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정치개입 중단" 무기한 촛불집회 시작

매일 저녁 6시 김대중 집 앞에서
▲ 김대중도서관 앞에서 화형 당한 DJ(사진 출처 : 프리덤뉴스)
김대중 前대통령의 정치개입 중단을 촉구하는 무기한 촛불집회가 시작됐다. 라이트 코리아는 10일 오후 6시 서울 마포구 김대중 도서관 앞에서 '김대중의 햇볕정책으로 인해 돌아온 것은 북한의 핵개발 뿐'이라며 햇볕정책의 실패에 대해 국민들에게 사과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또한 정치활동 말고는 다 하겠다고 말 해놓고 지금은 정치활동만 하고 있다'며 '이는 국민을 기만해 좌익정권을 연장하려는 음모'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김대중 前대통령에게 ▲북핵 개발을 지원한 햇볕정책 실패에 대한 대국민 사과 ▲정계개편을 위한 정치활동의 중단 ▲연세대에 기증한 김대중 도서관의 전용 금지 ▲북한 핵개발에 대한 책임을 진다는 의미에서 노벨 평화상을 반납할 것을 골자로 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 발표 후 인공기와 6.15남북공동선언 당시 김대중 前대통령과 김정일의 포옹 사진과 인공기를 불태우는 퍼포먼스가 있었다. 그러나 화형식은 주변을 지키던 경찰에 의해 곧 진화됐다. 이 와중에 라이트 코리아 회원들이 소화기를 뿌리는 경찰을 몸으로 밀치는 등 약간의 충돌이 있었으나 부상 등의 사고는 없었다.

라이트 코리아는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앞으로 매일 저녁 6시 김대중 도서관 앞 길에서 무기한으로 촛불집회를 열 계획이라고 한다.(Konas)

전경웅 코나스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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