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필재 기자 2007-05-29 오후 7:10:31 | |
향군 회관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박 회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친북좌파와의 전선을 형성해 체제수호의 첨병 역할을 수행해온 인터넷 언론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6·6국민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각 언론사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박 회장은 인사말에서 “정부와 정치권에서 2.13합의를 계기로 핵문제가 완전 해결된 것처럼 국민을 호도하고 있고, 남북한 철도시범운행으로 통일이 다 된 것처럼 정치적 선전공세를 멈추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 국민의 안보 의식이 실종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이처럼 국가안보가 위급한 상황인데 앉아서 나라 걱정만 하고 있을 수 없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국민대회를 계획하게 됐다”고 행사 취지를 밝힌 뒤, “그동안 보수 집회에는 젊은이들의 참여가 저조했다. 이를 위해 인터넷 매체들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민호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 회장은 인터넷 언론의 정부부처 출입 문제, 포털 사이트의 언론지배에 관한 대응책 등 주요 현안과 관련해 간담회 참석자들의 이해와 관심을 촉구하는 한편 향군에 향후 협력 관계 구축을 요구하기도 했다. | ||||
그는 이어 “친노 성향의 ‘한국인터넷신문협회’의 경우 자신들과 소위 ‘코드’가 맞지 않을 경우 회원 가입조차 받지 않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들에 의해 주요 정부부처의 출입자격이 정해지거나 제한을 받는 관계로 대부분의 우파 언론들은 취재기회조차 제대로 갖지 못하고 있다. 협회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현소환(전 연합뉴스·YTN 사장) 뉴스앤뉴스 대표는 “최근 정부의 일방적인 기자실 폐쇄 조치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심지어는 친노좌파 매체들까지 앞 다투어 정부의 언론 탄압에 반기를 들고 있다. 이 같은 행위는 자신들이 군사독재정권이라 부르는 과거 정권에서도 발생하지 않았던 언론탄압”이라며 현 정권의 삐뚤어진 언론관을 질타했다. 현 대표는 “그러나 노무현 정권의 이 같은 조치가 오히려 전체적인 사회분위기를 돌려놓는데 좋은 분위기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래서 향군도 참다못해 6.6 국민대회와 같은 대규모 집회를 결의하게 된 것이 아닌가 싶다. 박세직 회장이후 향군이 애국운동에 다시금 불을 지폈다. 우리도 함께 일어서자”며 우파 인터넷 매체들의 단결을 촉구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지민호·강길모 프리존미디어 공동대표를 비롯, 현소환 뉴스앤뉴스 대표, 조영환 올인코리아 대표, 김영한 뉴데일리 대표, 이원창 프런티어타임스 대표, 김관철 코나스(향군 산하 인터넷 언론) 담당부장, 이현오 코나스 담당과장, 전경웅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 국장 등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김필재 기자 (spooner1@freezonenews.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