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성호 뉴라이트전국연합 공동대표는 4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뉴라이트와 정통보수 진영의 180여개 단체가 참여하는 ‘국가정체성 수호 및 정치공작 분쇄를 위한 범국민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를 이달 안으로 출범시킬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제 대표는 “좌파와의 싸움에서 우파가 수세적인 반격을 해서는 안된다는 주장이 그동안 각 우파 단체 내부에서 있어왔고, 최근 각 단체들이 힘을 합쳐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지키자는데 공감대를 형성, 의지를 행동으로 보여주자는데 합의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운동본부의 구체적 활동과 관련해 “최근 범우파 진영이 공동 주최한 ‘6.25국민대회와 같은 대규모 집회의 개최를 여는 활동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힌 뒤, “우파의 생각과 행동을 국민들에게 전달하고 우파 정권 창출을 위한 활동에 전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나라당과의 연대 가능성에 대해서는 “한나라당과는 각 사안에 대해 전략적으로 연대할 뿐 한나라당의 입장을 전하는 조직이 되지는 않을 것이다. 운동본부는 근본적으로 정권교체를 위한 시민단체로서 당 밖에서 건전한 비판적 지지자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운동본부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게 될 우파 인사로는 김상철 국가비상대책협의회 상임의장과 이영해 전국포럼연합 상임대표를 비롯해 뉴라이트와 정통우파 진영을 아우르는 대표급 인사들의 상당수가 고문 및 위원 등으로 추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필재 기자 (spooner1@freezonenews.com) |
뉴라이트-정통보수 진영 180여개 단체 참여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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