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사법시험에 합격한 민노당원 3인방이 비정규직 법안에 반대하는 시위에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민노당원으로 사시에 합격한 이들 3인방은 수석합격자인 박정은 씨, 단병호 의원의 딸인 정려 씨, 노회찬 의원 보좌관인 신민영(미용실 운영) 씨다.
이들은 1일 국회 앞에서 열린 비정규직 관련 3법에 반대하는 민노당 집회에 참여했다.
당원으로서 참여한 것일 수도 있지만, 향후 법을 다루게 될 사람들의 특정 법안에 대한 시각을 미리보기 한 것으로 풀이할 수도 있다.
이들중 단 씨와 박 씨는 조만간 민노당을 탈퇴할 전망이다. 내년 2월부터 공무원 신분인 사법연수생이 되기 때문이다.
반면 신 씨의 경우는 연수원 입소를 1년 후로 미뤘다. 그는 내년에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를 마친 후 사법연수원에 들어갈 생각이라고 한다.
한편 같은 날 민노당 문성현 대표는 이들의 사시 합격을 축하하며 '당원으로 활동도 그렇지만 이후 사법부에 진출해서 적극적인 역할을 하는 것도 역사에 의의가 깊은 일'이라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진다.
사시 합격 민노당원들, 당 주최 시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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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12-02, 20: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