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는 5000만명이 아내감 얻지 못해

남자 아기 117 對 여자 100의 性比.
2002년 통계에 의하면 중국의 出産아기 性比(성비)는 남자 116.8에 여자가 100이었다. 장차 약5000만 명의 중국남자가 짝을 찾지 못해 결혼하지 못할 것이라고 한다. 이는 심각한 사회문제를 야기한다. 탈북여성들이 중국 시골남자의 부인으로 팔려가는 현상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남자가 여자를 아내감으로 납치해가는 일도 있다. 중국에선 의사가 임신한 여인에게 태아의 性을 말해주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중국정부는 한 명 낳기 운동을 오랫동안 벌여왔다.

딸을 낳은 가정이 아들을 낳기 위하여 딸의 출산을 신고하지 않는 사례도 많다고 한다. 어떤 마을에선 출산아의 40%가 보고되지 않은 경우도 있었다. 인도에선 출산된 여자아이를 죽이는 일이 자주 벌어져 경찰이 단속에 나서도 숫법이 지능적이라 손을 쓰기가 어렵다. 갖난 여자아이에게 뜨겁고 매운 닭고기 수프를 먹이거나, 음식을 억지로 많이 먹인 뒤 젖은 옷을 단단히 조여 입혀 죽게 하는 방법, 또는 선풍기를 세게 돌려놓고 그 옆에 아기를 놓아 질식사시키는 숫법도 쓰고 있다.

한국에서도 1990년엔 어린이 성비가 남자 117, 여자 100이었는데, 1999년엔 110 대 100으로 완화되었다. 이처럼 사람들의 의식이 바뀌어가면서 해결되는 나라도 있으나 인도처럼 종교적 편견과 맞물려 있는 나라에선 여아 학대 현상이 좀처럼 바뀌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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