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에 있는 도포중학교 국어 교사인 정재학 선생은 전교조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들어가 자기 이름과 직책, 연락처를 밝히고 자신이 교단에서 직접 체험한 전교조 교사들의 패륜적 행위와 부도덕성을 고발하고 있다.
시인이기도 한 그는 2005년 4월, 「현직 교사가 최초로 고발한 전교조의 실체-집으로 가는 길」이란 책에서 『전교조 칼에 움츠리지 말고 당당하게 가슴을 펴라. 그리고 전교조의 더러운 칼을 이기고자 한다면 위대하고 거룩한 스승의 칼을 들고 일어나면 된다』고 외쳤다.>

정재학 선생은 전남 영암에 있는 도포중학교 국어 교사다. 고향은 전북 고창. 조선대 문리대 국어국문학과 출신의 시인이기도 하다. 그는 1982년 전남 보성농고에서 교직생활을 시작, 목포ㆍ완도ㆍ진도ㆍ고금도 등 서부 전남지역의 중ㆍ고에서 근무했다.
우리나라에서 전교조 세력이 가장 강한 지역은 전남과 광주이며, 전남에서는 여수ㆍ순천 등 동부지역보다는 목포ㆍ해남 등 서부 전남이 특히 강하다. 이 지역을 전교조에서는 「모스크바」라고 부른다.
이 「모스크바」에서 25년째 재직 중인 정재학 선생은 5년 전부터 전교조와 「전쟁」을 벌이고 있다. 전교조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들어가 자기 이름과 직책, 연락처를 밝히고 자신이 교단에서 직접 체험한 전교조 교사들의 패륜적 행위와 부도덕성을 고발하고 있는 것이다.
2005년 4월에는 「현직 교사가 최초로 고발한 전교조의 실체-집으로 가는 길」이란 책을 출간했다. 이 책에서 그는 이렇게 외쳤다.
『전교조 칼에 움츠리지 말고 당당하게 가슴을 펴라. 그리고 전교조의 더러운 칼을 이기고자 한다면 위대하고 거룩한 스승의 칼을 들고 일어나면 된다』
전교조로부터 때로는 고소를 당하고, 「왕따」를 당하고, 협박에 시달리고 있으면서도 그가 전교조와 전쟁을 벌이고 있는 이유는 한 가지다. 감춰진 전교조의 실체를 이 세상에 노출시켜, 그들이 누구인지, 무엇을 추구하는 사람들인지, 그 위험한 정체성을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알려 성스러운 교육자의 탈을 쓰고 준동하는 전교조가 더 이상 세상을 속이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다.
정재학 선생은 전교조가 우리 교단에 끼친 해악을 이렇게 규정했다.
「교사가 갖추고 있어야 할 나라의 미래와 학생을 위한 희생과 헌신은 사라졌고, 오직 빼앗으려는 투쟁과 물질적 대가만을 바라는 利己(이기)가 집단행동의 기본이 되고 말았다. 북의 주장과 공조하여 북의 통일론을 지지하고 그들 집단의 궁극적 가치와 목표를 미군 철수와 통일에 두고 이 내용을 학생들에게 가르치고 있다.
아이들은 선생님을 보고 배우며 닮아간다. 선생님이 이기적이면 학생들도 이기적인 아이로 자란다. 전교조 교사들이 미군 철수 시위에 아이들을 몰고 나가는 것은, 아이들이 그것을 보고 배워서 훗날 미국과 미군을 증오하는데 앞장서라는 뜻일 게다.
지금까지 행동으로 보여 온 전교조 교사들은 왜곡된 개혁론자들이었다. 그들이 머무는 곳, 지나가는 곳은 잔잔한 감동이 이는 교육적인 온화함과 아름다움이 사라진 폐허가 되고 말았다」<1편 끝/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