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동안 노무현의 妄言圈 바깥에 있다가 다시 可廳圈안으로 들어오니 귀경길이 영 좋지 않았다.
어제 경북 盈德郡의 초청으로 강연을 다녀왔다. 盈德郡의 盈은 찰 盈이다. 속이 德으로 꽉 찬 고을이란 뜻이다. 우리 조상들이 한자를 잘 이용하여 좋은 作名을 한 경우이다. 미남이고 눈이 초롱초롱하면서 민첩한 金炳睦 군수는 '영덕군이 어제 KSA 표준협회로부터 LOHAS 認證을 받았다'고 자랑했다. LOHAS란 Lifestyles Of Health And Sustainability의 略字이다. 미국의 두 학자가 개발한 개념인데 인간이 건강하게 지속적으로 살 수 있는 자연적인, 환경적인 조건을 말한다. 영덕군은 삼성물산 건설부문 등 기업과 함께 이 認證을 받았다. 간단히 말한다면 영덕군은 매우 살기 좋은 환경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뜻이다. 좋은 것이 꽉 찬다는 고을이름대로 된 것이다.
서울에서 영덕까지 승용차로 가는 데 약5시간이 걸렸다. KTX 기차나 비행기로 가더라도 한 시간 이상 단축은 불가능하다. 중부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로 가다가 원주에서 중앙고속도로를 타고 西安東으로 나오면 세 시간쯤 걸린다. 안동시내를 통과하는 데 약30분, 여기서 꼬불꼬불한 國道로 산을 넘고 강을 따라서 영덕읍까지 1시간 남짓.
영덕의 자연은 다양하고 조화롭다. 동해에 면해 있고, 五十川이란 은어가 올라오는 강이 있고, 산이 좋다. 바람이 많이 불어 대관령과 함께 풍력발전의 適地이다.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능선을 따라 기둥의 높이가 80m나 되는 24기의 풍차가 돌아가고 있었다. 郡에선 풍차 사이로 달밤에 바다를 내려다 보면서 야간등산을 하는 코스를 개발하여놓았다.
영덕은 대게로 유명하고 漁村이 활발하다. 몇년 전 이곳 해안을 둘러보다가 '태진아 진짜 동생집'이란 횟집을 보았다. 태진아씨가 '郡民의 노래'를 작사, 작곡, 노래까지 했다는데 그는 충청도 사람이다. 그의 진짜동생이 영덕에 사는 것을 계기로 하여 협조를 받고 있다는 것이다.
영덕군의 인구는 4만5826명이니 작은 郡은 아니다. 울릉도를 제외하면 가장 작은 군은 강원도 양구군으로서 인구가 약2만 명인데 공무원수는 600명을 넘으니 郡民들에 대한 행정서비스가 좋다. 요사이 지방자치단체마다 郡民대학이라는 것을 만들어 초청강연회를 한다. 영덕郡의 어제 행사는 올해 수료식을 겸하였다. 강연장을 가득 메운 郡民들의 옷차림이나 경청하는 자세, 강연 후 질문하는 수준이 시골이란 느낌을 전혀 주지 않았다. 지방으로 갈 때마다 지방자치 실시 이후 지방과 중앙의 격차가 급속도로 좁혀지고 있음을 실감한다. 나는 선거관리위원회의 부탁을 받지는 않았지만 내년 대통령 선거엔 국민의 의무를 다하여 투표에 적극적으로 많이 참여하여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영덕군은 명문고등학교를 육성하여 다른 지방이나 서울학생들까지도 끌어오겠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었다. 평준화 정책으로 도시에선 사라진 名門高를 지방에선 재건하고 있다. 名門高란 복잡하게 생각할 것 없이 人材를 많이 만들어내는 생산공장이다. 국가와 사회를 발전시키는 데 있어서 최고의 자원과 상품은 人材이다. 명문고는 수많은 기업과 발명과 생산과 애국을 가능하게 하는 人材를 만들어내는 생산시설이다. 그런 명문고를 많이 만드는 것은 공장을 많이 만드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인 생산이다. 그럼에도 있던 명문고까지 없애버리고 이제는 名門대학까지 없애자는 운동을 하는 이들도 있다. 열등감을 해소하기 위해서 이런 自害를 해가다간 결국 자신마저 없애는, 즉 자살로 모든 고민과 질투심과 열등감과 문제를 해소해버리는 지경에 이를지도 모른다.
