左派의 大選전략

"뭉치면 이기고 흩어지면 패한다는 것은 역사와 현실이 보여주는 진리이다" 로동신문 中
 

1. 좌파에게 2007년 12월19일이 갖는 의미? ; 變亂을 도모하고 處罰을 모면한다.


(1)變亂의 도모


『이번 대선에서 진보진영은 한나라당의 집권을 반드시 저지하고 6.15정권을 창출해야 한다. 한나라당의 집권 저지는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이뤄야 할 全민족적, 汎국민적 투쟁목표이다. 한나라당이 집권하면 그 동안 쌓아 올린 민주개혁의 소중한 성과들이 하루아침에 물거품이 될 수 있으며 파쇼독재가 되살아나 진보운동이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다.』(범청학련 남측본부 대선분석 中)


『진보진영은 이번 대선에서 한나라당의 집권을 저지하고 하고 낮은 단계 통일을 추진할 수 있는 6.15정권을 창출해야 한다...진보개혁세력은 주체역량 강화에 힘을 기울이면서 반보수대연합을 실현하여 이번 선거에서 한나라당의 재집권을 기필코 저지해야 한다.』(실천연대 권오창 대선분석 中)


(2)處罰의 회피 ; 떨고 있는 盧武鉉, 겁에 질린 金大中


a. 노무현·김대중의 상스러운 언동(言動)에는 공포(恐怖)가 깔려있다. 부패(腐敗), 반역(叛逆)으로 얼룩진 10년의 권세가 처벌(處罰)로 마무리될 것 같다는 두려움이다. 실제 盧·金 두 사람은 각종 의혹(疑惑)의 중심에 서 있다.


b. 노무현 ; 형사상 내란의 죄, 외환의 죄 + 2002년 대선자금 수사 등 각종 부패(腐敗)사건


송광수 前검찰총장은 4월19일 숭실대 특강을 통해 노무현氏가 2003년 12월 3당대표 회당 당시「내가 한나라당 쓴 것(不法대선자금)의 10분의 1이상 썼으면 그만 두겠다」고 한 것과 관련, 『(검찰에서) 10분의 2, 3을 찾았다』고 폭로했다.


중수부는 2004년 당시 대선자금 수사결과를 발표하면서 안희정氏 등 노무현 측근 8명만을 기소했다. 노무현氏에 대해서는 『나름대로의 결론을 가지고 있으나 대통령의 헌법상 형사소추를 받지 않는 특권, 대통령 직무의 계속성, 헌법정신 등에 비춰 그 내용을 공개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선을 그었었다.


실제 당시 수사결과를 보면 『노무현 후보가 「선앤문」측으로부터 불법대선자금을 받을 때 여택수씨와 함께 있었다』는 등 노무현氏가 不法대선자금에 직접 관여했다는 증거가 나온다.


결국 △노무현氏가 不法대선자금에 직접 관여했고, △노무현氏의 不法대선자금이 한나라당의 10분의 2, 3 + α였으나, △검찰총장의 4월19일 증언처럼 정권의 외압(外壓)으로 수사가 중단됐다는 것이다.


c. 김대중 ; 2000년 6·15회담 당시 5억 달러 + 월간조선 1월호 3천억 비자금 보도 + 뉴욕비자금 유입 의혹


d. 공안기관 근무자들은 『정권 교체 시 수사선상에 올랐던 적지 않은 이들이 검찰에 불려가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3. 在朝좌파의 대선전략 


(1) 反한나라당 結集


노무현·김대중을 양대 사령탑으로 反한나라당 선전·선동 + 反한나라당 단일후보를 만들면 대선에서 51대49 구도 아래 한나라당에 극적인 승리를 거둘 수 있다는 내용이다. 이는 큰 배에 反한나라당 후보를 모두 태운다는 의미에서 소위 「항공모함이론」으로도 불린다.


노무현 - 6월2일 참여정부 평가포럼(참평포럼) 강연(한나라당 집권은『끔찍하다』, 『한나라당이 집권하면 기자실, 돈 봉투, 청탁, 띄워주기, 덮어주기, 권언유착, 가판이 살아나고, 공직사회는 다시 언론의 밥이 될 것이다』『그 사람들이 정권을 잡으면 복지는 국물도 없다』『정말 한나라당이 정권을 잡은 어떤 일이 생길까 생각하니 좀 끔찍하다』) 6월8일 원광대 강연(이명박 감세론 절대 속지 말라), 6·10항쟁 기념사(한나라당이 독재개발 후광을 빌려 정권 잡으려 한다) 6월13일 한겨레 인터뷰(열린당 후보를 지지하겠다) ; 선관위, 선거법 위반 의견


김대중 - 공황(恐惶)에 빠진 듯한 비상식적 언동을 보이는 것은 김대중 前대통령도 마찬가지이다. 金 前대통령은 5월19일 이후 연일 범여권 정치인을 만나 反한나라당 투쟁에 연합할 것을 지시하고 있다.


5월29일 박상천 면담『한나라당 집권을 반드시 막아야 한다』『범여권은 빨리 단일 대오를 이뤄 한나라당을 공격해야 한다』『시간이 없다』. 5월26일 정동영 前열린당의장을 만나『현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선 누군가 한 사람이 나타나 정국을 리드하거나 사생결단(死生決斷)이라도 해야 한다』『시간이 없다』. 5월31일 정세균 열린당의장, 30일 이해찬 前총리, 25일 김혁규 열린당의원, 19일 신국환 중도개혁신당 통합추진위원장 등과 만난 자리에서도 소위 범여권 통합, 즉 反한나라당 단일 정당을 만들던지 아니면 反한나라당 단일 후보라도 내야한다고 독려했다. 


