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이트전국연합(상임의장 김진홍)산하 안보 조직인 뉴라이트안보연합(상임대표 정정택·이하 안보연합)이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5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안보연합은 이날 창립선언문에서 “현 좌파정권은 반미친북 기조아래 북한의 핵과 미사일이 남한을 향한 것이 아니라고 강변하는 한편, 안보를 염려하는 국민을 오히려 수구세력으로 몰아 부치는 등 우리 국민의 안보불감증에 부채질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안보연합은 “현 정권은 무분별한 대북지원과 진실과 화해라는 미명하에 자기들만의 좌경적 잣대로 과거사 파헤치기에 몰두하고 있다. 이에 나라의 안전과 국민의 안녕을 염려해온 안보지킴이들이 이러한 국가적 안보위기를 좌시할 수 없다는 일념으로 안보연합을 결성하기에 이르렀다”며 단체 창립 취지를 밝혔다. 안보연합은 이어 김정일 정권과 야합한 친북좌파정권을 몰아내고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와 평화적 통일국가 달성을 위한 실천사항으로 △국가안보의 중요성 천명 △한반도 비핵화의 실현 △한미동맹의 적극지지 △우파 정권 창출을 위한 시민운동 지원 등을 천명했다. 박세직 재향군인회장은 축사를 통해 “안보연합이 지향하는 국가 정체성 회복과 대국민 안보의식 고양, 강군 육성 지원 등은 국가안보의 제2보루인 향군과 궤를 같이 하는 것”이라며 “천군만마를 얻은 것과 같은 안도감과 기쁨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미국과 북한 간에 평화협정이 이루어지고 양국이 수교를 하게 되면 휴전협정 효력은 자연 상실하게 되어 한미 연합체제가 해체 될 것”이라고 지적한 뒤, “이렇게 되면 북한은 서해 5개 도서가 38선 이북에 위치했다는 이유를 들어 반환을 요구해 올 것이며, 이어 ‘남북한 연방제 통일’을 강력히 요구해 올 것이 뻔하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 ||||
안보연합의 상임대표를 맡은 정정택(육사 23기) 예비역 장군은 “우리는 과거 역사를 통해 힘이 없는 평화와 안정은 한낱 허구에 불과하다는 뼈저린 교훈을 갖고 있다”며 “전쟁을 예방하려는 우리가 평화세력이다. 전쟁불감증에 사로잡혀 있는 좌파세력들이 전쟁을 불러올 수 있는 전쟁 세력임을 주지시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 장군은 “안보연합 전체 회원들은 누란의 위기에 처한 국가의 안보현실을 직시하고 오직 나라를 구하겠다는 일념으로 좌파가 헤집어 놓은 갈등과 반목의 상처를 치유하고, 친북좌파정권의 종식과 자유민주 통일조국의 목표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자”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안보연합의 이해평 사무총장은 이날 <프리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단체의 구체적인 활동으로 월 1회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주기적인 워크숍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안보연합은 오는 4월에는 북한군의 실상에 대한 연구, 6윌에는 북한의 선거개입의 형태에 관한 연구, 8월에는 핵과 재래식 무기에 대한 비교연구, 10월에는 취업과 안보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 등 연 4회에 걸쳐 안보토론회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안보연합 산하 안보연구소는 북한 독재정권과 국내 좌파세력의 활동 목표와 내용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대응책을 강구하며 대국민 안보의식 고양활동으로 승화하기 위한 활동방향·기법 등을 연구하면서 안보문제와 관련해 젊은이들과의 교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연구소는 대학 교수 및 전직 안보실무자 등을 중심으로 연구주제별로 팀을 편성해 안보의 중요성을 환기시키는 한편, 안보관련 세미나 및 자체 워크숍 운영, 특강 및 안보교실 운영, 교재 제작 및 자료 지원 등의 구체적인 사업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필재 기자 (spooner1@freezone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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