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북한동포 여러분. 북한민주화위원회 부위원장 강철환입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지난 2월 13일 미국과 러시아, 중국, 북한, 일본, 한국 6개국이 모여서 6자회담이라는 것을 했는데, 이 회담의 주요 의제로 북한의 핵무기를 해제하고 없애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북한 당국은 미국의 금융제재를 해제할 것을 요구했고, 그 뒤에 ‘북한을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빼 달라’ 이런 요구를 하고 있습니다.
사실 테러지원국이라고 하면 국제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각종 테러범죄에 연루되어 있거나 연루된 국가를 말하고 있는데요, 사실 북한이 테러국가로 유명한 나라죠. 전두환 전 대통령이 아웅산 방문 때 거기 폭약을 설치해놓고, 남한 정부요원들을 전부다 폭사시키려고 했다가 실패한 사건도 있었고, 또 대한항공 비행기를 폭탄을 들이밀어서 공중폭파시킴으로써 수 백 명의 남한 국민들을 희생시킨 것 또한 북한공작원 김현희 씨가 저지른 만행이지요.
북한에서는 마유미라고 알려져 있지만 대한민국 국정원 조사에 따르면 마유미는 가명이고 본명은 김현희로 되어 있습니다. 김현희 씨는 다 아시다시피 평양외국어대학을 졸업하고, 3호청사에서 근무를 했는데요, 그리고 그 전에 박정희 대통령을 암살하기 위해서 소위 무장특공대가 청와대를 기습한 사건이 있었죠. 그때 침투했던 인민군 모두는 전사하고 김신조 라는 분 한 사람이 살아남아서 바로 이제 김일성 정권에 테러만행을 폭로했습니다.
그 이후에도 대한민국에 갖가지 습격사건, 침투사건 이런 사건들이 많은데요, 이것 역시 불법으로 자행되고 있는 테러행위입니다. 이런 북한의 테러행위는 바뀌지 않았죠. 가장 최근에 벌어진 테러행위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처조카였던 이한영 씨, 본명은 이일남이죠.
이 이일남씨는 김정일 위원장의 첫 번째 부인이었던 성혜림 씨의 조카이죠. 근데 이 분이 80년대 중반에 동구권에서 대한민국에 망명을 했습니다. 그래서 신분을 숨긴 채 대한민국에서 여러 가지 사업도 하고, KBS기자도 하고, 이런 활동을 해왔는데 나중에 북한의 『로열패밀리』, 즉 핵심 패밀리라는 책을 냈습니다.
소위 그 김정일과 그 가족들에 대한 북한의 평백성들로서는 감히 들을 수도 없는, 그런 엄청난 이야기들을 공개를 했죠. 여기에 격분한 김정일 씨가 이 조카를 암살할 것을 지시했고, 대남 연락소 특수 조원들이 남한에 파견돼서 이한영 씨를 그가 살고 있는 아파트 정문 앞에서 무참하게 총으로 쏴 죽였습니다.
그런데 북한이 테러지원국을 해지해 달라고 요구하는 것은 몰염치한 그런 짓이 아닐 수 없습니다. 사실 테러라고 하면 우리가 흔히 상식적으로 아는 것은 해외에서 어떤 요원이나 인물들을 암살하거나 폭파시키는 그런 정도로 알고 있는데, 북한은 외부에서뿐만이 아니라 바로 내부에서도 그런 백색테러를 자행하고 있습니다.
가령 어떤 북한 주민이 정치범으로 보위부에 연행이 될 때 북한은 어떤 영장이나 법적 절차를 거치지 않고 백주에 그냥 잡아가는 거죠. 이것 또한 테러행위와 똑같은 겁니다.
북한에서 정치범들을 아무런 이유 없이 백주에 잡아가는 이런 일들은 아주 보편화되어 있고 어느 곳에서도 자행되고 있는 그런 야만행위죠. 북한은 대외적으로뿐만 아니라 대내에서도 각종 테러행위를 자행하고 있습니다. 국가안전보위부, 보안성, 검찰, 인민군대 할 것 없이 북한의 전 국가권력기관은 이런 테러의 형식으로 북한 주민들을 통제하고 있는 것이죠.
이렇게 체포된 북한 주민들은 거의 감방에서 귀신도 모르게 죽기도 하고요, 또 많은 사람들이 소위 관리소라고 부르는 북한의 정치범수용소에 끌려가 정말 귀신도 모르게 죽어가고 있습니다. 북한이야 말로 전 세계에 없는 유일한 테러국가죠.
전쟁도 아닌 평화시대에 정치범 수용소를 만들어놓고 수십만의 정치범들을 가둬놓고 재판도 없이 무자비하게 처형하고 고문하고 굶겨죽이는 이런 국가는 이 지상에 없습니다. 이런 북한의 테러행위 전혀 근절되지 않았는데 북한정부가 이런 요구를 한다는 것은 소위 북한이 변했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하고 국제사회로부터 관계개선을 꾀하는 의도라고 생각되는데요.
