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법률 무시한 反한나라당 투쟁 선동>
盧대통령은 2일 참여정부 평가포럼(참평포럼) 강연에서 헌법(憲法)과 법률(法律)을 폄하하며 한나라당 집권은『끔찍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한나라당이 집권하면 기자실, 돈 봉투, 청탁, 띄워주기, 덮어주기, 권언유착, 가판이 살아나고, 공직사회는 다시 언론의 밥이 될 것이다』『그 사람들이 정권을 잡으면 복지는 국물도 없다』『정말 한나라당이 정권을 잡은 어떤 일이 생길까 생각하니 좀 끔찍하다』고 말했다.
박근혜 前 대표에 대해서는 『해외 신문에 한국의 지도자가 다시 독재자(獨裁者)의 딸이니 뭐니 하는 얘기가 나면 곤란하다』, 이명박 前 시장에 대해선『제 정신 가진 사람이 대운하에 투자 하겠냐』고 비방하며, 『한국 민주주의의 미래는 ‘노사모’에 있다』고 했다.
이날 발언은‘공무원의 정치적 중립(공직선거법 9조)’의무를 위반한 것으로서 2004년 탄핵 당시 발언보다 더한 불법적(不法的) 대선개입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일반적 분석이다.
盧대통령은 또『그놈의 헌법이 토론을 못하게 돼 있으니까 (대통령이 직접 토론하는 것은) 단념 해야지요』운운하며 법률(法律) 뿐 아닌 헌법(憲法)에 대한 경멸감도 드러냈다.
<김대중, 『시간이 없다. 한나라당을 공격하라. 사생결단을 하라』>
공황(恐惶)에 빠진 듯한 비상식적 언동을 보이는 것은 김대중 前대통령도 마찬가지이다. 金 前대통령은 19일 이후 연일 범여권 정치인을 만나 反한나라당 투쟁에 연합할 것을 지시하고 있다.
29일 박상천 민주당 대표를 만나서는 『한나라당 집권을 반드시 막아야 한다』『범여권은 빨리 단일 대오를 이뤄 한나라당을 공격해야 한다』『시간이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정동영 前열린당의장을 만나서도『현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선 누군가 한 사람이 나타나 정국을 리드하거나 사생결단(死生決斷)이라도 해야 한다』『시간이 없다』고 강조했다.
31일 정세균 열린당의장, 30일 이해찬 前총리, 25일 김혁규 열린당의원, 19일 신국환 중도개혁신당 통합추진위원장 등과 만난 자리에서도 소위 범여권 통합, 즉 反한나라당 단일 정당을 만들던지 아니면 反한나라당 단일 후보라도 내야한다고 독려했다.
<집요한 反한나라당·反보수투쟁 선동>
노무현·김대중氏의 反한나라당·反보수투쟁 연합론은 김정일 정권의 대남(對南)노선과 동일하다.
북한 역시 지난 해 말부터 ‘한나라당이 집권하면 核전쟁이 벌어진다’는 궤변을 늘어놓으며, 소위 ‘진보개혁세력들은 反한나라당·反보수투쟁에 연합하라’고 집요하게 선동해왔다. 대표적 주장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한나라당이 집권할 때 삼천리강토에 核재난 밖에 들씌워질 것이 없다...남조선의 모든 애국역량이 反보수대연합을 실현해야 한다(3월7일 로동신문)』
『이 땅의 모든 진보개혁세력들은 反보수대연합이야말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의 요청임을 자각하라...미국의 식민지지배에 종지부를 찍고 한나라당을 매장해야 한다(1월29일 반제민전)』
『한나라당 같은 反動보수세력이 집권하면 우리 민족이 핵전쟁 참화를 입게 될 것...한나라당의 재집권 책동을 강 건너 불 보듯 할 수 없다(1월24일 조국평화통일위원회)』
『한나라당 재집권 책동은 이 땅에 전쟁의 참화를 몰아올 수 있는 위험천만한 행위이다(1월17일 로동신문)』
『한나라당을 비롯한 反動보수세력이 재집권야망을 발악적으로 책동하고 있으니 남조선 각계각층 인민들은 反보수대연합을 실현하라(1월1일 로동신문)』
『한나라당을 비롯한 親美보수세력에게 정권을 빼앗기면 삼천리강토는 核전쟁의 참화를 입게 될 것...우리는 2007년을 反한나라당 투쟁의 해로 만들 것(2006년 12월24일)』
『한나라당의 재집권 책동을 절대로 그냥 내버려둬서는 안 된다(2006년 10월29일) 』
북한 내각 기관지인 민주조선은 이명박 前서울시장이 북한에 대한 비판적 발언을 하자, 5월29일 『정치협잡꾼인 이명박이 권력을 차지한다면 북남관계가 파탄 나고 이 땅에 전쟁의 불 구름이 밀려올 것이 뻔하다』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