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과 운명을 같이할 정당 나와야

좌파의 숙주(宿主)가 되어 온 한나라당은 우파가 아니다.
아래는 12월2일 조갑제의 현대사강좌를 정리한 내용이다.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는 이 날 강좌를 통해 “한나라당이 태생적으로, 구조적으로 대한민국을 수호할 정당으로서 취약점을 가질 수밖에 없다”며 “대한민국과 운명을 같이할 정통보수정당의 출현”을 역설했다.

1. 국민정신의 재건

요사이 신문을 보면 한국의 중요한 안보문제는 뒷전으로 밀리고, 대통령과 열린당이 티격태격 싸우는 게 주제가 돼버렸다. 말싸움이 주제가 된 것이다. 중요한 것도 아니고 말꼬리 잡아 책임전가(責任轉嫁)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 가운데 한국의 위기는 잊혀지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을 추궁하는 사람도 없다. 대통령으로선 성공한 전략이 아닌가 싶다. 그만둔다는 말을 했다간 다음날 번복을 하고...국민을 혼란에 빠뜨려 놓고 위기에 따른 책임은 추궁당하지 않는다. 저쪽의 바람잡이 수법이다.

한국 사람이 이런데 잘 속아 넘어가는 건 언론이 따라가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언론의 치명적 문제는 정확한 용어사용을 안하고 문제의 본질을 보지 않는 것이다. 항상 거품과 바람에 날리다 보면 언론도 이용당하고, 실속을 챙기는 사람은 다른 데 있다. 이걸 잘 하는 게 좌익세력이다. 대중선동과 조작에 능하다. 민주국가에서 좌익은 폭력혁명을 못한다. 그러다보니 나머지 정력은 어떻게 국민을 속이느냐에 전력투구하기 마련이다. 정교하게 거짓말에 순진한 한국 사람이 잘 넘어간다.

요새 좌파가 분열해 싸우는 것 같지만 그것이 분열로 볼 수 있느냐는 정신 차려 봐야 한다. 노무현와 김근태라는 사람이 싸우는 것 같지만 이들은 중요한 문제에서 항상 같은 입장이다. ‘북한 핵에 대한 압박해선 안 된다. 북한의 핵개발은 남한을 노리는 것이 아니다.’ 이런 취지로 이야기할 땐 목소리를 같이 한다. 즉 이념을 같이 하는 사람이 싸우는 것이다. 진짜 싸우는 것은 이념이 달라서 싸워야 한다. 이건 전략과 이념이 같은데 전술과 정책이 달라 싸우는 것이다. 자기들끼리 싸우는 것이다. 이것은 결정적 순간엔 힘을 합친다는 것을 말한다. ‘분진합격(分進合擊)’이란 말이 있다. 좌파는 분진합격을 해서 정권을 잡았다.

이에 반해 애국세력, 보수세력은 분진합격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체분열’해서 패했다. 그 결과 보수세력이 절대로 질 수 없는 선거에서 두 차례 지고 말았다. 이후 정권을 잡은 좌파세력은 선전선동기관인 KBS·MBC, 대중단체를 강화시켰다. 오늘날 한국의 친북사회단체는 정부로부터 돈을 받고 기업으로부터 돈을 받는다. 그 결과 한국 사회의 마음을 돌려놓기 시작했다. 지난 10년간 많은 변화가 오고 말았다. 친북좌파세력 20%, 보수세력 50%, 중간세력 30%, 2:3:5의 구조가 됐다. 이제는 과거와 같은 게임으론 좌파를 이길 수 없는 그런 구도가 됐다.

우리가 흔히 속는 것은 여론조사해서 한나라당 후보가 1등이 되고, 당 지지율이 40%를 달려서 내년 선거에선 이길 것이라는 생각이다. 그러나 똑같은 일이 97년에도 있었고, 2002년에도 있었다. 그때 이회창 지지율, 한나라당 지지율이 지금과 똑같았다. 그런데 왜 패배했는가?

좌파는 동원력이 있는데 우파는 동원력이 약했기 때문이다. 동원력은 무엇이냐? 전쟁을 할 때 예컨대 이스라엘은 아랍국가의 40분의 1인데 동원력은 더 많다. 군인 숫자, 예비군이 많은 것이다. 동원력이 바로 승패를 결정한다. 아랍사람과 이스라엘 사람이 싸우는 게 아니라 아랍에서 동원할 수 있는 군대와 이스라엘에서 동원할 수 있는 사람이 싸우는 것이다. 대통령 선거라는 것은 총만 안 들었지 정권을 놓고 다툰다는 것은 전쟁과 유사하다. 동원력이 강한 사람이 유리하다. 동원력은 돈일 수 있고, 언론매체일 수 있고, 각 사회단체의 사람 모으는 힘일 수 있고, 거짓말하는 능력과 거짓말을 유포시킬 수 있는 능력 이런 것일 수 있다.

총체적으로 비교한다면 한나라당과 盧정권의 동원력은 아마 1:4, 1:5 정도로 압도적으로 저쪽이 유리하다.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가만히 있으면 저절로 된다는 착각에 빠져서 여러 가지로 무사안일하게 대응하면 기습당하고, 역습당한다. 이런 상황에 처해 있다.

좌파는 이제부터 세포 분열을 할 것이다. 열린당 세력, 노무현 세력, 민노당 세력, 김대중 세력, 김정일 직계세력이 각개 약진할 것이다. 타겟이 여러 개로 분산될 것이다. 책임 소재도 애매해질 것이다. 앞으로 노무현이 대통령 해먹기 어렵다고 약하게 나오니까 동정심이 생겨서 지지율이 3% 오른다. 노무현 정권의 가장 큰 전략이 ‘앵벌이 전략’이다. 자기 몸에 상처를 내서 아까징끼 같은 것을 발라서 자해, 피해자 然한다. 한국 사람이 여기 잘 속는다.

탄핵 때 노무현 욕하던 사람이 갑자기 ‘어떻게 대통령을 몰아낼 수 있느냐?’하면서 탄핵 반대로 온다. 왜 그렇게 됐느냐? 한국 사람의 건전한 판단능력이 지난 10년간 상당히 망가졌다. 개발연대나, 88년 올림픽 할 때처럼 한국인이 건전한 상식을 가진 사람, 실용적인 상식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 뭔가 이상한 데 잘 속아 넘어가는...한국사람 정신이 집단적으로 병에 들었다. 이렇게 볼 수 있다.

누군가 오늘날 남북관계에서 썩은 사람과 미친 사람의 대결이라는 막말을 한 적이 있다. 썩은 사람과 미친 사람이 대결하면 누가 이기겠는가? 한국인이 정신이 썩었다는 것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는 많다. 한국 사람이라고 뭉뚱그려 얘기하면 사실 썩지 않은 사람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몇 사람, 특히 국가지도부에 들어가 있는 사람이 정신이 썩었기 때문에 그런 욕을 먹을 수밖에 없다. 이것은 일종의 연대책임이다. 적어도 그런 전제로 접근하면 이를 증명해 줄 사례가 참 많다.

