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南韓이 부강해진 것이 이 때를 위함이 아니냐?”
북한선교 비전 품은 오레곤 州 작은 교회
미국 오레곤 주에 있는 ‘Camas Valley Christian Fellowship Jesus’ 교회는 선교에 대한 비전이 강하다. 교인 수가 작고 건물도 작지만 전세계로 선교사를 파송했다. 한국을 비롯해서 인도, 멕시코, 러시아, 영국, 일본, 네팔, 부탄, 몽고 등에 선교사를 보내고 있다.
이 교회에는 선교에 관심 있는 젊은이들이 많다. 대체로 30대 미만으로 영적 성숙함은 미약할지라도 선교에 대한 열정이 강하다. Travis Hunt 목사(사진)는 “나이는 어리지만 한 나라의 선교사로서 사역을 담당하고 있다”라고 전한다.
그는 장로를 선출할 때도 선교에 대한 열정과 하나님을 향한 사랑을 중심으로 삼는다. “장로 선출도 나이로 뽑지 않는다. 나이는 어려도 헌신적이고 선교사역을 하면 장로로 뽑힐 수 있다. 우리 교회는 31세, 29세의 장로도 있다”고 말한다. Hunt 목사는 장로들이 젊어서 하나의 틀에 박히지 않고 여러 가지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어서 좋다고 말하는데, 이것이 교회의 장점이기도 하다.
Travis Hunt 목사의 세계 선교비전은 ‘Camas Valley Christian Fellowship Jesus’ 교회의 비전이며 하나님의 비전이다. 교회에서 예배를 드릴 때도 파송지역을 비롯해 각 나라의 국기를 걸어 놓고 예배를 드린다. 또한 비전을 주신 ‘Jesus’, 오직 예수가 교회의 주인이다.
Hunt 목사는 북한선교에 비전을 둔 이민수 선교사(Titus Wilke)를 서울에 파송하고 그를 만나기 위해 잠시 한국을 방문했다. “파송선교사를 보러 온 것이 전부는 아니다. Titus Wilke는 북한에 대한 소명을 받고 서울에 왔다. 그것처럼 한국이 갖고 있는 하나님의 사랑을 보고 싶어서 왔다”라고 이번 방문의 목적을 말한다.
Hunt 목사는 이민수 선교사와 우정을 쌓고 있는 탈북민을 만났다. 이민수 선교사와 협력하고 있는 세계로교회(서승원 담임목사)의 북한선교도 살펴봤다. 세계로교회는 현재 중국에 버려진 탈북민의 고아를 돕거나 탈북민 복음전도 사역을 하고 있다.
북한보다 남한 위한 기도 많이 해
한국을 향해서 ‘Camas Valley Christian Fellowship Jesus’ 성도들의 기도 또한 남다르다.
“솔직히 북한보다 남한을 위해 기도한다. 남한교회와 사람들이 북한을 알지 못해 도와주지 않는 것이 마음 아프다. 그들은 정치적 폭압 아래 울부짖고 있다. 남한이 귀를 막고 북한의 울부짖음을 듣지 못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기도한다”고 말한다.
Hunt 목사는 하나님이 남한을 세계 10위의 부강한 나라로 만든 이유에 대해 생각했다. 에스더 4장 13~14절을 보면 ‘네가 왕후의 위를 얻은 것이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아느냐’라고 말씀하셨다. 에스더가 왕비가 된 것은 이스라엘 백성을 살리기 위함이었다. 하나님께서는 에스더가 아니라면 다른 사람을 사용하셨을 것이며, 에스더도 왕후로서의 축복을 받지 못했을 것이다. Hunt 목사는 이 말씀이 하나님께서 남한에게 하신 것으로 본다.
Hunt 목사는 남한의 풍요로움, 유능함은 북한을 도와주기 위한 하나님의 축복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남한을 위해서 교인들과 함께 기도하고 있다.
하지만 통일 후 북한선교에 있어서 구체적인 방법을 갖고 있지 않다. 하나님이 무엇을 시키든지 순종하겠다는 마음이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만으로 구원을 받고 영생을 얻기 때문에 그것을 모르는 북한주민에게 복음을 증거해야 한다는 것.
Hunt 목사는 앞으로의 선교도 한국과 미국이 연합해서 해야 된다고 본다. “한국교회가 영적으로 볼 때 미국보다 강하다. 특히 한국교회에 있는 특별한 기도의 은사는 미국보다 강하다. 한국이 앞장서고 미국이 돕는 것이 좋은 모델일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서울을 방문해 한국의 형편을 살펴 본 Hunt 목사는 마음에 새로운 부담감이 생겼다. 이유인 즉, 미국이 알고 있는 북한 실정은 핵실험이 전부다. 북한에 특별한 관심이 없으면 북한의 탄압과 박해가 얼마나 심각한지 모른다.
“미국교회에 북한의 사정을 알리고 싶다. 특별히 북한의 사정을 알릴 수 있는 질이 좋은 영화나 다큐멘터리가 있다면 미국교회에 상영하고 싶다.”
이것이 한국방문 후 새롭게 생긴 기도제목이다. 북한선교를 품은 미국교회와 선교사, 사역자의 마음에는 영혼을 위해 피 흘려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흐르고 있었다.
