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후보 자질 검증이 도덕성 검증 일변도로 흘러선 안된다. 우리가 대통령을 뽑는 이유는 국가를 보위하고 국민들을 안전하고 자유롭게 보호하고 경제를 발전시켜 행복하게 먹고살도록 해달라는 뜻에서이다. 聖人군자를 대통령으로 뽑자는 것이 아니다. 도덕성만 기준으로 하여 대통령을 선출하겠다면 슈바이처나 장기려 박사, 또는 聖職者를 뽑아야 한다. 인간의 능력은 天地차이이지만 인간의 도덕성은 그 정도는 아니다. 도덕성만 강조하면 위선자, 사기꾼, 또는 무능력자를 뽑게 된다.
대통령 자질 검증의 제1조는 능력검증이다. 유능한 사람이 도덕적인 경우가 무능한 사람이 도덕적인 경우보다 더 많다. 대통령이 무능한 것은 도덕적 타락이다. 대통령이 유능해야 국민들이 편하다.
제2조는 思想검증이다. 대한민국헌법에 담긴 자유민주사상을 신념화한 사람을 뽑아야 한다. 독재자나 반역자나 선동가를 뽑으면 안된다. 대통령으로서 가장 큰 타락은 헌법을 무시하고 좌파이념에 물드는 것이다. 대한민국헌법은 좌파를 허용하지 않는다. 특히 死活을 건 이념무장대결을 벌이고 있는 한국에선 사상검증이 도덕성 검증보다 더 중요하다.
제3조는 정신감정이다. 정신이상자나 변태자, 또는 비정상적 행태의 소유자는 대통령이 되어선 안된다. 유사시엔 전쟁을 결심해야 하는 것이 군통수권을 가진 한국의 대통령이다.
제4조는 도덕성 검증이다. 대통령에게 超人的인 도덕성을 요구하는 것은 그 자체가 위선이다. 상식적인 인간인가 하는 점을 보아야 한다.
대통령의 자질검증은 언론과 사회단체의 몫이다. 제3자이기 때문이다. 검증, 검증했지만 우리는 대통령의 자질검증에 실패했기 때문에 反헌법적 사상을 가진 부도덕한 대통령 두 사람을 배출했다. 도덕성 검증에만 치중했기 때문이다. 도덕성 검증을 한다면서 정작 중요한 사상검증, 정신감정, 능력검증은 놓쳐버렸고 도덕성 검증도 마녀사냥에 그쳤다. 좌파들이 도덕성 검증만 외친 이유는 사상검증에서 벗어나려는 일종의 양동작전이었다.
대통령 자질 검증을 하려면 제대로 하자!
대통령 자질 검증의 4大 원칙
- 趙甲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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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1-24, 1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