영덕군은 건강하게 살기 좋은 고을이란 점을 내세워 앞으로 도시 은퇴자들을 유치하여 살도록 하는 정책을 구상하고 있다고 한다. 영덕은 포항에선 약40분, 대구에선 약1시간30분 걸린다. 기차노선이 없다. 日帝시절 동해안 기차노선을 구상했다가 해방으로 없어졌다. 영덕사람들은 '해방이 5년만 늦었더라도'하는 농담도 한다.
영덕출신 인물들도 다양하다. 고려의 충신 목은 이색, 抗日義兵長 신돌석, 고려시대 高僧 나옹선사 같은 분들이다. 6.25 때 맥아더 장군은 인천상륙작전의 기도를 은폐하기 위한 陽動작전의 하나로 북한군이 점령하고 있던 이곳 영덕에 상륙작전을 감행하였다.
영덕에서 강연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오는데 車中에서 노무현의 헛소리가 방송되었다. 청정지역을 다녀오는 길인에 귀부터 다시 오염되기 시작했다. 하룻동안 노무현의 妄言圈 바깥에 있었는데 다시 可廳圈안으로 들어오니 귀경길이 영 좋지 않았다. 노무현이란 인간은 무슨 목적으로 이 세상에 태어나 이토록 많은 사람들의 정신건강을 해치는지 모르겠다. 한반도의 두 문제적 인간 김정일과 노무현! 한국의 민주주의가 내년에 어떤 결단을 내려 이 문제를 해소할 것인지...생각이 생각을 무는 聯想 속에서 몇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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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치 : 경상북도 동북부에 위치하며 영남지방에 속하고
포항시와 울진군, 영양군, 청송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음.
면 적 : 741.04㎢
가구및인구 : 19,338가구45,826명
행 정 구 역 : 1읍 8면 204행정리
2005총예산 : 168,744백만원
관 광 객 수 : 연간 250만명
7번국도 이용시 대구·부산권역은 2시간 30분 소요
영덕 ~ 상주간 동서 고속도로 건설시 서울·경기권역 3~4시간 소요
동해 중부선 철도 부설로 육로접근 다양화
*53km의 청정해역, 장사, 대진, 고래불 해수욕장 보유 파노라마틱한 해안경관으로 관광명소 부상
*팔각산, 칠보산등 수려한 자연경관, 유금사 3층석탑, 신돌석장군 생가 등 다양한 문화유적 산재
*관광권역상 주왕산권, 경주신라문화권, 백암온천, 안동유교문화권과 인접함.
*내륙과 해안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 및 포항 신항만 개발에 따른 배후 휴양도시로 발전가능
*전국제일의 영덕대게 복숭아 등 생산지
태백산맥이 동남쪽으로 뻗어 내리고 칠보산, 팔각산이 형성되어 병곡,영해평야를 이루고, 향토의 젖줄인 오십천, 송천이 흐르고 있음.
기후는 대체적으로 온후한 편이며 여름최고 온도 섭씨 38도 겨울 최저온도 영하 13.8도이며 봄철은 동남풍, 겨울철은 서북풍이 불고 가을이 길고 봄이 짧은 것이 특징임
53km에 이르는 긴 해안과 백사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청정해역으로 어족자원이 풍부하고 특히 영덕대게 생산지로 유명하며 강구항은 동해안의 어업전진기지로 발돋움하고 있음.
