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당 '평화개혁세력 대통합' 비판
이재두 기자 2006-12-18 오후 3:13:13
한나라당이 내년 2월 14일 이른바 '평화개혁세력의 대통합 결의 전당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한 열린우리당을 향해 '국민을 기만하는 꼼수'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나라당 박영규 수석부대변인은 18일 ‘북핵에 침묵하면서 무슨 평화개혁세력인가?’라는 논평을 내고 열린우리당의 평화개혁세력 대통합 결의 결정에 대해 “평화개혁세력의 대통합을 명분으로 내세우는 것은 국민을 기만하는 속임수며 집권 4년간의 잘못을 덮으려는 꼼수이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박 대변인은 “북한의 무모한 핵실험 도발로 한반도의 평화가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지만 열린우리당은 무책임한 태도로 수수방관하고 있다”며 “6자회담이 재개되었지만 북핵 폐기를 촉구하는 변변한 성명조차 하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더 나아가 “북한의 핵폐기를 위한 국제공조는 외면한 채 개성공단에서 핵실험을 축하하는 춤판이나 벌이고 있는 집단이 평화세력 운운하는 것은 지나가는 소가 웃을 일이다”고 비꼬았다.
박 대변인은 “열린우리당은 개혁이라는 단어를 입에 올릴 자격조차 없다”며 “개혁이라는 이름으로 지난 4년간 저지른 국정실패의 책임을 지고 국민들에게 참회의 눈물을 흘리는 것이 올바른 태도인데 또 다시 개혁 운운하는 것은 몰염치의 극치다”고 비판했다.
그는 열린우리당의 신당 창당에 대해 “사이비 평화 세력의 정치쇼”라고 규정하며 “무능과 부패로 국정을 망쳐놓은 얼치기 개혁세력의 자기 반성 없는 대국민 사기극이다”고 일축했다.
한편 열린우리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17일 서울시내 한 호텔에서 워크숍을 열어 85명의 당내 의원들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 결과보고 받은 뒤 당의 진로와 관련해 내년 2월 14일 전당대회를 열어 소위 ‘평화개혁세력의 대통합’을 추진키로 해 정계개편이 급 물살을 타게됐다.
이재두 기자(ljdloveu@freezonenews.com)
이재두 기자 2006-12-18 오후 3:13:13
한나라당이 내년 2월 14일 이른바 '평화개혁세력의 대통합 결의 전당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한 열린우리당을 향해 '국민을 기만하는 꼼수'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나라당 박영규 수석부대변인은 18일 ‘북핵에 침묵하면서 무슨 평화개혁세력인가?’라는 논평을 내고 열린우리당의 평화개혁세력 대통합 결의 결정에 대해 “평화개혁세력의 대통합을 명분으로 내세우는 것은 국민을 기만하는 속임수며 집권 4년간의 잘못을 덮으려는 꼼수이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박 대변인은 “북한의 무모한 핵실험 도발로 한반도의 평화가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지만 열린우리당은 무책임한 태도로 수수방관하고 있다”며 “6자회담이 재개되었지만 북핵 폐기를 촉구하는 변변한 성명조차 하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더 나아가 “북한의 핵폐기를 위한 국제공조는 외면한 채 개성공단에서 핵실험을 축하하는 춤판이나 벌이고 있는 집단이 평화세력 운운하는 것은 지나가는 소가 웃을 일이다”고 비꼬았다.
박 대변인은 “열린우리당은 개혁이라는 단어를 입에 올릴 자격조차 없다”며 “개혁이라는 이름으로 지난 4년간 저지른 국정실패의 책임을 지고 국민들에게 참회의 눈물을 흘리는 것이 올바른 태도인데 또 다시 개혁 운운하는 것은 몰염치의 극치다”고 비판했다.
그는 열린우리당의 신당 창당에 대해 “사이비 평화 세력의 정치쇼”라고 규정하며 “무능과 부패로 국정을 망쳐놓은 얼치기 개혁세력의 자기 반성 없는 대국민 사기극이다”고 일축했다.
한편 열린우리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17일 서울시내 한 호텔에서 워크숍을 열어 85명의 당내 의원들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 결과보고 받은 뒤 당의 진로와 관련해 내년 2월 14일 전당대회를 열어 소위 ‘평화개혁세력의 대통합’을 추진키로 해 정계개편이 급 물살을 타게됐다.
이재두 기자(ljdloveu@freezon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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