김정화 기자 juliatv@
북한선교 비전 품은 오레곤 州 작은 교회
미국 오레곤 주에 있는 ‘Camas Valley Christian Fellowship Jesus’ 교회는 선교에 대한 비전이 강하다. 교인 수가 작고 건물도 작지만 전세계로 선교사를 파송했다. 한국을 비롯해서 인도, 멕시코, 러시아, 영국, 일본, 네팔, 부탄, 몽고 등에 선교사를 보내고 있다.
이 교회에는 선교에 관심 있는 젊은이들이 많다. 대체로 30대 미만으로 영적 성숙함은 미약할지라도 선교에 대한 열정이 강하다. Travis Hunt 목사(사진)는 “나이는 어리지만 한 나라의 선교사로서 사역을 담당하고 있다”라고 전한다.
그는 장로를 선출할 때도 선교에 대한 열정과 하나님을 향한 사랑을 중심으로 삼는다. “장로 선출도 나이로 뽑지 않는다. 나이는 어려도 헌신적이고 선교사역을 하면 장로로 뽑힐 수 있다. 우리 교회는 31세, 29세의 장로도 있다”고 말한다. Hunt 목사는 장로들이 젊어서 하나의 틀에 박히지 않고 여러 가지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어서 좋다고 말하는데, 이것이 교회의 장점이기도 하다.
Travis Hunt 목사의 세계 선교비전은 ‘Camas Valley Christian Fellowship Jesus’ 교회의 비전이며 하나님의 비전이다. 교회에서 예배를 드릴 때도 파송지역을 비롯해 각 나라의 국기를 걸어 놓고 예배를 드린다. 또한 비전을 주신 ‘Jesus’, 오직 예수가 교회의 주인이다.
Hunt 목사는 북한선교에 비전을 둔 이민수 선교사(Titus Wilke)를 서울에 파송하고 그를 만나기 위해 잠시 한국을 방문했다. “파송선교사를 보러 온 것이 전부는 아니다. Titus Wilke는 북한에 대한 소명을 받고 서울에 왔다. 그것처럼 한국이 갖고 있는 하나님의 사랑을 보고 싶어서 왔다”라고 이번 방문의 목적을 말한다.
Hunt 목사는 이민수 선교사와 우정을 쌓고 있는 탈북민을 만났다. 이민수 선교사와 협력하고 있는 세계로교회(서승원 담임목사)의 북한선교도 살펴봤다. 세계로교회는 현재 중국에 버려진 탈북민의 고아를 돕거나 탈북민 복음전도 사역을 하고 있다.
북한보다 남한 위한 기도 많이 해
한국을 향해서 ‘Camas Valley Christian Fellowship Jesus’ 성도들의 기도 또한 남다르다.
“솔직히 북한보다 남한을 위해 기도한다. 남한교회와 사람들이 북한을 알지 못해 도와주지 않는 것이 마음 아프다. 그들은 정치적 폭압 아래 울부짖고 있다. 남한이 귀를 막고 북한의 울부짖음을 듣지 못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기도한다”고 말한다.
Hunt 목사는 하나님이 남한을 세계 10위의 부강한 나라로 만든 이유에 대해 생각했다. 에스더 4장 13~14절을 보면 ‘네가 왕후의 위를 얻은 것이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아느냐’라고 말씀하셨다. 에스더가 왕비가 된 것은 이스라엘 백성을 살리기 위함이었다. 하나님께서는 에스더가 아니라면 다른 사람을 사용하셨을 것이며, 에스더도 왕후로서의 축복을 받지 못했을 것이다. Hunt 목사는 이 말씀이 하나님께서 남한에게 하신 것으로 본다.
Hunt 목사는 남한의 풍요로움, 유능함은 북한을 도와주기 위한 하나님의 축복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남한을 위해서 교인들과 함께 기도하고 있다.
하지만 통일 후 북한선교에 있어서 구체적인 방법을 갖고 있지 않다. 하나님이 무엇을 시키든지 순종하겠다는 마음이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만으로 구원을 받고 영생을 얻기 때문에 그것을 모르는 북한주민에게 복음을 증거해야 한다는 것.
Hunt 목사는 앞으로의 선교도 한국과 미국이 연합해서 해야 된다고 본다. “한국교회가 영적으로 볼 때 미국보다 강하다. 특히 한국교회에 있는 특별한 기도의 은사는 미국보다 강하다. 한국이 앞장서고 미국이 돕는 것이 좋은 모델일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서울을 방문해 한국의 형편을 살펴 본 Hunt 목사는 마음에 새로운 부담감이 생겼다. 이유인 즉, 미국이 알고 있는 북한 실정은 핵실험이 전부다. 북한에 특별한 관심이 없으면 북한의 탄압과 박해가 얼마나 심각한지 모른다.
“미국교회에 북한의 사정을 알리고 싶다. 특별히 북한의 사정을 알릴 수 있는 질이 좋은 영화나 다큐멘터리가 있다면 미국교회에 상영하고 싶다.”
이것이 한국방문 후 새롭게 생긴 기도제목이다. 북한선교를 품은 미국교회와 선교사, 사역자의 마음에는 영혼을 위해 피 흘려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흐르고 있었다.
김정화 기자 julia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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