우선 왜 우리가 김정일 정권을 왜 겁을 내는가? 겁을 낼 필요도 없고 내서도 안 되는 존재인데. 남북한 국력차이가 곧 경제력인데. 경제력 차이는 40대의 1, 저처럼 많이 잡는 축은 100대1로 본다. 남한은 100이고 북한은 1이다. 인류역사상 대결하는 두 집단이 국력차이가 이렇게 난 예가 없다. 쉽게 말하면 제주도 사람이 50만 명인데 북한사람의 생산액과 같다는 것이다. 무역액이 국력을 나타내는 지표가 된다. 오늘날 3000억 불 수출을 기념하는 탑을 봤다. 한국 올 해 수입·수출 합계가 6천억 불인데, 북한은 40억 불이다. 150분의 1이다. 북한의 GNP는 300달러 정도인데 이것으로도 100분의 1밖에 없다. 그런데 왜 겁을 내나?

경제력은 군사력으로 전환시킬 수 있다. 따라서 경제력은 군사력이다. 만일 군사력이 모자라 겁을 낸다면 군사비를 더 많이 내면 될 것 아닌가? 지금은 군사비지출이 3%밖에 안 된다. 이스라엘은 10%이고 북한은 25%이다. 미국도 우리보다 비율이 더 높다. 우리는 군사대치 상황에서 군사비를 더 내야 한다. 군사비 지출을 더 내야 한다. 이런 각오가 있다면 북한을 겁을 낼 필요가 없다. 그런데 ‘세금 내기 싫다, 군사비를 늘리기 싫다’고 하면 그때부터 북한을 겁을 내기 시작하는 것이다.

두 번째, 북한에 중국군이 있냐? 소련군이 있냐? 우리는 미군이 있다. 우리는 100배나 되는 체력과 세계 가장 강력한 군대와 동맹군을 맺고 서울시 한복판에 동맹군 사령부가 있다. 그런데 왜 겁을 내는가? 겁을 낸다면 겁내는 쪽에 치명적 문제가 있는 것이다. 그것은 정신이 썩고 있다. 자주국방 의지가 없다 그런 것 아닌가?

육사동창회 가서 이렇게 말했다. 우리 군은 살찐 돼지 같고 북한 인민군은 야윈 늑대 같다. 야윈 늑대 같은 북한정권은 왜 100배나 되는 남한 정권과 우월한 또는 대등한 게임을 하느냐? 바로 정신력에서 앞선다. 나름대로의 자주국방 의지가 있다는 것이다. 역사적으로 보면 오래된다. 남침을 한 전력이 있고, 미군과 싸워서 거의 대등하게 휴전까지 몰고 갔다는 자부심이 있어서, 일대일로 남한과 싸우면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 되도 않는 과대망상일 수 있지만...미군만 철수하면 남한 내 친북세력과 연합해서 싸워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에 충만한 게 북한이다.

또 북한은 혁명군으로서, 공격위주의 배치인데 우리는 수비위주의 군대이다. 수비위주의 군대는 정신상태가 제대로 서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수비위주로 가면 도망갈 길을 찾고 싸운다.

한미동맹은 우리한테 여러 가지 도움을 줬다. 그러나 한미동맹 탓에 자주국방의지가 약해진 것이 사실이다. 국방장관부터 위기가 생기면 주한미군사령관에게 부탁을 하고, 국방문제를 나의 문제로 생각하는 주인의식이 약해진 것도 사실이다. 이스라엘이 그렇게 어려운 전쟁을 하면서도 단 한 차례도 외국군대의 도움을 받지 않았다. 그 이유는 뭐냐? 어렵더라도 우리 힘을 싸워야 하고, 외국군이 주둔하면 사기와 정신력이 망가진다는 것을 내가 직접 들은 적이 있다.

이렇게 되니까 결국 외국사람 눈에 보면 한국 사람은 어떻게 보이겠는가? 100분의 1밖에 안 되는 작은 나라를 상대하는데 제대로 책임 있게 하지도 못하고 그것도 남의 힘을 빌려서 하면서 김정일의 요구는 다 들어주는 퇴폐한 나라로 보지 않겠는가?

한국 사람이 왜 이렇게 망가졌느냐? 첫째는 자주국방의지가 과거부터 결여돼 있었다. 자주국방의지라는 것이 언제부터 한국인의 DNA에서 배제되기 시작했는가? 그건 조선조부터다. 조선조가 事大주의 정책을 쓰면서 명나라, 청나라 도움으로 국방을 지키겠다, 그 대신 事大주의를 취하면 된다는 정책을 취하니까 편하게는 지냈지만 자주국방이라는 국가의지가 약해졌다. 그것 때문에 경제도 발전하지 않게 됐다. 군대도 커지지 않게 됐다. 과학도 발전하지 않게 됐다. 事大주의를 취하니까 얼마나 편한가? 그러나 그것 때문에 정신력이 망가져 결국 식민지가 되는 것이었다.

상무정신을 잃은 지가 참 오래 됐다. 그러다 국민국가인 대한민국을 건설하면서 상무정신을 재건하는 과정에 있다. 한국 사람은 자주국방이나 군사문화를 잊은 지 오래된 나라가 됐다. 여기에 좌파가 앞세운 평화지상주의가 들어왔다. 노무현 대통령이 공언을 한다. ‘나는 어떤 가치보다 평화를 우선한다’ 이것은 평화지상주의인데 전형적인 좌파의 선동논리이다. 말 자체로 틀린 것이다. 그것을 1950년 6월25일 적용했다면 어떻게 됐겠는가? 이승만이 평화지상주의자였다면? ‘나는 어떤 가지보다 평화를 지상으로 보니까 북한 남침 시 저항하지 말라’고 하면서 항복했을 것이다.

평화는 최고의 가치가 아니다. 자유와 정의가 더 위에 있다. 좌익이 말하는 평화는 어떤 평화인가? 김정일의 자유를 보장하는 것을 평화라고 말한다. 나머지 7천 만을 불안하게 만드는 것을 평화라고 말한다. 이 평화지상주의라는 말을 깨야 한다. 평화라는 말 속에 들어가 있는 비인도성을 깨야 한다.

북한에 평화가 있는가? 북한에 무슨 평화가 있는가? 그것은 김정일 한 사람의 평화일 뿐이고 나머지 2천 만은 더한 위기에 있다. 북한사람들이 이렇게 말한다고 한다. 빨리 전쟁 났으면 좋겠다고 진짜로 이야기한다고 한다. 이건 뭔가? 북한인이 처한 환경이 전쟁보다 더 나쁘다는 것이다. 전쟁을 해서 빨리 승부가 나서 한반도 주인이 돼서 남한사람 뜯어먹고 살던지 아니면 전쟁을 해서 김정일 망해서 우리가 해방이 되던지 그것을 희구하는 것이다. 북한사람 300만이 이렇게 해서 죽었다. 북한에는 무장한 김정일 집단이 있고, 非무장한 2000만 동포가 있다. 무장한 김정일 집단이 非무장한 동포에게 전쟁한 결과 300만이 전사한 것이다. 김정일이라는 인간이 대량살상무기이다.

