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大選에서 노무현 후보를 지원했던 이기택(사진) 전 민주당 총재가 '여당은 盧와 DJ의 개입으로 열린우리당과 민주당 통합을 이룬 뒤, 김정일의 지원과 개입으로 대선을 치르게 될 것'이라고 말해 파문이 예상된다.
이 전 총재는 9일 CBS 라디오 ‘뉴스야 놀자’(진행 : 개그맨 노정렬, 낮 12시5분-1시30분)와의 인터뷰에서 “盧와 DJ가 회동한 것은 좌파세력이 총결집해서 정권 재창출을 하자는 의도”라며 “盧와 DJ가 설치면서, 내년 대선은 좌우간 극심한 이념대결 양상으로 치달을 것이며 이 과정에서 김정일이 개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여당은 지금 책임의 표적을 없애고, 면피하기 위해 정계개편을 추진하는 것”이라며 “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의 통합은 노무현 씨와 DJ의 의지에 달린 것으로 결국 통합이 이뤄질 것”이며, “그 과정에서 민주당이나 고건 전 총리 세력이 반대한들 별 변수가 못 될 것”이라고 했다.
이와함께 “한 때 노무현 씨가 청와대에 들어가면 달라질 것을 기대하고 지지했으나, 너무 못 한다”며 “일관성이 없고 말 바꾸기가 심하다. 선거운동에 나선 점을 후회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금도 여전히 YS가 주도한 3당 합당은 야합이라 규정하며, DJ의 정계복귀 역시 80세 고령의 노욕으로 생각한다”며 “(그들의 비위를 맞춰가며 살았다면) 지금쯤 ‘이기택 시대’가 왔을는지 모르겠으나 그렇게 사는 것이 옳지 않다 판단해 내 길을 걸었다”고도 했다.
입력 : 2006년 11월 10일 11:31:02
"與, 김정일 지원과 개입으로 대선 치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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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11-10, 21: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