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살자 후세인 교수형으로 죽다!

두자일 마을주민 148명을 학살한 혐의. 300만 굶겨죽인 김정일의 운명은? 그 김정일을 감싸는 친북좌익의 운명은?
이라크의 독재자 후세인이 처형되었다. 그보다 10배 이상의 인명을 희생시킨 북한 김정일은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김정일의 대학살'을 외면하고 민족반역-집단학살자 김정일을 숭배하고 추종해온 남한의 친북좌익 세력은 또 어떻게 처단할 것인가? 김정일의 인권말살과 핵실험을 감싸온 김대중, 노무현, 반기문, 이종석, 임동원 등에 대해서 역사의 법정, 또는 현실의 법정은 어떤 판결을 내릴 것인가?

'후세인, 김정일 빼고 누구보다 더 피묻은 손'

사형선고가 확정된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은 김정일을 빼고는 그 누구보다도 더 많은 피를 손에 묻힌 사람이라고 워싱턴 포스트지가 29일 보도했다.

워싱턴 포스트는 후세인의 사형 확정을 다룬 이날짜 사설에서 사형제도에 반대하지만 “아마도 김정일을 제외하고는 이 세상 어떤 사람보다도 더 많은 피를 손에 묻힌 후세인이 사형에 처해지지 않는다면 어떤 범죄에 대해, 어디에서든 사형제도가 존재한다는건 상상하기 힘들다”고 논평했다.

후세인에 대한 재판은 불완전했지만 이는 이라크의 불안정한 현실 때문으로 완벽한 재판이 이뤄졌다 해도 결과는 마찬가지였을 것이라고 신문은 지적했다.

후세인 사형은 그러나 단기적으로 이라크에서의 종파갈 분열을 격화시킬 것이라고 신문은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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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후라 TV '후세인 사형집행'

조선닷컴 internews@chosun.com

알-후라 TV는 이라크 정부가 30일 오전 6시 (한국시각 12시)가 되기 몇 분 전,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의 교수형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반면 알-아라비아 TV는 6시5분 (한국시각 12시 5분)에 교수형이 집행됐다고 보도했다.


사형이 그린존 안에서 집행됐는지, 밖에서 이뤄졌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후세인 전 대통령은 지난 2003년 4월 미군의 침공으로 권좌에서 축출됐다. 그는 같은 해 11월, 1982년 두자일 마을주민 148명을 학살한 혐의로 기소됐었다.

이라크 최고항소법원은 지난 26일 후세인 전 대통령에 대한 교수형을 최종 확정했고, 형 확정 4일만인 이날 전격 사형이 집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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