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의 옷차림이 단정해지고 있다"

대학생들의 옷차림이 깨끗해지면 세상이 보수화되는 증거?
어제 私席에서 한 서울대 교수가 이런 말을 했다.
'요사이 학생들의 옷차림이 매우 단정해지고 있다. 특히 여학생들이 옷도 깔끔하게 입고 자세도 좋다. 유럽에선 대학 캠퍼스에서 대학생들의 옷차림이 깨끗해지면 세상이 보수화되고 있다는 한 증거라고 한다. 옷을 단정하게 입는다는 것은 가정의 화목, 근검성실, 질서와 절도, 효율성 등 보수적 가치가 사회를 지배한다는 뜻이다. 반대로 좌파가 득세하면 도시는 불결해지고 사고가 많이 나며 法治가 약화된다. 좌파는 기본적으로 기존 질서에 대한 도전과 저항의식을 깔고 출발하며 질서에 대한 거부감이 있다'

보수세력의 철학은 溫故知新이다. '옛것을 익히고 그것을 미루어 새로운 것을 안다'는 자세이다. 조상에 대한 효도, 국가에 대한 충성, 질서의 존중이 여기서 나온다. 이 세상에서 그 어느 것도 하늘에서 뚝 떨어진 존재는 없다는 겸허함이 보수의 기본적 사고방식인 것이다. 이런 겸손함에서 우러나는 것이 예의이고 옷차림이다. 유태인의 탈무드에는 '사람에게 자신감을 갖게 하는 것은 좋은 가정과 좋은 옷'이라고 쓰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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