근면한 군민성, 깨끗한 자연환경, 유서깊은 문화유산은 지역발전의 잠재력임
어제 경북 盈德郡의 초청으로 강연을 다녀왔다. 盈德郡의 盈은 찰 盈이다. 속이 德으로 꽉 찬 고을이란 뜻이다. 우리 조상들이 한자를 잘 이용하여 좋은 作名을 한 경우이다. 미남이고 눈이 초롱초롱하면서 민첩한 金炳睦 군수는 '영덕군이 어제 KSA 표준협회로부터 LOHAS 認證을 받았다'고 자랑했다. LOHAS란 Lifestyles Of Health And Sustainability의 略字이다. 미국의 두 학자가 개발한 개념인데 인간이 건강하게 지속적으로 살 수 있는 자연적인, 환경적인 조건을 말한다. 영덕군은 삼성물산 건설부문 등 기업과 함께 이 認證을 받았다. 간단히 말한다면 영덕군은 매우 살기 좋은 환경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뜻이다. 좋은 것이 꽉 찬다는 고을이름대로 된 것이다.
서울에서 영덕까지 승용차로 가는 데 약5시간이 걸렸다. KTX 기차나 비행기로 가더라도 한 시간 이상 단축은 불가능하다. 중부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로 가다가 원주에서 중앙고속도로를 타고 西安東으로 나오면 세 시간쯤 걸린다. 안동시내를 통과하는 데 약30분, 여기서 꼬불꼬불한 國道로 산을 넘고 강을 따라서 영덕읍까지 1시간 남짓.
영덕의 자연은 다양하고 조화롭다. 동해에 면해 있고, 五十川이란 은어가 올라오는 강이 있고, 산이 좋다. 바람이 많이 불어 대관령과 함께 풍력발전의 適地이다.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능선을 따라 기둥의 높이가 80m나 되는 24기의 풍차가 돌아가고 있었다. 郡에선 풍차 사이로 달밤에 바다를 내려다 보면서 야간등산을 하는 코스를 개발하여놓았다.
영덕은 대게로 유명하고 漁村이 활발하다. 몇년 전 이곳 해안을 둘러보다가 '태진아 진짜 동생집'이란 횟집을 보았다. 태진아씨가 '郡民의 노래'를 작사, 작곡, 노래까지 했다는데 그는 충청도 사람이다. 그의 진짜동생이 영덕에 사는 것을 계기로 하여 협조를 받고 있다는 것이다.
영덕군의 인구는 4만5826명이니 작은 郡은 아니다. 울릉도를 제외하면 가장 작은 군은 강원도 양구군으로서 인구가 약2만 명인데 공무원수는 600명을 넘으니 郡民들에 대한 행정서비스가 좋다. 요사이 지방자치단체마다 郡民대학이라는 것을 만들어 초청강연회를 한다. 영덕郡의 어제 행사는 올해 수료식을 겸하였다. 강연장을 가득 메운 郡民들의 옷차림이나 경청하는 자세, 강연 후 질문하는 수준이 시골이란 느낌을 전혀 주지 않았다. 지방으로 갈 때마다 지방자치 실시 이후 지방과 중앙의 격차가 급속도로 좁혀지고 있음을 실감한다. 나는 선거관리위원회의 부탁을 받지는 않았지만 내년 대통령 선거엔 국민의 의무를 다하여 투표에 적극적으로 많이 참여하여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영덕군은 명문고등학교를 육성하여 다른 지방이나 서울학생들까지도 끌어오겠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었다. 평준화 정책으로 도시에선 사라진 名門高를 지방에선 재건하고 있다. 名門高란 복잡하게 생각할 것 없이 人材를 많이 만들어내는 생산공장이다. 국가와 사회를 발전시키는 데 있어서 최고의 자원과 상품은 人材이다. 명문고는 수많은 기업과 발명과 생산과 애국을 가능하게 하는 人材를 만들어내는 생산시설이다. 그런 명문고를 많이 만드는 것은 공장을 많이 만드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인 생산이다. 그럼에도 있던 명문고까지 없애버리고 이제는 名門대학까지 없애자는 운동을 하는 이들도 있다. 열등감을 해소하기 위해서 이런 自害를 해가다간 결국 자신마저 없애는, 즉 자살로 모든 고민과 질투심과 열등감과 문제를 해소해버리는 지경에 이를지도 모른다.