이건 농담이 아니다. 하벨 전 체코 대통령 등 세 명의 저명한 국제적 인물들이 북한의 인권탄압은 핵문제와 같은 수준으로 유엔안보리가 다뤄야 한다는 글을 쓴 적이 있었다. 하벨은 이 글에서 지난 30년간 북한강제수용소에서 약40만 명이 학살당했다고 주장했다. 그 말이 핵심 아닌가? 나가사끼 원자탄으로 7만 명이 죽었다. 북한에선 김정일이라는 핵폭탄이 있어서 40만 명이 죽었다. 핵폭탄이 6개 떨어진 것과 같다.

바로 김정일이 핵무기고, 대량살상무기이다. 따라서 김정일은 놔두고 핵무기만 제거하자는 것은 두 가지 핵무기 중 하나만 제거하자는 말이고, 그 하나의 핵무기도 김정일과 함께 가 아니면 절대로 제거되지 않을 것이다. 결국 한국의 평화지상주의는 한국인의 정신을 병들게 했다. 평화가 최고다! 라는 착각을 심어주었다. 그 결과로서 전쟁이냐 평화냐 거짓말을 하면 당연히 평화죠! 해서 노무현 찍고, 김대중 지지하고, 좌파를 평화세력으로 모는 이런 얼토당토 않는 도치된 가치관이 한국에 뿌리박게 됐다. 이것을 꺾어야 한다. 벌써 노무현 측근에서 내년 선거 구도를 平和自主 대 戰爭事大로 설정하겠다고 했다. 그러면 젊은 사람이 홀딱할 것이다.

우리는 거기에 대해 이렇게 설명해야 한다. 김정일 편이냐 대한민국 편이냐 로 나누자! 김정일 편이면 당신이 전쟁세력이다, 사대세력이다, 반역세력이다. 당신은 어느 편에 설 것이냐? 평화자주 대 전쟁사대로 물어보면 나는 평화를 사랑하고, 자주를 원한다고 넘어가는 것이다. 저쪽이 설정한 구도 자체가 사기이기 때문이다. 사기꾼과 대화하면 넘어간다. 우리가 설정한 논리로 대화해야한다. 우리가 설정한 무대로 저들을 끌어들여야 한다. 저쪽이 설정한 규칙으로 게임을 하면 백전백패이다. 전쟁이냐 평화냐는 그 자체가 사기이므로 그 룰에 따라 대화하면 안 된다.

한국 사람이 정신이 이렇게 망가져버리고 안보는 내 문제가 아니라면서 혼자서 잘 먹고 잘 사는 데 집중하고, 골프 치러 가고, 해외여행가고 이렇게 된 것은 한국인의 건강한 상식과 애국심과 분별력이 무너진 것이다. 이것이 위기의 본질이다. 결국 대한민국의 진짜 위협은, 진짜 적은 우리 자신이다! 우리 내부에 있는 더 구체적으로 얘기하면, 이런 국민정신을 망가뜨리는 것을 업으로 삼은 좌익들이 우리의 내부의 적이고, 거기에 넘어간 50% 이상의 국민이 원인이고, 따라서 우리의 적은 우리이다 이런 결론에 도달한다.

100분의 1밖에 안 되는 집단에 끌려 다니는 것은 우리 심장과 뇌수에 독이 들어와서 우리를 살찐 돼지로 만들어 버렸다. 바싹 마른 늑대 같은 김정일 집단에게 겁을 집어먹고 뿔뿔이 흩어지고, 달아날 준비를 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위기는 어떻게 극복될 것이냐? 결국 국민정신의 재건, 국민각성, 애국심을 재건하는 데 있다.

2. 좌파 宿主라는 생래적 유전인자

그러나 한국에서 애국심 재건은 교육에 속하는 영역이고, 정치로 넘어오지 않았다. 애국심을 잊은 정당이 대부분이다. 어떤 정당도 애국심을 강조하지 않는다. 한나라당의 치명적 문제점을 지적하려면 이 점이다. 한나라당은 대한민국이라는 가치를 수호하라고 만든 정당이다. 대한민국的 가치는 뭐냐? 그것은 대한민국의 헌법이다. 대한민국 헌법에 반영된 가치를 수호해야할 정당을 우파정당, 보수정당, 자유진영의 정당이라고 불러주고 있다.

헌법은 어렵지만 세 개 정도가 중요하다. 헌법 1조,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3조, 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와 부속도서로 한다. 그러므로 북한정권은 反국가단체이며 반역집단이다. 4조, 통일은 평화적 방법에 의한 자유통일을 해야 한다.

이것이 헌법의 심장과 머리이다. 이것은 개정불가사항이다. 이것을 개정하려는 것은 반역이다. 그렇게 되면 국가적 자살이다. 그것을 기초로 하면 대한민국은 자유민주국가여야 한다. 한반도는 대한민국이 해야 한다. 따라서 북한을 흡수·통일해야 한다. 방해되는 김정일 정권을 무력화시키거나 제거해야 한다. 시장경제는 자동적으로 붙어서 오는 개념이 될 것이다. 이것입니다. 이것이 수호해야 할 가치이다. 양보를 하지 말아야 가치이다. 타협이 불가능하다. 그런데 한나라당은 이 헌법적 가치를 타협의 대상으로 삼아왔다.

3. 한나라당의 태생적 한계: 좌익의 宿主

한나라당은 족보상 노태우 정부 시절 3당 합당으로 만들어진 民自黨을 계승한다. 민자당은 전두환 정권이 만든 민정당, 김종필의 민주공화당, 김영삼의 통일민주당을 합쳐 이른바 보수대연합을 이룬 정당이다. 당시 여론 구도는 7:3 정도로 유리했다. 이것이 해체되지 않고 이어졌다면 좌파는 발을 딛지 못했을 것이다.

그런데 김영삼씨는 대통령이 된 후 이 보수대연합 구도를 해체하기 시작했다. 즉 김영삼씨 머릿속에 좌익적 역사관이 들어가기 시작했다. 한국의 좌익이 바라던 행동을 하기 시작했다. 대표적인 것이 한국현대사를 부정하는 것이었다. 우리 민족사의 정통성이 상해임정에서 문민정부로 이어진다는 주장을 했다. 전 정권을 부정하기 시작했다. 그 과정에서 민자당은 김종필 세력을 추방하여 자민련을 만들게 하고 소급(遡及)입법인 5.18 특별법으로써 전두환-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을 內亂주모자로 감옥에 보냈다. 정설은 성공한 쿠테타는 처벌할 수 없다는 것이 정설이다. 더구나 전두환-노태우 두 사람은 집권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으나, 그 뒤에 민주화 약속을 지켰고, 무역 흑자국을 만들었다. 그런 사람을 소급입법을 만들어 감옥에 보냈다. 저 좋은 중앙청에 박물관을 일제(日帝)시대 때 만든 것이라고 건물에 사형선고를 내려서 때려 부셨다. 더구나 저 중앙청은 45년 이후 한국현대사의 기록이 바로 저 건물로서 상징되는 대한민국의 가장 중요한 역사적 건물을 소급해서 부셨다. 국립박물관을 지금 저 구석에 밀어 넣었다. 국립박물관은 그 민족의 혼이 담긴 제일 중요한 건물이다. 어느 나라에 가던지 정상적 나라에선 제일 좋은 자리에 놓는다. 핵심이 국립박물관이다. 새로 만든 국립박물관에 가본 적이 있는가?

