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장하신 애국시민, 동지, 신앙가족여러분!
지금 이 나라 대한민국은 총체적으로 무너지고 흔들리고 있습니다.
가정이 무너지고 학교와 기업이 무너지고 정치 경제 사회 종교 공직사회와 국가안보가 무너지고 흔들리고 있습니다. 어쩌다 이 지경이 되어 나라가 총체적 위기에 빠져 들었습니까?
그것은 무엇보다 북한의 끊임없는 대남 중상모략, 허위기만, 날조된 분열책 때문이며, 이에 부응하고 김정일 일당에 속고 속은 남한 사회의 일부 국민과 엘리트로 자부하는 <얼치기 좌파> 때문이 아닙니까?
여러분, 김일성 김정일 집단이 어떤 자들입니까?
6·25남침 전쟁을 일으켜 400만 동족을 사상케 했고, 1000만 이산가족의 가슴에 통한의 못을 박았을 뿐만 아니라, 300만명 북한 주민을 아사시키면서 지난 7년간 남에서 퍼다 준 무려 7조원에 달하는 수많은 돈과 물자로 핵무기와 미사일을 개발하여 남한 사회를 인질로 삼아 우리를 위협 협박하며 갈취를 일삼고 있는 자들입니다.
이들은 우리를 도와준 미국을 주적으로 몰아 반미감정을 부추겨 주한미군을 철수시켜 끝내는 <적화통일 용인> <연방제>를 내세워 남한을 접수하려 드는 간악하기 짝이 없는 범죄집단인 것입니다.
어디 그것뿐이겠습니까?
남한과의 약속이란 약속은 모조리 깨어버리고 조약이란 조약은 일방적으로 다 폐기하면서, 근자에 와서는 오만하게도 남한 정국에 관여하면서, 오는 12월 대선에서 특정 정당이나 특정 후보가 당선되면 <이 땅에 전쟁이다, 불바다> 운운하며 협박을 일삼고 있는 자들입니다.
이들이야말로 은혜를 원수로 갚는 천인공노할 폭력 사기집단이 아니고 무엇입니까!!
모 월간지에 의하면 북한이 홍콩과 북경을 통하여 한국군 복장을 17만점이나 수입했다고 합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이는 무엇을 말합니까?
북한이 우리를 속이고 끝내 <연방제>로 <적화통일>을 획책할 시, 우리가 이를 거부 저항하면, 북한 특수부대로 하여금 국군복장으로 침투시켜 마치 남한 군대가 쿠데타를 일으킨 것처럼 위장하여 주요 인사들을 암살하고 전략시설을 파괴하고 남한 사회를 교란 전복하기 위한 음모를 꾸미고 있는 증거가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따라서 국민 여러분에게 호소합니다.
첫째로, 정부와 학교와 교회와 사찰과 가정과 각 직장은 저마다 왜곡 오도된 국민으로 하여금 북한 악령 집단이 만연시킨 <안보불감증 최면술>에서 깨어나게 하는 <국민 대 각성 운동>을 전개해야만 합니다.
그리하여 북한정권에 기만당한 국민이나 이 나라 지도자는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하루속히 회개하여 국민 앞에 사과하고 자유 대한민국의 품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둘째로, 북한의 이 같은 도발야욕을 분쇄하고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주한미군을 철수시킬 것이 아니라,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유보 등 더욱 강력한 조치를 취하여 이 땅에서 민족분규나 전쟁을 예방하여야만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부와 국민은 힘을 모아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히 강화시켜 나가야 합니다.
셋째, 6자회담은 반드시 북한의 핵을 완전히 폐기시켜야만 합니다. 함에도 끝내 북한이 핵을 보유하여 적화통일을 획책한다면 우리도 핵무장을 하거나 미국의 핵우산 아래로 들어가지 않을 수 없으니 이것이야말로 동북아 전체가 핵의 대결전장이 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는 인류공멸을 자초하는 일대 범죄가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북한 정권은 반드시 핵을 완전히 폐기해야만 합니다.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애국시민, 동지, 신앙가족 여러분!
대한민국 국민 모두는 저 호국원에 고이 잠들고 계시는 호국 영현들에게 생명의 빚을 진 사람들입니다. 빚 진자는 빚을 갚아야 합니다. 6.25이래 가장 큰 위기를 맞은 지금이야말로 이분 영현들에게 진 생명의 빚을 갚을 때입니다.
우리 다 같이 북한이 핵을 완전히 포기할 때까지 3.1운동 때 앞장서신 선열들의 비장한 각오와 결의로 자유 대한민국을 반드시 지켜 나갑시다.
끝으로 오늘 참여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 드리며, 우리의 선하고 의로운 싸움에 하나님의 가호와 은총이 임하시도록 다 같이 간절히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Konas)
박세직/6·6국민대회 대회장,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