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개혁세력으로 위장한 전쟁守舊 집단

정동영, 김근태가 만들겠다는 정당의 정체는?
노무현의 擧手機 역할에 충실했던 열린당의 정동영, 김근태 두 전현직 의장이 오늘 만나 소위 '평화개혁세력과 미래 세력의 대통합을 결의함과 동시에, 나라의 미래를 걱정하는 각계 각층의 양심있는 인사들과 함께 준비 작업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정동영, 김근태 두 사람은 경쟁적으로 김정일 정권에 굴종, 아부하고 이 反국가단체의 미사일 도발과 핵실험을 감쌌던 사람이다. 그리하여 한반도의 전쟁 위험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그런 이들이 말하는 평화란 무엇인가? 戰犯인 김정일이 장기집권하면서 비무장한 주민들을 향해서 전쟁을 펼쳐 굶겨죽이고 때려죽일 수 있게 하는 자유를 주겠다는 것, 즉 공동묘지의 평화가 아닌가.

그들이 말하는 개혁은 뭔가? 4년간 세금을 낭비하여 국가부채를 두 배로 늘린 무능집단이 말하는 개혁은 뭔가? 정동영씨는 작년 통일부 장관 때 對北송전 200만 kw를 약속했던 이다. 10년간 25조원이 들어가는 공짜 電力을 미쳤다고 김정일 정권에 공급한단 말인가. 그것도 국민과 국회의 동의도 받지 않고 독단으로 결정했다. 25조이면 건축비 1억이 드는 근사한 집을 25만 채 지을 수 있는 돈이다. 즉 약70만 명의 무주택자를 도울 수 있는 돈이다. 이 국민 돈을 멋대로 학살자에게 주겠다는 발상을 할 수 있는 공직자는 독재자이든지 반역자이든지 정신이상자이다.

미국 일본과 공조했더라면 해결했을 북한 핵문제를 소위 민족공조 노선으로 대응하다가 핵무장을 허용하고만 무능하고 반역적인 열린당이 말하는 개혁은 변혁이나 혁명이 아닌가? 그들의 개혁은 적화혁명노선에 동조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란 말인가?

열린당이 위장폐업과 신장개업을 제대로 하려면 그 속에 있는, 전향한 증거가 없는 386 극좌파 김정일 추종세력을 추방해야 한다. 그러지 않고 그 세력이 주동하여 만드는 신장개업 정당은 개혁정당이 아니라 守舊좌파 정당일 뿐이다. 따라서 정동영-김근태가 만들겠다는 정당은 평화개혁세력으로 위장한 전쟁守舊세력의 집합체가 될 것이다.

그 증거가 있다. 정동영씨는 작년 북한정권의 對南사업 담당자를 만났을 때 '우리는 동지'라고 했던 사람이다. 동지는 뜻을 같이한다는 의미이다. 북한정권과 뜻을 같이 한다는 것은 對南적화에 동조한다는 뜻일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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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 의장·정동영 전 의장 긴급 회동

임민혁기자 lmhcool@chosun.com
열린우리 간판 내리나
to. 열린우리당열린우리당 김근태 의장과 정동영 전 의장이 28일 오전 7시 30분 서울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만나 여권의 통합신당 문제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두 사람은 1시간의 회동 뒤 회동에 배석했던 열린우리당 우상호 대변인을 통해 4개항의 합의문을 발표했다. 합의문에서 두 사람은 “국민의 신당은 어느 누구의 영향권에서 벗어나 자율적이고 독립적으로 국민의 틈 속에서 만들어져야 한다”고 했다.

우 대변인은 “신당 추진에 있어 불간섭 불개입의 원칙을 천명한 것이며, 우리에게 모든 걸 맡겨달라는 것”이라고 했다. 이는 ‘도로 민주당’은 안된다는 인식을 명확히 밝힌 노 대통령에게 신당 문제에 개입하지 말라는 경고의 사인을 보낸 것으로 해석된다.

회동을 마친 뒤 김 의장은 “오늘 정 의장을 만나 어렵지만 다시 마음을 합쳐 처음처럼 해나가자고 했다”고 말했고, 정 전 의장은 “나도 힘을 보탤 테니, 김 의장이 비대위를 중심으로 힘을 좀 더 내달라”고 했다.





다음은 회동 합의문 전문

1. 우리가 겪고 있는 진통은 지난 과오에 대한 진지한 반성과 성찰에 기초해 열린우리당의 정체성을 발전시켜 새로운 시대와 질서를 국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원칙있는 국민의 신당으로 거듭나야 한다.

2. 원칙있는 국민의 신당은 어느 누구의 영향권에서도 벗어나 자율적이고 독립적으로 국민의 품 속에서 만들어져야 한다.

3. 당헌당규에 정해진 절차에 따라 전당대회를 개최하고 여기에서 당원의 총의를 모아 평화개혁세력과 미래 세력의 대통합을 결의함과 동시에, 나라의 미래를 걱정하는 각계 각층의 양심있는 인사들과 함께 준비 작업에 나선다.

4. 우리는 남아있는 참여정부 1년 2개월의 임기를 소중히 생각하며, 참여정부의 성공을 위해 국정운영을 성실히 뒷받침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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