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있었던 강연회에서 클리블래드 대학의 李在元 교수는 한국정치가 정당정치의 원칙을 무시하는 데 대해서 이렇게 말했다.
<당정치」와 「정치문화」를 확립해서 한나라당이 솔선수범해야 한다. 한국정치의 긴요한 과제를 달성하는데, 한나라당이 앞장서라는 것이다. 다음 번 집권을 자임한다면, 맨 앞에서 실천하라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손학규 前지사의 행태는 아쉽고도, 안타까운 일이다. 지금까지 경선에 참여해 왔으면서 안 될 것 같으니까 나가버린 것 아닌가? 그렇게 하려면 정당정치는 뭣 때문에 하나?
친여(親與)세력은 당도 없이 정치를 하고 있다. 지금 단계에서 정당도 없는 이런 세력은 후보를 낼 자격도 없다. 그런 면에서 친여세력은 차기 집권 자격을 이미 잃어버렸다. 한나라당이 만일 정당정치와 정당문화 확립에 모범적이었다면 이런 세력은 명함도 못 내밀었을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은 헌법을 무시하고 정당정치를 파괴한 사람이다. 政黨정치는 민주주의의 근본이다. 정치인은 政黨을 통해서 집권해야 한다. 그래서 정당은 정치인보다 우위에 있다. 특정 정치인이 정당을 멋대로 깨고 만들면 그 정당은 公黨이 아니라 私黨이다. 일종의 클럽이다.
열린당은 노무현이 만든 프라이비트 클럽이지 정당이 아니다. 그는 민주당 후보로 당선된 뒤 민주당에서 탈당하여 열린당을 급조했다. 정상국가라면 이 행위 하나로 그는 대통령직에서 물러나야 했다. 그런 점에서 열린당과 열린당을 또 다시 깨고 나간 사람들은 대통령 후보를 낼 자격이 없다. 정당정치를 복원하는 길은 정당정치를 파괴한 사람을 응징하는 일에서 출발한다.
"열린당 세력은 대통령 후보 낼 자격이 없다"
- 趙甲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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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5-04, 14: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