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가 후원했어야 할 6.25 국민대회

북한의 大選개입과 工作정치를 막아내 공명선거를 이룩하자는 대회가 왜 선거법 위반인가?
올해 대통령 선거가 정상적으로 치러질 수 있을까 하고 걱정하는 이들이 많다. 남북한 정권이 폭력, 음모, 선동으로 개입하여 원천적인 부정선거판을 만들지 않을까 하는 惡夢이다. 여기에 대처해야 할 야당은 내분으로 집안싸움이 더 급하고 90만 공무원들은 일제시대 관료처럼 권력 앞에서 비굴하다. 그렇다면 유권자들이 나서서 이런 야당을 깨우치고 남북한 정권에 경고를 보내야 한다. 바로 그런 집회가 6월25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렸다. 북한의 大選개입과 공작정치 규탄 국민대회였다. 국민행동본부, 뉴라이트전국연합, 비상국민회의가 공동주관했다. 한나라당 의원들도 연사로 나왔으나 다른 연사들은 이들 앞에서 한나라당의 비겁성과 분열성을 공격했다.

이 대회는 선거관리위원회가 해야 할 일을 한 셈이다. 북한의 大選개입과 공작정치 규탄은 결국 공명선거를 하자는 이야기이다. 공명선거를 할 수 있도록 조건을 만들어내는 것이 선관위의 할 일이다. 이 애국단체들은 선관위가 해야 할 일을 대신 한 셈이다. 선관위가 후원해야 할 행사였다. 그런데 선관위가 이 행사를 선거법 위반이라면서 막으려 했다는 것이다. 남북한 정권의 선거 개입을 규탄하는 것이 선거법 위반이라면 공명선거가 범죄이고 공명선거를 하자는 행위는 처벌받아야 한다는 이야기이다. 김정일과 그 졸개들의 부정선거를 막으려는 유권자들은 감옥에 가야 한다는 이야기가 아닌가. 김정일 세력 앞에선 작아지고 애국세력 앞에만 서면 강해지는 선관위는 부정선거를 유도한다는 비판을 면하지 못할 것이다.

선관위가 이번에도 김대업식 사기, KBS식 선동, 김정일식 음모를 좌시한다면 이런 선관위는 민주주의의 수호자가 아니라 민주주의의 敵이 된다. 선관위가 나서서 한국의 어린 민주주의를 사기꾼과 권력자로부터 잘 보살펴주기를 기대한다.

선관위는 먼저 김정일의 지령을 받고, 좌파정권의 비호하에서 反한나라당 연합전선 구축을 외치고 있는 수백 개의 친북좌익 단체를 선거법 위반혐의로 고발해야 한다. 법 없이도 사는 애국단체를 감시하는 人力은 법을 어기는 것이 의무인 반역단체쪽으로 돌려져야 한다. 이번 선거의 본질은 김정일과 대한민국의 대결이다. 대한민국과 헌법을 부정하는 김정일 세력과 국가와 자유와 헌법을 死守하려는 애국자들 사이의 싸움에서 선관위는 어느 쪽에 줄 설 것인가? 選管委는 역사의 죄인이 될 것인가, 충신이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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