좌익의 숙주노릇하면서 좌익이 원하던 바를 이뤄주면서 좌익의 손을 들던 이 정당은 어느 순간 없어져 버렸다. 김영삼씨는 측근에 좌익들이 포진해 있었고, 좌익의 민족주의 선동에 넘어가 버렸다. 그러다 외롭게 되어서 지지율이 떨어지고, 아들이 구속되고, IMF를 맞았다.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이어가야 할 보수 집권당(민자당)이 대한민국의 계속성과 정통성을 부정하는 분열증세가 나타났다. 일종의 자기부정이었다. 黨名도 그런 분열증세를 반영한 신한국당으로 바뀌었다. 신한국당 97~99. 보수정당이 한국 앞에 新·舊를 붙이면 안 된다.

이회창씨는 대통령 후보가 되자 이 김영삼 노선을 다시 부정하는 의미에서 黨名을 한나라당으로 바꿨다. 이 한나라당은 지금까지도 한국 현대사에 대한 확신의 부족, 좌파 宿主라는 생래적 유전인자가 있다. 숙주로서의 역할, 정통보수의 사상 결여라는 분열증세를 치유하지 못하고 있다.

좌익의 숙주 역할을 지금도 하고 있는 것이 한나라당이다. 이부영이라는 사람이 한때 2002년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경선에 나섰던 것 아는가? 이 사람 그 이후 어떻게 됐나? 탈당을 해서 열린당의 의장을 했다. 대표적 좌파인물 한완상씨가 김영삼의 측근으로서 통일부장관을 한 것을 알고 있는가?

최근에 윤리위원장 인명진이라는 사람을 임명했다. 이 사람은 재야민주화운동 노동운동을 했다는 사람이다. 이 사람을 좌파로 분류하느냐는 쟁점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보도에 따르면 이 사람은 파병반대, 탄핵반대에 앞장섰다. 여기는 한나라당이 다 찬성했던 굉장히 중요한 정책이었다. 이 중요한 정책에 반대했던 사람을 윤리위원장으로 임명했다면 당의 윤리가 없어지는 것이다. 당의 윤리는 무엇인가? 이념과 정책이다. 한나라당이 했던 가장 강한 정책은 무엇인가? 탄핵 아닌가? 그것에 반대했던 사람을 윤리위원장에 앉혔다면 그 윤리가 바뀌었든지, 아니면 그로 하여금 한나라당의 기존 윤리를 파괴하도록 하기 위한 것 둘 중의 하나일 것이다. 자기부정이다. 자기정체성의 부정이다.

3. 좌파에 추파, 우파를 기피

대한민국의 정당성에 대한 확신이 없는 이 黨은 좌파에 추파를 던지고 우파를 기피하는 과정에서 좌파의 본산인 김정일 정권에 대해서도 당당한 태도를 보이지 못한다. 김정일에 대해서도 당당한 태도를 보이지 않게 됐다. 북한을 비판하지만, 김정일을 직접적으로 비판하지 않는다. 김정일을 독재자, 학살자, 반역자로 비판해야 할 텐데 그런 말을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다. 한나라당이 이렇게 이야기할 수 없다면 누가 하나? 김정일은 독재다! 학살자다! 반역자! 바로 그 이야기를 하라고 투표를 해서 국민 세금으로 먹여 살리면서 싸우도록 해놓았는데 싸우지 않는다. 좌파의 숙주였던 체질이 남아있어서다.

한반도의 守舊좌파에 대한 우월의식을 볼 수 없고, 민족반역자 김정일과 그 추종세력에 대한 공분심(公憤心)을 느낄 수 없다. 남북한 守舊좌파의 연계와 이들에 의한 反헌법, 反국가적 狂亂의 단초를 연 6.15 선언을 명시적으로 반대하지 않고 오히려 추종하는 양태를 보이고 있다. 6.15선언은 하나도 지켜지지 않았으므로 사문화됐는데도 불구하고, 6.15선언을 무효화 반대한다는 말을 하지 않는다. 꼭 반대해야 할 것을 반대하지 않는 것은 정치에선 찬성이 되 버린다.

그 과정에서 3대 惡法, 즉 언론규제법 수도이전법 과거사법 통과에서 좌파와 공조했다. 한나라당은 대한민국적 가치를 수호하려고 거리로 나우는 한국의 주류층과 손을 잡기는커녕 멀리하고 때로는 경멸하는 태도까지 보인다. 이것은 분열적, 정신분열적이다.

4. 좌편향 정치구도 하에서 좌경 경쟁

이것은 구조적으로도 설명할 수 있다. 한국의 정당구도는 左3, 中1, 右1의 구도이다. 이 기준은 대북정책과 대한민국 헌법에 대한 가치에 대한 확신이다. 한마디로 김정일을 어떻게 볼 것이냐? 김정일은 반국가단체 수괴이므로 제거대상으로 보지 않으면 우파가 아니다.

對北정책을 기준으로 할 때 열린당, 민노당, 민주당은 左이고 한나라당은 중도정당이며, 대한민국 헌법정신을 수호하는 우파정당은 없다. 이렇게 되면 구조적인 문제가 생긴다.

한나라당은 무슨 정책을 펼 때라도 오른 쪽을 돌아보지 않는다. 왼쪽의 삼당이 있다. 협상대상도 그 삼당과 한다. 협상대상도 삼당과 한다. 이것은 구조적이다. 구조적. 반면 오른쪽에 한나라당을 감시하는 정통보수정당이 있었다면 한나라당은 왼쪽으로 갈 수 없다. 그러다간 보수표를 잃어버렸을 것이므로 왼쪽으로 가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정당구도가 좌경화해가지고 좌파노선으로 경쟁하는 구도가 되 버렸다. 누가 더 친북적으로 보이느냐, 누가 더 화해하는 것처럼 보이느냐? 누가 더 국보법을 비판하는 것으로 보이느냐, 누가 더 한국현대사를 비판하느냐? 누가 더 이승만·박정희·전두환·노태우를 욕하느냐를 경쟁하는 구도가 된다. 이건 구조적인 것이다. 태생적인 것 이외에도 구조적인 것이다.

그러니까 한나라당은 자기 지지기반에 별 신경 쓰지 않고...내가 무슨 일을 하던 어딜 가든 보수표는 우리 표다, 경상도표는 우리 표라는 안심감을 가지고 정체성이 이상하게 돼버리는 이런 구도가 됐다.

