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노 대통령의 어제 발언은 여당 내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고 지적하고 '어쩌자고 국민과 국가원로, 심지어는 여야 모두를 적으로 돌리느냐'며 노 대통령의 전시 작통권 발언, 이라크 파병 발언 등을 비판했다. 회원들은 '이쯤되면 노 대통령 말 대로 '막 가자는 것' 아니냐'며 어제의 발언이 한 나라의 최고 지도자로써 부적절한 발언임을 지적했다.
회원들은 이어 '그렇게 마음에 안드는 대통령직을 왜 수행하나, 자신이 뽑은 총리마저 부정하는 대통령에게 국민들이 무엇을 기대하겠느냐'며 현재 노 대통령의 사고방식과 유아독존식 대화방식이 국정운영의 안정감을 훼손하고 국민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재완 뉴라이트 청년연합 대표는 즉석 연설을 통해 '대통령은 국정운영을 하면서 국가원로의 충언을 듣고 반대편의 의견도 수렴하는 큰 정치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회원들 또한 '노 대통령을 궁지에 몰리게 한 것은 야당도, 반정부적인 언론도, 국민도 아닌 자기 자신, 특히 자신의 입과 머릿속에서 나오는 '막말'때문이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며 어제의 발언이 부적절한 것이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막나가는 노 대통령, 국민들께 사죄하라'막말하는 노 대통령, 국민들은 짜증난다'입만 열면 남탓하는 노 대통령 각성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21일 발언에 대한 노무현 대통령의 대국민사과를 촉구했다. 한편, 참가단체 대표단은 청와대 민원실에 성명서를 전달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뉴라이트 소속 대학생들이 주축이 된 것으로 전국 각 대학의 뉴라이트 단체 대표들이 다수 참여했다. (konas)
전경웅 코나스 객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