 자유”라는 시중 유행어가 아닐 수 없다. 최근 언론은 부쩍 ‘노사모’와 ‘386’을 챙기고 있는 노 대통령의 동정(動靜)을 전하고 있다. 아마도 임기 후 그가 계속하겠다는 ‘정치ㆍ언론 활동’의 대상이 이들 ‘노사모’와 ‘386’이 아닌가 싶다.
그러나, 이제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으로 동서남북(東西南北)으로 4분5열 되어서 우왕좌왕(右往左往)하는 열린우리당이 어떤 형태로든지 ‘헤쳐 모이기’를 마쳤을 때 과연 이 나라의 정치 지평에 어떠한 사태가 전개될 것인가를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다. 그 때 ‘노사모’가 몸을 기댈 땅이 이 나라 정치 지평에 과연 남아 있을 것인가? 또한 내년 12월의 대통령선거에서 정권교체가 이루어졌을 때 지금 노 대통령이 그토록 두둔해 마지않는 ‘386’들의 형편은 어찌 될 것인가?
‘386’이라는 자타가 공인하는 친북ㆍ좌파세력이 노 대통령의 그늘에서 장악했던 권력을 유지하는 것은 고사하고 민족의 수치인 북한의 김정일 ‘수령독재’의 ‘하수인’이 되고 ‘대변자’가 되어 미국과의 ‘안보동맹’을 저버림으로써 ‘한강의 기적’을 일구어 냈던 대한민국을 부수고, 망가뜨리고, 뒤틀어서 자랑스러운 역사로부터 단절된 비정상적(非正常的)인 나라로 만들어 놓은 역사적 과오에 대해 과연 면죄부를 받을 수 있을 것인가?
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아주 많은 국민들이 한 가지 악몽(惡夢)에 시달리고 있다는 사실을 노 대통령은 알고 있는가 묻고 싶다. 그것은 노 대통령의 총체적 실정으로 인해 노 대통령에 대한 여론지지도를 10% 이하로 묶어 둘 정도로 이반(離反)된 민심(民心)이 선거만 있으면 열린우리당을 물 먹이고 있고 또 내년 대통령선거에서는 기필코 1998년과 2002년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다짐, 다짐하면서도 노 대통령과 그 주변의 ‘386’ 세력들이 무언가 범인(凡人)이 생각할 수 없는 기계(奇計)와 묘책(妙策), 그리고 북한 김정일의 도움을 엮어서, 또 다시 2002년의 이변(異變)을 연출해 내는 것은 아니냐는 악몽이다. 적지 않은 선량한 대한민국 국민들이 바로 이 같은 악몽에 시달린 나머지 경기(驚氣)를 일으키는 지경에 이르고 있다는 사실을 노 대통령은 알아야 한다.
지금 대다수의 국민들은 노 대통령과 그의 추종자들이 비정상적인 나라로 만들어 놓은 대한민국의 정상화(正常化)를 갈망(渴望)하고 있다. 그들의 정서(情緖)는 이미 노 대통령이 재임하는 한 그 같은 정상화는 무망(無望)한 것이 아니냐고 절망(絶望)하고 있고 그러한 절망 때문에 노 대통령의 임기가 아직도 1년 이상이 남아 있다는 사실에 더욱 절망하고 있다. 많은 국민들에게는 내년 대통령선거에서 기필코 정권교체가 이루어져서 지금 노무현 정권이 재창출되는 길을 막아야 한다고 절치부심(切齒腐心)하고 있지만 적지 않은 국민들은 노 대통령의 남은 1년여의 임기가 불안해서 ‘국민저항권(國民抵抗權)’의 발동(發動)을 거론하고 있는 실정이기도 한 것이 엄연한 현실이라는 사실을 노 대통령은 알아야 한다.
“임기 후에도 정치ㆍ언론 활동을 계속하겠다”는 노 대통령의 ‘말’은 이 같은 국민들을 펄쩍 뛰게 만드는 끔찍한 소리다. ‘임기 후’는 고사하고 ‘임기 중’에도 “정치는 관여치 말고 대통령 직무나 충실히 하라”는 것이 지금 노 대통령에게 보내고 있는 ‘콩가루 정당’ 열린우리당의 ‘주문’인 것이다. [끝]
盧대통령이 재임하는 한 국가 정상화는 無望하다. 국민들은 그의 임기가 1년 이상 남은 사실에 더욱 절망하고 있다.
지금 대다수의 국민들은 노 대통령과 그의 추종자들이 비정상적인 나라로 만들어 놓은 대한민국의 정상화(正常化)를 갈망(渴望)하고 있다. 그들의 정서(情緖)는 이미 노 대통령이 재임하는 한 그 같은 정상화는 무망(無望)한 것이 아니냐고 절망(絶望)하고 있고 그러한 절망 때문에 노 대통령의 임기가 아직도 1년 이상이 남아 있다는 사실에 더욱 절망하고 있다. 많은 국민들에게는 내년 대통령선거에서 기필코 정권교체가 이루어져서 지금 노무현 정권이 재창출되는 길을 막아야 한다고 절치부심(切齒腐心)하고 있지만 적지 않은 국민들은 노 대통령의 남은 1년여의 임기가 불안해서 ‘국민저항권(國民抵抗權)’의 발동(發動)을 거론하고 있는 실정이기도 한 것이 엄연한 현실이라는 사실을 노 대통령은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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