5. 기회주의적 室內정당: 대중투쟁력 상실

이렇게 된 이유를 따지면 한나라당 구성분자들이 대한민국的 가치로 이론무장, 이념무장이 안 돼 있다는 데 있다. 이념은 신념화된 이론이다. 이론이 없는 자의 행동은 지속성이 없다. 지그재그로 가다가 지리멸렬한다. 한때는 용감한 이야기를 하다가 어떤 때는 빨갱이 비슷한 얘기를 한다. 종잡을 수 없는 인간이 되어 버린다. 일관성이 없다.

일관성을 주는 이론은 대한민국 헌법이다. 여기에 대한민국은 민족사의 정통이고 북한은 이단이다. 대한민국이 유일한 합법국가라는 확신! 김정일 정권의 학살에 대한 분노, 이런 게 있어야 이념이 만들어진다. 그런데 한나라당은 이념이 없기 때문에 어떤 행태가 나오느냐?

이념이 없으면 조직이 잘 안 된다. 이념이 없으면 교육이 안 된다. 자기가 이론이 없는데 남을 어떻게 교육시키는가? 이념이 없으면 투지가 안 생긴다. 신념이 없는데 어떻게 투지가 생기는가? 그런데 한나라당은 깡패 정도 신념도 없어 보인다. 신념은 또 어떤 것이냐? 여론과 맞서는 힘이다. 여론이 반대로 가더라도 나는 내 길로 가는 것이 신념이고 이념이다.

탄핵 때 기억나지 않는가? 탄핵안이 193:2로 통과됐다. ‘노무현은 이제 끝났다!’ 그렇게 외치는데 KBS·MBC가 24시간 탄핵반대방송 했다. 그러니까 한나라당은 겁을 집어먹고 집으로 숨고, 거리로 나오지 않았다. 거리에서 친노·친북·좌파세력이 촛불시위로 공포분위기를 확산시켰다. 왜 한나라당은 거리로 나와 대결하지 않았는가? 왜 방송국에 가서 효과적 대처를 세우지 않았느냐? 결국 열린당은 제1당이 됐다.

신념이 없으면 대중능력, 조직력, 지속적 투쟁이 불가능하고 동시에 이념논쟁을 기피한다. 즉 색깔론을 기피한다. 한국은 색깔에 의해서 남북이 갈리고 색깔에 의해서 죽고 살고 하는 나라이기 때문에 국회의원에 어떤 색깔의 사람이 들어갔느냐를 감시하는 것이 국민들의 의무이고 권한이다. 그런데 좌익들은 자기색깔이 들 통 날까 싶어 ‘메카시 선동’이라고 공격을 하고, 한나라당은 색깔론을 제기하지 않는다.

한나라당이 할 주요 역할은 반역자들과 공산주의자들이 국회나 정부기관에 들어오는 것을 차단하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헌법을 수호하는 파수꾼의 역할이다. 그 파수꾼의 역할을 하려면 색깔론 이념논쟁을 철저히 해야 하는데 그것을 포기했다. 이것을 포기해서 한국사회, 공직자사회에서 386간첩단 사건으로 비유되는 좌파세력·반역세력이 들어와서 어느 사이에 핵심을 장악하게 됐다. 거기에 대한 책임을 한나라당이 한 50%는 져야 한다. 즉 대한민국 가치의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포기했다.

6. 수비위주의 정당: 自衛力의 상실

한나라당은 이러다보니 공격력을 상실한 정당이 됐다. 수비위주의 정당이 됐다. 수비도 제대로 못한다, 그건 공격을 못해서다. 이 정당은 자위력이 없어졌다. 자기를 파괴하는 자유를 주는 조직, 자유를 파괴하는 자유를 허용하는 민주세력, 즉 자위력을 상실한 정당은 생존할 수 없고 정권을 잡을 수도 없다.

월간조선 12월호에 보니 김대업 사기를 不正선거했다는 기록이 있다. 이 이상의 좋은 자료가 어디 있는가? 한나라당은 대변인 포함해서 한 마디 없다. 이회창씨도 가만히 있다. 내가 나서서 얘기할 순 없지 않은가? 얻어맞는 게 습관이 됐다. 사기당하는 것이 습관이 됐다. 자위능력이 없다. 정치에는 중요한 원칙이 있다. 반박되지 않는 거짓말은 진실이 된다. 반박하기 귀찮아서 침묵한다? 그러면 거짓말이 활개를 친다. 한국에서 거짓말이 이렇게 활개를 치는 것은 반박을 하지 않아서다. 이런 건 피해자가 제일 먼저 반박해야 한다.

7. 國政主題 설정력의 상실

한나라당은 그 결과 국정의 주제를 설정하는 능력을 잃어버렸다. 과거 김영삼·김대중씨는 아젠다 설정능력이 있었다. 예컨대 ‘직선제를 해야 한다’는 아젠다를 설정하자, 80년대 전두환 정권이 6·29선언으로 손을 들어버렸다. 국정은 직선제 중심으로 흘러갔다. 야당이 만든 주제를 여당이 받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민주화가 이뤄지고, 결국 아젠다를 설정한 사람이 정권을 잡았다.

한나라당엔 국정의제를 설정할 능력이 없다. 그런 능력이 없다. 한나라당은 한국 역사상 가장 많은 의석을 가진 야당이다. 과거 김영삼·김대중씨은 한나라당의 3분의1, 2분의1로도 정부를 끌고 다녔다. 그런데 이 야당은 韓美연합사 해체도 막지 못하고 있다. 북한이 핵실험을 한 뒤에도 우리도 핵무장해야 한다는 얘기도 안한다.

敵집단이 핵실험을 했는데 우리는 핵무장 안한다는 공론을 안 일으키는 나라는 우리밖에 없다. 일본은 핵무장이 큰 테마가 되고 있다. 우리는 한나라당 같은 야당조차도 핵무장 얘기를 하지 않는다. 왜 한나라당이 그런 말을 못하는가? 이것이 노예근성이다. ‘우리는 핵무장을 할 수 없어’라고 생각해 버린다.

노예는 왜 노예인가? 자기도 노예라고 생각하니까 노예이다. 나는 내 분수대로 살아야 돼. 북한이 핵실험하면 우리 당장 핵무장해야 돼 당장에 나와야 돼. 이런 말을 안 하는 게 노예이다. 북한이 핵실험을 하면 ‘우리도 핵무장을 해야 한다’ 북한이 미사일을 쏘면 ‘우리는 왜 못 쏘느냐’ 이런 말이 나와야지, 이런 당연한 얘기를 하는 것을 겁내는 것이 노예이다. 일전불사(一戰不辭). 북한에서 전쟁을 하려할 때 우리도 전쟁을 택할 수 있어야 노예가 안 된다. 이렇게 얘기해야 노예로 살지 않는다.

가장 노예적 정당이 한나라당이다. 노예는 자위력이 없다. 자위력이 없으니 공격력도 없다. 그것이 국정주제 설정능력을 만들어내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난다. 지방선거 시대가 됐다고 한다. 이거 누가 만들어냈는가? 김대중이 90년 단식해서 받아낸 것이 이 지방선거이다. 야당이 국정을 끌고 갔다. 그런데 지금 한나라당이 끌고 가는 것이 뭐가 있는가?