미국에나 국제사회는 이런 북한의 요구를 들어줄 수 없습니다. 설마 김정일 정권이 대외에서 이런 불법 테러행위를 안한다고 해도 북한 내부에 만연된 이런 테러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영원히 ‘북한 정권은 이 테러국가 오명에서 벗어날 길이 없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북한이 진정으로 대외국가들과 관계개선을 꾀하고 싶고 북한이 평화롭게 잘사는 나라로 만들기를 원한다면 더 이상 대외적이나 대내적으로 이런 국민에 대한 테러행위는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제가 참 안타까운 것은 아직도 이 순간도 많은 북한 동포들이 김정일의 테러행위에 의해서 불법 체포돼서 죽어나가고 있는 이런 일들이 벌어지는 것에 대해서 상당히 가슴이 아프고 하루빨리 북한동포 여러분들도 이런 김정일의 만행에서 벗어나는 그런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이번 미국이 6자회담을 통해서 북한의 금융제제와 같은 불법행위에 대해서 일단을 풀어줬지만 절대로 테러국가 제명은 불가능하고 오히려 이런 북한의 인권상황을 압박하고 개선시키기 위해서 보다 다양한 방법을 써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전 세계적으로 이런 테러행위는 용납할 수 없는 그런 일들로 각인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라크 전쟁에서 이라크 내부의 테러분자들이 미군을 공격하고 있고 미군 역시 이런 테러에 굉장히 괴로워하고 있죠. 특히 중동지역에는 알카에다라고 하는 아주 유명한 테러조직이 이었습니다. 이 테러조직은 미국과 서방세계를 겨냥해서 사람들을 죽이고 건물을 폭파하고 파괴공작을 일삼는 그런 테러조직이 있는데요, 현대 전쟁이 테러와의 전쟁이라고 할 만큼 이 테러는 국제사회에서 아주 심각한 일로 번지고 있습니다.
특히 러시아 같은 경우는 체첸에 분리 독립을 요구하면서 러시아의 모스크바나 이런 도시에서 테러적인 방법으로 그 인질극을 벌이기도 하고요, 전 세계 각국이 테러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에나 유럽, 이런 많은 국가들이 테러를 벌이고 있는 이 국가에 대해서 테러국가라는 이름을 붙여놓고 이 국가에 대해서는 그 어떤 경제교류나 지원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테러국가에서 벗어나지 않게 되면 정상적인 경제활동이 불가능 때문에 리비아나 많은 일부 국가들이 테러국가의 오명을 벗기 위해서 상당히 노력을 했고 많은 국가들이 테러국가의 오명에서 벗어나서 정상적인 대외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러시아나 중국과 같은 과거의 구 동구권에 속했던 국가들도 이런 테러행위에 대해서는 굉장히 부끄럽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 같은 경우에는 눈부신 경제발전과 또 내부개혁을 통해서 기존에 자행되고 있던 자국민에 대한 불법납치행위, 불법구류행위에 대해서 개선되고 있는 그런 모습을 보이고 있고요, 이미 중국에는 상당한 정도의 자유가 보장되어 있습니다.
이런 불법 행위, 테러 행위들이 근절되는 것은 그 국가가 정상국가로 가는 아주 중요한 시금석이 될 수가 있는 것이죠. 때문에 중국은 전 세계 기업들이 중국에 투자를 하고 있구요, 미국을 비롯한 서방국가들도 중국과의 관계개선을 하고 있습니다.
중국이야말로 이런 테러의 오명을 벗고 정상적인 국가로 나가는 아주 모범적인 국가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바로 이웃국가인 중국이 이렇게 변하고 있는데 북한은 50년 동안 반세기동안 변하지 않고 지탱을 하고 있는 것이죠. 그러니까 이런 테러행위는 인권유린행위이고 이런 것들이 개선되지 않게 되면 절대로 북한은 정상적인 국가로 갈 수 없습니다.
때문에 노동당 간부들과 보위부 간부들 이런 권력집단에 있는 사람들은 이 테러행위가 인류에게 얼마나 해악을 끼치는가 알아야 됩니다. 또 테러행위로 사람을 죽인다는 것은 가장 야만적인 방법이기 때문에 이런 방식으로 행하다 보면 북한은 결국 국제사회에서 설 수 없습니다.
특히 중국 내에 탈북한 많은 탈북자들이 이런 국가안전보위부에 납치방법으로 송환되고 있는데 이것 또한 북한의 불법테러 행위에 속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런 탈북자문제, 북한수용소문제, 인권문제, 대외파괴행위들 이런 행위들이 종합적으로 북한 정부 수뇌부가 이것을 시정하고 바뀔 수 있는 그런 의지가 국제사회에 알려져야지만 북한의 테러국가 오명은 벗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오늘 이런 북한의 불법 테러행위에 대해서 말씀드렸는데요. 다음 이 시간에 뵙겠습니다.
출처: 자유북한방송
北테러국가 제명은 불가능하다
- 강철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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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5-19, 2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