脫北者 1만명이 뭉치면 北민주화 가능

김일성이 해방 때 소련서 데리고 들어간 빨치산은 수십 명에 불과. 이들이 뭉쳤기에 60년간 북한 통치 가능.
정말로 가슴이 벅찹니다.

탈북자 1만 명이 뭉친다고 생각하니 생각만 해도 가슴이 벅찹니다. 1 만 명은 절대로 적은 숫자가 아닙니다. 김일성이가 조선이 해방될 때 소련에서 데리고 들어간 빨찌산이 수십 명에 불과 했다고 합니다.

그 수 십 명이 한데 똘똘 뭉쳐서 수많은 정적들을 숙청하고 북한을 60년간 철권통치하고 있습니다. 그 수 십 명 가운데 대학을 졸업한 사람은 한두 명에 불과했고 고등교육을 받은 사람도 수명에 불과했습니다.

나머지는 소학교도 졸업 못한 그야말로 일자 무식쟁이 집단이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들은 한데 뭉쳤기 때문에 수많은 엘리트 집단들을 몰아내고 정권을 잡았던 것입니다.

남한에 정착한 탈북자들은 1만 명입니다. 이중에는 북한에서 정치, 경제, 문화, 군사에 종사하던 전문가들이 수없이 많으며 또 남한에서 대학을 졸업한 수많은 인재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뭉치면 북한민주화 능히 우리의 힘으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황장엽 선생님이 말씀하신 ‘무조건 단결’의 구호는 참으로 우리가 처해있는 환경 또 나가야 길을 정확히 밝힌 구호라고 생각 합니다.

지금 뭉치지 않으면 김정일이 무너졌을 때도 우리의 힘은 미약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부터 하나의 구심점에 똘똘 뭉친다면 김정일 정권을 무너뜨리는데도 또 남한의 민주주의를 수호하는데도 우리의 힘은 크게 작용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에게는 뭉칠 수 있는 구심점이 있습니다. 그 구심점이 바로 북한민주화 위원회라고 생각합니다. 탈북자들 중에는 구심점으로 될 만한 휼륭한 분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탈북자들의 큰 언덕으로 되어주시는 황장엽 선생도 계시고 그리고 강철환씨나, 허광일, 김성민씨 같은 젊은 지도자들의 주위에 1만 명 탈북자가 무조건 단결한다면 아마도 큰일을 해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탈북자의 한사람으로 북한민주화 위원회의 창립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탈북자 정성혜 [2006년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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