7. 大選주자群과 黨의 분리현상

지금 한나라당은 대선주자群과 당이 분리현상이 온다. 박근혜, 이명박, 손학규 세 사람이 각개 약진하면서 내년 경선에 대비하고 국회의원들도 줄을 서는 준비를 하는 바람에 안보위기에 대한 한나라당의 대처가 집중되지 못하고 한가하기까지 하다. 국가위기보다 당파적 이해관계를 앞세우는 모습을 보이면서 국민들의 마음을 허전하게 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한나라당은 껍데기가 되 버렸다. 다행히 전효숙 문제는 막았지만 이건 조순형씨가 혼자 법전 뒤져가며 만들어간 것을 따라온 것이다.

핵무기 문제라든가, 韓美연합사 해체에 대해선 무력감을 보여주고 말았다. 또 지속력이 없다보니 한미연합사 문제에 한미 정상이 합의했다고 하니까 포기해 버렸다. 韓美연합사 해체는 국민들이 결정하는 것이다. 그런데 한나라당이 주저앉아 버리니까 애국단체들도 시들해져 버렸다. 안타깝지 않은가?

8. 결론: 가치관의 정립이 되지 않은 조직

한나라당만 있는 한 대한민국은 외로울 수밖에 없다. 대한민국은 외로운 존재이다. 대한민국을 지킬 정치세력이 없어서 외로운 것이다. 대한민국이라는 가치를 신념으로 생각하고 목숨을 거는 세력이 없기 때문에 외로운 것이다. 대한민국을 변호하는 것은 용기를 내는 일이 되 버렸다. 대한민국을 욕하고 깎아내리면 진보·평화·자주·민족 이런 식으로 추앙받는데 옹호하는 사람은 극우·수구세력으로 욕을 먹는다. 그러고 보니 대한민국만 덩그렇게 남아 있다. 대한민국을 지키는 데 앞장서야 할 노무현은 정통성 파괴하는 데만 앞장섰다.

그렇다면 대한민국은 과연 죄인인가? 만일 그렇다면 변호할 일이 없다. 그래서 내가 글로 정리해보았다.

<<식민지에서 독립하자마자 남침전쟁으로 얻어맞아 국토는 초토화되고, 위대한 건국 대통령은 학생혁명으로 쫓겨났다. 민주당 정권은 1년 만에 군사쿠데타로 물러나고, 제2의 월남화를 노린 김일성의 명령으로 청와대가 북한특공대의 기습을 받았다. 그 6년 뒤 대통령의 부인은 김정일이 보낸 자객의 총을 맞아 죽고 그 5년 뒤 근대화의 기수는 자기 부하의 총을 맞고 죽었다. 군사變亂으로 다시 군사정권이 들어서고, 미얀마로 출장 갔던 대통령 일행을 노린 김정일의 테러로 17명의 장관급 엘리트가 죽고, 서울올림픽을 방해하려고 김정일이 대한항공기를 폭파하는 바람에 중동근로자 등 115명이 죽어갔다.

민주화 약속을 지킨 두 전직 대통령이 내란죄로 2년간 감옥생활을 하고 있을 때 국립박물관이 친일파라고 사형을 선고하여 때려 부순 대통령의 失政으로 국가不渡 위기로 몰린 나라는 IMF에 구조를 요청해야 했다. 어리석은 국민들은 사회주의가 붕괴하고 북한에서 300만 명이 굶어죽는 것을 보고도 2代에 걸쳐 민주세력으로 위장한 좌파정권을 등장시켰다. 대통령이 앞장서서 反美선동과 對南적화전략에 동조하니 국가는 분열되고 그 틈을 타고 김정일이 핵실험을 해도 韓美동맹은 작동하지 않는다. 前現職 두 대통령이 김정일과 한 패가 됨으로써 내년 대통령 선거는 내전적 상황에서 치러질 것으로 예측되는 아, 대한민국!

그런데 어찌하여 이 나라는 지금 세계 약200개 국가 중 삶의 질이 26위로서 선진국 수준에 진입해 있고, 사람들은 살빼기에 목숨을 걸고, 미국에 가장 많은 유학생을 보내는가 하면, 남자의 평균키가 아시아에서 가장 큰 키가 되고, 공업에서 세계 4강, 경제력 및 군사력 부문에선 8강을 노리게 되었을 뿐 아니라, 연간 成人인구의 약3분의 1인 1200만 명이 비행기나 배를 타고 해외여행을 다녀오게 되었는가? 이것이 기적인가, 꿈인가, 현실인가?

한강의 기적은 공짜가 아니었다. 피, 땀, 눈물로 만들어진 것이기에 기적이 아니다. 기적이라면 국민수준보다 너무나 위대한 李承晩, 朴正熙가 대통령이 된 것이 기적이요, 1950년 6월25일 남침 소식을 보고받은 트루먼 미국 대통령이 국무장관에게 “그 자식들을 무슨 수를 써서라도 막아야 한다”고 내뱉으면서 30초 만에 알지도 못한 나라의 만나본 적도 없는 국민들'을 구하려고 미군의 참전을 결정한 것이 기적이다. 이 결단으로 약5만 명의 미국 젊은이들이 한국에서 죽었다. 근면 성실한 국민성, 머리 좋고 강건한 민족적 자질, 이승만 대통령이 간판을 단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자율과 경쟁, 박정희가 도입한 능률적인 군사문화, 그리고 미국의 결정적 지원이 합쳐져서 우리의 실력보다 월등한 성취를 이룩했다.

김일성, 김정일 일당과 이들에게 영혼을 판 반역자들의 집요한 공작, 암살, 침투, 선동, 배신, 훼방에도 끄떡 않고 대한민국은 전진했고 국민들은 한 손에 망치 들고 한 손에 총을 들고, 싸우면서 일하고 일하면서 싸웠다. 고마움을 모르는 김대중, 노무현 두 사람은 이런 기적을 만든 대한민국의 歷代 지도자와 기성세대에게 고마워하기는커녕 조국의 과거와 약점을 캐기 위하여 공권력과 예산을 집중 투입하고 있다. 이들의 주장이 맞다면 지난 60년간 지도층은 국민들을 착취하고 억압하는 일만 했는데 기적적인 대한민국은 누가 만들었단 말인가?

하느님이 만들어서 땅위로 내려 보냈단 말인가? 북의 김일성 김정일이 힘을 합쳐 만들어 남한으로 선물했단 말인가? 아니면 김대중씨가 혼자서 땀을 흘려 만들었단 말인가? 그것도 아니면 노무현씨가 그 말 많은 입으로 만들었단 말인가? 기적 같은 대한민국은 있는데 애국자도 영웅도 보이지 않고 온통 독재자, 수구세력, 냉전세력뿐이다. 그렇다면 대한민국은 반역자들이 만든 나라란 결론인가?

