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에 대한 시청 거부 및 광고 상품 불매 운동이 본격 전개된다.
한국기독교교회청년협의회(대표회장 박찬성목사, 반핵반김국민협의회 운영위원장)는 1일 성명서을 통해 “지난 25일 MBC가 ´뉴스 후‘라는 방송에서 한국교회에 대한 왜곡 편파 보도를 했다”면서 “마녀 사냥식 종교 탄압 행위에 대해 즉각 사과할 것”을 촉구했다.
한국기독교교회청년협은 또한 “MBC ‘뉴스 후’는 한국교회를 탄압하기 위해 악의적으로 결론을 이미 내려놓은 상태에서 공정하지 못한 보도를 자행했다”면서 “종교 문제를 다룰 때는 확실한 증거에 의해서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기독교에 대한 탄압이 자행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청년협은 특히 “MBC는 한국교회 대형교회를 마치 이단 사이비 다루듯이 하는 처사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면서 “이에 한국교회 전체가 일어나 시청거부운동과 함께 MBC 광고 상품 불매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
최근 MBC가 한국의 대표적인 대형 교회들을 마녀사냥식으로 악의적인 보도를 한 사태를 보는 한국교회와 국민시청자들은 경악을 금할 수 없다. 한국 교회와 기독교 단체들은 교회수호를 위해 MBC의 악의적 보도 남용에 강력히 대처해 나갈 것을 촉구한다.
1. 교회의 머리는 예수 그리스도요, 교회는 그 믿음의 공동체이다. 또한, 목회자는 그 청지기이다. 교회는 소속된 교단과 노회에 속해있을 뿐만 아니라 역사와 전통, 헌법과 행정절차가 있으며 이를 관장하는 각 기관과 부서가 있는 민주적인 공동체이다. 특히 금번 MBC가 보도한 여의도순복음교회, 광림교회, 금란교회, 소망교회 등은 한국의 대표적인 교단에 속해있는 교회들로써 그동안 한국교회의 성장을 주도해온 교회들이다.
MBC는 이들 교회의 각 해당 교단과 교회의 법과 행정절차에 대해서는 일언반구 전혀 언급 없이 후임 담임목사 선정을 왜곡하여 불법적으로 세습이 이루어진 양 보도를 한 것에 대해 그 저의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MBC가 주장하는 교회의 세습문제는 세습이란 문장 자체가 악의적으로 도용된 불법적 용어이다. 해당 교회들의 자녀들은 일찍이 신학을 하고 목회자 수업을 거쳐 자격을 갖춘 후 교회의 교인들이 담임목사로 청빙한 것으로서, 이는 MBC가 말하는 세습과는 다른, 교단 및 교회내의 행정절차를 밟은 것임을 취재과정에서 확인했을 것이다.
물론, 이러한 민주적 절차에도 불구하고 이에 반대하는 교계의 목회자들과 교인들이 있다. 교회는 민주적 절차를 중요시하는 종교로서 이를 다수의 의견을 반영한 민주적 절차임을 알고, 우리는 그 뜻을 존중해야 한다.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불법적 세습용어를 사용하며 재탕삼탕 공영방송이 종교문제에 깊이 관여한 것은 잘못된 처사임이 틀림없다.
금번 MBC 보도행태에서도 각 해당 교회의 행정절차 과정은 무시한 채 몇몇 사람의 반대 측 인사의견을 보도하면서 대다수 교인의 정서를 반영한 양 보도한 것에 대해 우리는 경악을 금할 수 없다.
우리 사회의 어느 공동체나 집단에는 지지하는 측과 반대하는 측간의 대립이 양존하기 마련이다. 그것이 우리 자유민주사회의 건강한 모습이다. 대중매체의 보도는 다수의 의견을 반영하는 공정성에 중점을 둬야 함에도 대다수 지지를 한 수많은 교인의 신앙적 결정을 무시한 사태는 묵과할 수 없는 것이다.
수많은 교회 성도들이 범죄집단으로 몰리는 심적으로 당할 아픔에 대해 MBC관계자들은 고려했는지 묻고 싶다. 또한, 한국교회와 해당 교회가 진행하고 있는 선교봉사활동사업에 끼칠 영향에 대해 역시 고려했는지 재삼 묻지 않을 수 없다.
2. 금번 MBC의 보도는 기성교단과 교회를 사이비 종교집단 다루듯이 취재보도했다는 데 대해 우리 한국교회와 성도들은 그 심각성을 간과할 수 없는 사태로 받아들이고 있다. 해당교회들이 좀 더 적극적으로 취재에 대한 반론을 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MBC의 불성실한 취재행태에 응하지 않은 것으로 교회의 입장을 미루어 짐작을 할 수 있다.
MBC가 최문순 사장 개인의 것이 아니듯이 교회의 재산도 결국 이와 같이 교인들의 공동 재산이다. 이렇듯 금번의 MBC 보도는 누가 봐도 악의적인 왜곡보도로 밖에 볼 수 없다. 많은 국민과 시청자들이 이러한 보도를 시청한 후 기독교가 우리 사회에 일궈온 봉사활동은 망각한 채 교회에 대한 부정적 시각을 갖게 되는 것에 대해 한국교회는 깊이 분노하는 바이다.
3. 북한 김일성 김정일 독재정권에나 쓰이는 권력세습 용어를 성스러운 교회에 무분별하게 사용하여 불법 범죄집단 다루듯, 교회의 절차와 내용을 폄하, 왜곡 보도한 것은 기독교를 무시한 처사로서 공영방송으로서의 사명을 망각한 행위가 아닐 수 없다.
MBC는 그동안 북한 김정일 독재정권의 인권탄압, 북 핵실험,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국가보안법, 사학법 재개정 문제에 대해 편향적 보도를 해왔다. 특히 친북좌파단체들의 행사는 행사 예고부터 시작해서 취재보도를 확대보도 해오고, 보수단체들의 행사는 축소하거나 아예 취재를 하지 않는 등 불공정 편파보도를 일삼아 왔다.
그동안 보수단체 대표들에 대한 편파왜곡보도가 수없이 자행됐으며, 이제는 한국교회지도자들에게도 서슴없이 왜곡보도의 칼날을 들이대는 처사를 결코 용납할 수 없다.
또한, MBC는 그동안 취재과정에서의 불법적 사항이 문제 되자 여론에 못 이겨 사과하는 등의 공영방송으로서의 그 자질을 훼손해 왔다.
자유민주 대한민국 수호를 위한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온 교단 교회들을 악의적으로 ‘세습’이라는 구실을 들어 왜곡 보도를 계속하는 사태에 대해 한국교회는 강력히 대처해 나갈 것이다.
이에 대해 우리는 이제 MBC의 시청거부와 광고상품 불매운동 등 결연한 대처를 펼쳐나갈 것임을 선포하는 바이다.
우리의 주장
1. MBC 최문순 사장은 기성 교단, 교회 음해보도를 책임지고 즉각 사퇴하라!
2. MBC의 교회세습 악의적 보도 관계자들을 즉각 파면하라!
3. 한국교회 교인들은 MBC 시청거부운동, MBC광고사 제품 불매운동 전개하자!
4. 한국교회 1천만 성도 MBC의 기성 교단, 교회 편파왜곡보도 응징하자!
5. 북한 김일성 김정일 세습독재, 인권탄압, 북핵문제 비판 못 하고 기성교단교회 왜곡 편파 보도한 MBC를 한국교회는 규탄한다!
http://www.independent.co.kr/
"MBC, 마녀사냥식 종교탄압 즉각 사과할 것"
- 독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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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4-01, 16: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