鄭亨根 한나라당 정형근 최고위원은 11일 정치권에서 제기되는 남북정상회담설과 관련 “내년 3~4월로 예정하고 마무리 실무회담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듣고 있다”고 말했다.
정 최고위원은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이몽룡입니다’에 출연 “남북정상회담 개최에 대해 김대중 전 대통령을 비롯해서 한명숙 국무총리,이종석 통일부 장관,열린우리당 김근태 의장,정동영 전 의장도 그 필요성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며 “이런 분들이 계속해서 말하는 것을 볼 때 구체적인 남북정상회담 준비가 진행 중 아니냐,또 실제 그런 정황이 흘러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정 최고위원은 “아마 이런 것(남북정상회담의 필요성)을 계속 흘리는 것은 정상회담 개최사실을 공식 발표하기 전에 여론의 향방을 체크하는 가능성이 있지 않느냐고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 최고위원은 “남북정상회담의 개최시기를 내년 3~4월경으로 예상하는데 이럴 경우 남북정상회담이 현재 대선 판도도 흔들 수 있고 이를 매개로 정계 개편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내년 대선에서 돌발변수가 충분히 될 수 있다”면서 ”지금은 남북정상회담을 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정 최고위원은 “지금 대통령의 자세를 보면 핵무기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고 남북정상회담을 정치 대선에 활용하려고 하고 있다”면서 “(노 대통령이)지금도 국민의 지지를 받고 있지 못하고 있고,북한도 막판에 이것(남북정상회담)을 가지고 활용하기 때문에 이 정상회담은 다음 정권에 미루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의원은 제이유 그룹 사건과 관련 “피해자가 40만 명, 피해액 5조원 정도의 단군 이래 최대 규모의 사기사건”이라며 “여기에는 포인트 마케팅이니 주가조작이니 또 뇌물을 주는 방법도 여러 가지 수당 특혜라든지 여러 가지를 섞어 했기 때문에 종합 사기 세트라고 할 만큼 사기의 총체적인 모든 내용이 다 들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사건은 권력기관이 비호에 연루된 사기사건으로 직접 감독 단속기관인 공정거래위원회와 경찰은 물론이고 검찰, 청와대,심지어 방송사에까지 있다고 한다”며 “정관계 인사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고 총체적으로 관련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정치권 연루설에 대해 “국회의원에 지금 핵심적으로 관련돼 있는 사람은 최소한 두 사람이며,그 밖에도 상황에 따라서 더 많은 사람이 관련돼 있는 것으로 그렇게 파악하고 있다”고 말한 뒤 “청와대쪽에도 있고 사회의 훨씬 저명인사도 있는데 검찰이 이를 수사를 못하거나 안하지 않나 이렇게 보고 검찰 수사를 꼼꼼히 들여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정형근, "남북정상회담 마무리 실무협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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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12-11, 11: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