대한민국은 이제 김대중, 노무현 일파에 사과할 것도 미안해 할 것도 변명할 것도 없다. 대한민국은 罪人이 아니다. 이런 나라를 만든 주인공들은 역사 앞에, 세계 앞에, 무엇보다 김정일 앞에서 당당해야 한다. 우리는 대한민국을 자랑한다. 우리는 현대사를 긍정한다. 우리는 선배세대의 노고에 감사한다. 우리는 대한민국의 빛과 그림자를 다 쓸어안고 싶다. 우리는 괴로우나 즐거우나 이 나라를 사랑한다. 당당한 대한민국 만세! >>

대한민국은 죄인일 수 없는 당당한 나라이다.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자랑할 만한 민족사의 황금기이다. 우리 선배세대를 다 끌어안고 대한민국의 영욕을 다 끌어안고, 우리는 대한민국을 감사한다, 우리는 대한민국을 자랑한다는 이런 정당이 나와야한다는 결론에 나는 최근 도달했다.

이런 정당을 누가 만들지 모른다. 그러나 반드시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가 정당을 만들 능력이 없으니까 만들어선 안 된다고 말할 순 없다. 당위는 당위처럼 말해야 한다. 누가 만들든 정통보수정당이 만들어지기 전에는 정통보수의 집권은 불가능하다. 정통보수정당이 만들어져야 한나라당이 바뀐다.

정통애국세력은 지금껏 눈물겨운 일을 해왔다. 제발 용감해 주시오 하며 연애편지 쓰듯 한나라당에 건의하고 애걸해왔다. 그런데 한나라당이 보여준 행태는 뭐냐? 그런 애국세력에게 가까이 가면 냉전수구세력이라고 욕하니까 인명진類 반대쪽 사람을 데려다가 좌파표를 얻으려는, 기회주의 표를 얻으려는 행태를 보이는 것이다.

이제 끝을 내야 한다. 한나라당에 일편단심 하는 짝사랑은 이런 구도는 바뀌어야 한다. 그런 생각하는 사람이 세력을 만들어야 한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정권을 잡으려면 정당을 만들어야 한다. 독재국가, 식민지국가에서 정권을 잡으려면 군대를 만들어야 한다. 군대를 만드는 심정으로 정당을 만들어야한다. 그것이 당장 소수정당으로 출발할지 모른다. 그러나 출발점은 확실한 것이다. 외로움을 타는 근사한 대한민국이 있는데 누구도 변호해주는 정당이 없다. 그러면 외롭게 남은 대한민국이 어디로 갈 것인가? 대한민국이 좌파로 변절해서 왼쪽으로 가야 하냐? 대한민국이 좌경화돼야겠냐? 대한민국을 죄인으로 만드는, 외롭게 만드는 정치구도를 깨려면 좌2:중1:우0인 이 정치구도가 바뀌어야 한다. 우파 한 당이 만들어져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이런 좌경구도는 깨지지 않는다.

그러면 정통보수는 뭐냐? ‘대한민국 가치를 존중하고 자랑한다. 동시에 대한민국 현대사를 긍정한다.’ 비판 안하고, 미화한다는 것과 다르다.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비판받을 일이 왜 없었겠나? 이승만, 박정희 아무리 위대하다고 100점 받았겠냐? 10%, 20%, 30%의 부정적인 면이 있었겠다. 그것까지 묻어놓고 민족의 영웅, 세종대왕 같은 사람이라고 하는 것이 미화이다. 비판할 점이 있지만 전체적으론 긍정하는 것, 비판적 긍정 이것이다.

또 보수정당은 합리적이고 과학적이어야 한다. 억지를 부리면 안 된다. 진실에 기초해야 한다. 어느 나라 보수정당이든 다 그렇다. 대한민국의 지난 60년 역사를 긍정하고 대한민국이라는 거대한 저수지를 사용하는 세력이다. 대한민국은 세계10대 강국이다. 이것은 대한민국의 긍정적 역사관에 담겨 있다. 대한민국을 긍정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이라는 거대한 저수지에 담긴 물을 쓸 수 없다.

한나라당이 왜 실패했느냐? 약간의 오염이 있다 해도 우리 것이라고 생각하고 파이프를 꽂아야 물이 콸콸 쏟아질 텐데 좌파들이 욕을 하니까 다른 데 가서 샘물을 팠다. 대한민국과 일체가 되는, 하나가 되는 정당이 있어야 한다.

이런 정당은 민족사의 정통성을 이어가고, 반드시 헌법정신에 따라 북한의 민족이단세력을 제거해서 자유·통일하는 목표를 세워야 하고, 일류국가를 만드는 비전을 가져야 한다.

이 정당의 가치관은 뭐냐? 그것은 자유이다. 우리가 지키려고 하는 것이 한마디로 요약하면 자유이다. 언론의 자유, 선거의 자유, 사유재산권을 지켜야 한다. 우리가 지키려고 하는 것은 개인의 자유이다. 우리가 지키려고 하는 것은 집단의 자유가 아니다. 이 자유를 양보하지 않는 것이 정통보수정당의 가장 큰 가치이다.

따라서 정통보수정당이 만들어진다면 그 정강·정책은 예측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정당이 세워진다면 가장 먼저 내세울 것이 法治의 회복이 될 것이다. 지금 대한민국은 민주노총과 같은 폭력화 된 조직이 국회 안에서 깽판을 부리고. 거리에서 깽판을 부려도 좌파정권이 자기편이기 때문에 건드리지 못한다.

법치와 자유는 반대가 아니다. 자유는 법치 속에서 이뤄지는 것이다. 더구나 이 법치는 독재국가의 법치가 아니라 민주국가의 법치이다. 민주국가, 대한민국이라는 공동체의 가장 중요한 것은 헌법, 법, 룰(rull)이다. 노무현의 반역은 헌법과 룰의 파괴였다. 구체적으로 삼진아웃제도. 불법시위 세 번이면 영구적으로 시위가 허락되지 않는다. 당연한 것 아닌가? 지금 깽판 치는 사람들은 불법시위를 계속하고 있다. 간첩질을 하다 구속됐다 대통령이 사면하고 또 간첩질을 하면 다시 사면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대통령 사면권을 제한해야 한다. 지금 한나라당이 이걸 말할 수 있나? 없다면 이런 것을 말할 수 있는 정당이 나와야 한다.

헌법 제1·3·4조는 변경불가 사항이다. 공직사회에 들어가 있는 친북세력은 숙청하고 몰아내야한다. 그리고 과거에 공산주의 활동했던 사람은 절대로 공직에 취임할 수 없는 금지법을 만들어야 한다. 이건 당연한 일이다. 독일이 그렇게 했다. 브란트라는 좌파수상이 동방정책을 펴면서도 공산주의, 나치주의자는 공무원이 돼선 안 된다고 했다. 중요한 것은 세금을 줄여야 한다. 지금은 세금폭탄 정책을 편다. 그런데 그 세금 어디다 쓰고 있는가? 그러면서 납세자를 부정한 사람으로 몰아서 적대시하는 정권이 있는데 왜 한나라당은 감세정책을 얘기하지 못하나? 공무원 2분의 1로 줄여야 한다. 그렇게 될수록 효율적 정부가 된다. 양구에 인구가 2만인데 공무원이 800명이다. 지금 공무원들이 열심히 일하냐? 정부가 만사에 관여 하려고 하니까 커지는 것이다. 세금을 줄이면 반드시 일자리가 는다. 성장한다. 이런 정책을 한나라당이 펼 수 있는가? 불가능하다. 그런 정당이 나와야 한다.

