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기망의 KBS 일요스페셜

정연주 연임문제도 그렇게 넘어가고, 이런 프로그램 하나 공정성과 완성도를 문제삼지 않으니, 불쌍한 노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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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2일(토)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KBS1의 일요스페셜
'핵실험 한달. 북중간에는 무슨일이 있었나?'는

결국 북한의 핵문제는 대화로 풀어야지 제재로써 접근해서는 인된다는 논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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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프로그램의 구성순서

(1)중국이 대북금융규제와 북한반출품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면서 북한의 쌀값과 생필품 가격이 폭등하여 밀수가 횡행하고, 경제난으로 굶어죽는 자들이 급증하였다.
아울러 여자들은 몸을 팔아야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며 동정심 유발.(29살의 익명의 북한 무역업자 인터뷰)

중국은 북한의 생필품 주공급원이므로 북한을 배척하면 결국 전쟁으로(아마 중.북한, 그러나 구체적인 당사국의 표현은 없이 두리뭉실 처리)이 일어날 것이란 익명의 주민인터뷰

(2)북한이 핵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는 논리.
중국이 과거 핵을 개발한 이유는 미국이 중국을 위협했기
때문이다(선딩리 중국 푸딩대학 교수).
따라서 북한을 제재해서는 안된다.

(3)결론
북한을 채찍보다 당근으로 유인하고 6자회담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야 한다.

2.평가
제작자는 프로그램의 구성수법을 둘러치기식으로 하고 있지만 소위 '눈가리고 아웅하는 식'의 수법에 의존하였다.

누군가가 의도했던 제작방향에 맞춰 제작하였다는 냄새가 짙다.
이런 프로그램은 한마디로 '완성도'가 F학점에 그치는 저질프로그램이다. 제작 PD는 왜 이런 프로그램제작에 순응해야하는지?

자신의 주관으로 제작했다면 더욱 자질이 의심된다.

KBS에 누구 사람없어요? 아니면 노조에서는 무얼 하나요?
정연주 연임문제도 그렇게 넘어가고, 이런 프로그램 하나 공정성과 완성도를 문제삼지 않으니, 불쌍한 노조다.

아니 어찌보면 정연주의 어용노조인가보다.
노조에서 무언가 성과물을 내놓아야 공감을 살 것이 아닌가?

60분짜리 프로그램 하나 만들려면 중국과 미국에 출장가고 난이도 높은 인터뷰의 출연료 등 꽤나 제작비가 많이 들었을 것인데 수고에 비해 완성도(제작기법과 내용)는 저질이었다.

눈가리고 아웅하는 식의 TV제작수법을 왠만한 시청자는 안다. '국민의 방송'이 '국민을 속이는 방송'으로 전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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