영덕군은 건강하게 살기 좋은 고을이란 점을 내세워 앞으로 도시 은퇴자들을 유치하여 살도록 하는 정책을 구상하고 있다고 한다. 영덕은 포항에선 약40분, 대구에선 약1시간30분 걸린다. 기차노선이 없다. 日帝시절 동해안 기차노선을 구상했다가 해방으로 없어졌다. 영덕사람들은 '해방이 5년만 늦었더라도'하는 농담도 한다.
영덕출신 인물들도 다양하다. 고려의 충신 목은 이색, 抗日義兵長 신돌석, 고려시대 高僧 나옹선사 같은 분들이다. 6.25 때 맥아더 장군은 인천상륙작전의 기도를 은폐하기 위한 陽動작전의 하나로 북한군이 점령하고 있던 이곳 영덕에 상륙작전을 감행하였다.
영덕에서 강연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오는데 車中에서 노무현의 헛소리가 방송되었다. 청정지역을 다녀오는 길인에 귀부터 다시 오염되기 시작했다. 하룻동안 노무현의 妄言圈 바깥에 있었는데 다시 可廳圈안으로 들어오니 귀경길이 영 좋지 않았다. 노무현이란 인간은 무슨 목적으로 이 세상에 태어나 이토록 많은 사람들의 정신건강을 해치는지 모르겠다. 한반도의 두 문제적 인간 김정일과 노무현! 한국의 민주주의가 내년에 어떤 결단을 내려 이 문제를 해소할 것인지...생각이 생각을 무는 聯想 속에서 몇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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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치 : 경상북도 동북부에 위치하며 영남지방에 속하고
포항시와 울진군, 영양군, 청송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음.
면 적 : 741.04㎢
가구및인구 : 19,338가구45,826명
행 정 구 역 : 1읍 8면 204행정리
2005총예산 : 168,744백만원
관 광 객 수 : 연간 250만명
7번국도 이용시 대구·부산권역은 2시간 30분 소요
영덕 ~ 상주간 동서 고속도로 건설시 서울·경기권역 3~4시간 소요
동해 중부선 철도 부설로 육로접근 다양화
*53km의 청정해역, 장사, 대진, 고래불 해수욕장 보유 파노라마틱한 해안경관으로 관광명소 부상
*팔각산, 칠보산등 수려한 자연경관, 유금사 3층석탑, 신돌석장군 생가 등 다양한 문화유적 산재
*관광권역상 주왕산권, 경주신라문화권, 백암온천, 안동유교문화권과 인접함.
*내륙과 해안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 및 포항 신항만 개발에 따른 배후 휴양도시로 발전가능
*전국제일의 영덕대게 복숭아 등 생산지
태백산맥이 동남쪽으로 뻗어 내리고 칠보산, 팔각산이 형성되어 병곡,영해평야를 이루고, 향토의 젖줄인 오십천, 송천이 흐르고 있음.
기후는 대체적으로 온후한 편이며 여름최고 온도 섭씨 38도 겨울 최저온도 영하 13.8도이며 봄철은 동남풍, 겨울철은 서북풍이 불고 가을이 길고 봄이 짧은 것이 특징임
53km에 이르는 긴 해안과 백사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청정해역으로 어족자원이 풍부하고 특히 영덕대게 생산지로 유명하며 강구항은 동해안의 어업전진기지로 발돋움하고 있음.
근면한 군민성, 깨끗한 자연환경, 유서깊은 문화유산은 지역발전의 잠재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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