韓美日동맹을 강화해야 한다. 번영의 기초가 韓美日동맹이었다. 이것을 강화해야 한다. 물론 대응핵개발을 주장해야 한다. 아마 내년 선거에 열린당이 이런 주장 들고 나올 수 있다. 국민개병제 폐지하고 지원병제를 도입한다. 50만으로 감군한다. 증군을 할 시점에서 감군을 하겠다고 한다. 이걸 막아야 한다. 국민개병제가 돼야 한국 사람의 국민적 뷔페가 견제된다. 그래도 군대갔다오면 애국심을 느끼고 오지 않는가? 그래야 국민정신이 유지된다. 통일 이후에도 개병제로 바뀌어서 제일 큰 대학으로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지금 군대는 가장 큰 대학이다. 일 년에 졸업생이 30만이다. 수도분할 중지시켜야 한다. 수도분할 등등으로 보상금 나간 게 부동산투기로 연결됐다.

물론 김정일 정권을 제거하는 것이 보수정당의 제일 큰 목표가 된다. 보수정당은 전통을 중시하고, 민족사의 전통을 온고지신으로 이어받는 것을 가장 큰 행태이다. 보수정당은 효도, 충성, 예의를 중시한다. 교육에 있어서도 질서 있는 사람을 만든다. 일류시민, 교양 있는 사람으로 키워야 한다. 이것을 위해서는 한국어를 보존을 잘 해야 한다. 정신이 망가지는 것은 언어가 망가져서이다. 신문, 라디오를 들어보면 그 나라의 정신을 알 수 있다. 상스러운 말, 암호 같은 말이 횡행하는 나라는 정신없는 나라이다. 정확하고 교양 있는 말이 유행하면 나라가 되면 정신이 바로 서는 나라가 된다. 그러기 위해선 한자를 써야 한다. 한자를 안 쓰니까 한국어는 반신불수가 돼서 파괴됐다. 한국어는 오늘날 70%는 암호고, 30%가 소리가 됐다.

교육의 자율성, 교육은 대학이 알아서 해야지. 왜 교육부가 끼어들고 이래저래 해야 하나? 직업군인을 우대해야 한다. 장교출신, 하사관 출신이 군복 입고 나와서 우리 사회에서 경멸받으면 안 된다. 군인은 명예롭게 해줘야 한다. 군인은 유사시 목숨을 버리는 사람이다. 평시에 명예심과 사기를 북돋워야 한다. 예비역 장교 출신을 민주투사보다 더 잘해줘야 한다. 참전용사들은 월7만 원씩 받는다. 반면 공산폭력혁명조직 남민전(南民戰) 연루자들은 몇 천만 원씩 받고 있다.

민노당은 반드시 해산시켜야 한다. 민노당은 위헌정당이다. 전교조는 이념을 면밀히 검토해서 해산시키는 운동을 해야 한다. 동시에 강건한 청년을 만들어야 한다. 청년표를 얻으려고 머리 허연 노인들이 춤추는 꼴불견 하지 말고, 청년들을 강건하게 만들어야 한다. 건강하고 강건한 청년을 만들어야 한다. 튼튼한 젊은이를 만드는 것도 정통보수정당만이 할 수 있다. 부국강병도 정통보수 정당만이 할 수 있다. 이런 주장은 한나라당이 했어야 한다. 한나라당이 이런 주장 했으면 이겼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어느 나라 보수정당도 이런 주장을 한다. 그래서 정권을 잡는다. 그런 게 안 되는 것은 정당구조상의 문제였고, 이념무장이 안 돼서다. 이런 정책은 언론이 할 수는 없다. 애국세력도 못한다. 프로가 해야 한다. 기성세대는 10년 20년 안에 대한민국과 운명을 같이 하고, 정체성을 같이 하고, 대한민국과 신념을 같이하는 정당을 만들어야 한다. 작게 출발해도 10년 안에 정권을 잡을 수 있다.

일본에 가서 아베 수상을 만든 사람들을 만나보았다. 10년 전 납치자 문제 제기한 사람들, 귀 기울이는 사람 극히 적었다. 국회의원 해봐야 20명 정도였다. 10년이 지난 후 집권세력이 됐다. 아베 수상 측근들이 그런 사람들이다. 10년 만에 세상이 바뀌었다, 옳은 일이고, 진실에 기초해서이다. 거짓말과 사기를 쳐서도 집권하는 사람이 있는데, 진실에 기초해서 이 사회가 원하는 것을 하는 데 안 되겠는가?

이런 얘기하면 내년에는 한나라당이 무조건 당선돼야 하는데, 한나라당 표를 나눠가지는 것이 아니냐 한다. 이렇게 말하면 된다. 保守市場을 확대해야 한다. 독점기업인 한나라당과 경쟁정당을 만들어야 한다. 경쟁이 있으면 처음에는 불리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사실은 이와 다르다. 경쟁이 있어야 서로 잘 된다. 월간조선이 잘 된 것은 신동아가 있어서다. 경쟁 없는 사회에서 어떻게 발전이 있을 수 있겠는가? 정통보수정당이 생겨서 경쟁하다가 마지막에 전략적으로 타협해서 한 명으로 합칠 수 있다. 각각 불려놓았던 지지층을 합치니까 득표는 더 많아지지 않겠는가? 그렇지 않고 지금 한나라당 지지율로 가다간 계속 줄어들 것이다.

좌파는 분진합격하고 있다. 열린당은 열린당 대로, 민노당은 민노당 대로, 김대중씨는 김대중대로, 각자 좌파시장을 넓혀서 한 후보 밀어버리면 어떻게 되나? 그런데 우파, 보수파는 걱정이 앞서서 후보 단일화해가지고 하면 된다. 그런 얘기하는데 그건 정상적 국가라면 가능하다. 그러나 지금은 난세다. 총을 안 들었지 전쟁이다. 더구나 좌우의 대결이다. 좌파가 정권을 놓치면 감옥 갈 사람이 줄을 서고 있다. 그런데 정권을 손에 잡고 있는데 그래 가져가봐라 그렇게 되겠나?

그래서 정통보수정당을 만들어야 하는데 누가 만들까? 알 수 없다. 다만 유능하고 용감한 사람이 만들어야 한다. 그런 사람이 만들어서 대한민국 대표할 만한 사람이 만들어서 국민에게 진심으로 호소한다면 10년 후라도 집권해서, 그 전에라도 좌파에서 정권을 빼앗아서 우리의 세상을 만들고 점점 더 발전시키는 전략. 한나라당에게 바뀌라고 하는 것보다 바뀌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을 만드는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이 옳다고 본다.

정리 김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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