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북좌파 종식, 탈북자들이 나섰다!

황장엽 주도, 국내최대 탈북자 단체 태동
현 정권의 대북유화정책으로는 북한 민주화와 인권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판단한 탈북자들이 대선을 앞두고 ‘통합조직’ 결성에 나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탈북자동지회·자유북한방송 등의 탈북자 단체들로 구성된 ‘북한민주화위원회’(이하 위원회, 위원장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가 오는 1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창립대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김정일 정권 종식과 친북좌파척결, 북한민주화를 표방하고 있는 위원회는 그동안 황 전 비서가 주도해온 ‘북한민주화동맹을’ 확대·발전시킨 것으로 명실상부한 탈북단체의 중앙조직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해 위원회는 향후 궐기대회나 성명발표 등으로 탈북자들의 입장을 널리 알려나가는 한편, 오는 12월 대통령선거에서는 북한 민주화와 인권개선을 강령에 명시하는 정당이나 북한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는 후보를 지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위원회의 손종훈 사무국장은 “북한민주화위의 궁극적인 목표는 건전한 민주투사를 키워 통일 이후 북한에 민주정권을 세우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북한의 민주화와 김정일 정권의 종식, 친북 좌파세력 반대 등을 위해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대선에서도 친북정권을 대체해 ’건전한 민주정권’이 수립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가능한 방법을 동원해 적극적인 활동을 벌여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창립식에는 북한민주화동맹 명예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김영삼 전 대통령을 비롯해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등의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필재 기자 (spooner1@freezonnews.com)

이제 자유대한민국에 정착한 탈북자가 1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중국이라는 거대한 장벽이 가로막고 있었음에도 1만 탈북자가 자유를 찾은 것은 자유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지 보여주는 것입니다. 하지만 북녘 땅에는 2,300백만 명의 동포들이 일제시대 보다 더 참혹한 독재의 폭압 속에서 신음하고 있습니다.

우리 탈북자들은 고향에 두고 온 부모형제와 친구들을 생각하면 한시도 편히 잠을 잘 수가 없습니다. 왜, 누구 때문에 우리 동포들이 저토록 참담하게 살아야 합니까? 우리 탈북자들을 더 참담하게 하는 것은 남한의 형제들이 북한형제들의 인권에 남한의 형제들이 북한현제들의 인권에 무관심한 것입니다.

이는 독재자에게 모든 것을 아낌없이 퍼주는 것을 마치 북한 동포들을 돕는 것으로 포장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위선자들 때문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의 세금이 바로 핵무기와 미사일로 돌아오는데도 누구하나 이 문제를 바로 잡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 탈북자들은 더 이상 남북한의 잘못된 현실을 방관할 수 없어 새로운 중심조직을 만들어 탈북자는 물론 대한민국의 양심세력과 함께 김정일 정권을 종식시키고 북한의 민주화를 추진하는 ‘북한민주화위원회’라는 강력한 탈북자 중심 단체를 결성해 새로운 역량을 준비하려고 합니다.

2007년 4월 북한민주화위원회 창립준비위원장 황장엽
북한민주화위원회 부위원장 김성민, 강철환, 홍순경, 허광일, 안혁

각 탈북자단체 일동, 북한민주화위원회 산하지부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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