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국회비준, 대학생들이 나섰다

자유주의대학생네트워크, FTA 국회비준 촉구 거리 캠페인
김필재 기자 2007-04-18 오후 1:41:44  
 
뉴라이트 계열의 한미FTA비준시민연대 산하 청년 단체인 자유주의대학생네트워크는 18일 서울 신촌에서 한미FTA지지와 조속한 국회비준 촉구를 위한 ‘대학생 거리 캠페인’을 열었다.ⓒ 프리존뉴스
한미FTA를 반대하는 친북반미 단체의 움직임이 본격화 되고 있는 가운데 FTA의 필요성을 적극 알리기 위한 청년 학생들의 행동이 시작됐다.

뉴라이트 계열의 한미FTA비준시민연대(이하 FTA비준연대) 산하 청년 단체인 자유주의대학생네트워크는 18일 오전 서울 신촌 연세대 앞에서 한미FTA지지와 조속한 국회비준 촉구를 위한 ‘대학생 거리 캠페인’을 열었다.

FTA비준연대 소속 대학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피켓 선전활동 △성명서 낭독 △퍼포먼스 △유인물 배포 △즉석 거리 투표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한미FTA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했다.

이들은 ‘청년 학생들이여 FTA시대에 적극 동참해 한국사회의 미래를 열어 나가자’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FTA반대 단체들의 왜곡된 주장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앞으로 FTA논의가 감정적 투쟁이 아닌 논리적 논쟁으로 전개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FTA비준연대 소속 대학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피켓 선전활동 △성명서 낭독 △퍼포먼스 △유인물 배포 △즉석 거리 투표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한미FTA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했다.ⓒ 프리존뉴스
대학생들은 특히 한미FTA 지지와 국회비준이 조속히 처리돼야 하는 이유로 △자유무역과 개방의 시대적 요구에 부응 △선진경제로의 도약을 위한 발판 마련 △전반적인 한미동맹 강화를 통한 국익 극대화 △여타 국가들과의 FTA 추진 가속화 발판 마련 등을 제시했다.

이명화(명지대 정외과 4학년) 자유주의대학생네트워크 대표는 이날 <프리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타결로 협상이 끝난 지금도 ‘한미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범국본)를 중심으로 반대의 목소리가 높게 일고 있다”면서 “우리는 청년자유주의자의 양심으로 이들의 억지 주장에 사회의 여론이 끌려 다니는 것을 더 이상 방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지금 한국 사회에 필요한 것은 감정적 투쟁이 아닌 논리적 투쟁이다. 앞으로 당면할 건전한 비판은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음해성 비난과 오해에는 당당히 맞서며 한국사회의 미래를 청년의 힘으로 열어 나갈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를 주도한 FTA시민연대에는 자유주의대학생네트워크(대표 이명화)와 바른사회시민회의(대표 노부호)를 비롯, 자유주의교육운동연합(대표 조전혁), 뉴라이트재단(이사장 안병직), 뉴라이트싱크넷(운영위원장 김영호), 바른시민옴부즈만(대표 조중근), 자유주의학부모연대(대표 조진형), 헌법포럼(공동대표 이석연) 등의 시민단체들이 참여하고 있다.

김필재 기자 (spooner1@freezonenews.com)
 
 

[세상을 밝히는 자유언론-프리존뉴스/freezon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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