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최근 한나라당 홍준표·박계동 의원의 좌파 발언과 관련, 『한나라당이 두 의원의 반역적 주장에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좌파적 대북정책을 계속 내놓을 경우 한나라당을 친북정당으로 규정하고 지지를 철회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홍준표 의원이 북한 영토를 포기하는 영토조항 개정을 주장하는 것은 북한을 국가로 인정, 한반도 영구분단을 꾀하는 反통일적 망언』이라며 『자유민주주의 방식을 포기하는 연방제 통일을 합법화시키는 근거인 영토조항 개정에 앞장서는 한나라당은 친북좌파정당』이냐고 반문했다.
또 박계동 의원이 지난 4월 한나라당 평화본부장 자격으로 평양을 방문, 북한에 한나라당 차원의 200억~300억 원 현금지원을 제안한 사실과 관련, 『북한이 2.13합의 내용인 핵 폐기를 이행하지 않은 상황에서 對北지원을 주장하는 등 정부여당보다 더한 좌파적 대북정책을 내놓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이어 『한나라당이 소위 「유연한 대북정책’을 주장하며 친북좌파정책들을 내놓고 있는 것에 우려와 개탄을 금할 길 없다』며 『한나라당이 이런 추세라면 앞으로 남북정상회담, 낮은 단계 연방제 수용, 주한미군철수, 국가보안법 폐지에도 찬성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다』고 우려했다.
시민들은 기자회견 후 의원회관의 홍준표·박계동 의원실을 방문, 항의서한을 전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대세모 外 라이트애국연합(회장;김명기)·나라사랑실천운동(대표:이화수)·대한민국수호국민협의회(대표:배문태)·전민모(공동대표:이재진 석종대) 등 단체들이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