(2) 한나라당 분열 책동 ; 단계별 Negative


a. 박관용『여권의 전략은 反한나라당 세력은 결집시키고 한나라당 세력은 분열시키는 것이다. 여권에서 한나라당 후보에 대한 의혹을 터뜨리는 것은 야당 후보분열 공작의 일환이다』


b. 경선과 함께 시작된 李·朴에 대한 네가티브 ; 국정원 등 국가기관 총동원?

과열된 한나라당 경선구도에 음해성 폭로(暴露)를 하거나 부정적 정보(情報)를 흘려서 Big2로 불리는 이명박·박근혜 후보 간의 싸움을 부추긴다는 개념이다.


6월11일 한나라당 경선이 시작되면서, 열린당의 이명박·박근혜 후보에 대한 파상적 공세가 이어지고 있다. 6월11일 열린당 박영선·송영길 의원이 제기한 「이명박 주가조작 의혹」을 필두로, 6월12일 열린당 장영달·김혁규·이영호 의원, 6월13일 열린당 김현미 의원, 14일 열린당 장영달·김종률 의원 및 대변인실, 6월15일 열린당 장영달 의원의 李·朴 의혹 제기가 잇따랐다. 열린당 원내대표 장영달 의원은 6월14일 『이명박·박근혜 후보가 대선후보가 된다면 우리는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 (이명박 박근혜 후보에 대해) 중요한 (폭로)자료들을 우리가 갖고 있다』고 장담하기도 했다.

이후 국정원, 국세청, 수자원공사 등 국가기관의 네가티브 정보 유출 가능성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


c. 경선기간 중 李·朴 진영의 내전(內戰)을 격화시켜, 양측 모두 탈진시키고 대립시키는 「첫 번째 분열策」은 경선이후 패자(敗子)를 부추기며 승자(勝者)를 함께 치는 「두 번째 분열策」으로 이어질 것.


d. 누구를 먼저 칠 것인가? 조선일보 5월26일 한국리서치, 6월9일 한국갤럽 등 여야 후보 여론조사 이명박 후보는 손학규, 정동영, 이해찬, 한명숙 등 네 여권 후보를 상대로 40%이상 격차로 승리. 박근혜 후보는 정동영, 이해찬, 한명숙 후보를 상대로 40%이상 격차로 승리 단 5월 조사선 박근혜 對 손학규가 57% 대 38%, 6월 조사선 56% 對 35%라는 상대적으로 근접전이 이뤄졌다. 코리아리서치의 7월1일 조사도 55% 대 34%로 비슷한 결과였다. 20%도 큰 차이지만 바람 불기 따라서 극복이 가능한 격차. 전체 유권자의 4분의 1 가량인 화이트 칼라 집단에서 손 전지사가 朴후보를 앞서고 있음.


e. 6월13일 헤럴드경제, 『열린당이 여러 차례 원내 전략회의(戰略會議)를 통해 이 전 시장의 후보 검증에 집중 공략하기로 정했다. (이 전 시장을 끌어내려야 한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총대를 메는 의원들이 많아질 것』이라는 익명의 열린당 고위 관계자의 말을 인용했다.


신문은 『열린당이 네거티브 전략에 돌입했음을 숨기지 않았다』며 『이 전 시장의 고공행진이 심상치 않고, 더 방관했다가는 범여권 시나리오가 「물거품」이 될 수 있다는 위기의식이 크게 작용했다』고 배경을 분석했다.


(2)「新북풍전략」 


a. 노무현 6월13일 한겨레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소위 南北정상회담과 관련, 『(임기가) 두 달이 남았든, 세 달이 남았든 내가 가서 도장 찍어 합의하면 후임 사장(대통령)이 거부 못한다』고 주장했다. 대선을 직전에 둔 상황이라도 「북풍(北風)」을 일으켜보겠다는 발언이다.


b. 이해찬 7월9일 경향신문 인터뷰에서 소위 南北정상회담과 관련, 『예상치 못한 장애가 엇다면 금년 중 가능할 것이다. 청와대가 의제 준비를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c. 청와대 천호선 대변인 7월9일 『북핵초기 조치이행과 불능화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는 전제 아래 다양한 검토를 하고 있고 그 속에 남북정상회담, 4자정상회담, 종전선언, 남북평화협정 문제 등이 모두 들어 있다』


(3)기타 ; 어용방송 선동, 선관위 등 反한나라당 선동 방관


6·25국민대회에 대한 중앙선관의의 불법해석. 대회 주의·주장은 反헌법·反국가세력의 공작정치를 저지해야 한다는 것이어서 이것이 不法집회인지도 논란거리다. 선관위는 2002년 대선 당시 김대업 兵風사기사건이나 여중생범대위 反美촛불시위 등 노골적인 反한나라당 선동은 규제하지 않았었다.

 

4. 북한과 在野 친북좌익의 대선전략


(1) 북한의 反한나라당 結集 ; 로동신문 5면은 反한나라당 선전·선동面

a. 지난 해 말부터 「한나라당이 집권하면 核전쟁이 벌어진다」며, 소위 「진보개혁세력들은 反한나라당·反보수투쟁에 연합하라」고 집요하게 선동해왔다.


『한나라당이 집권할 때 삼천리강토에 核재난 밖에 들씌워질 것이 없다...남조선의 모든 애국역량이 反보수대연합을 실현해야 한다(3월7일 로동신문)』『이 땅의 모든 진보개혁세력들은 反보수대연합이야말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의 요청임을 자각하라...미국의 식민지지배에 종지부를 찍고 한나라당을 매장해야 한다(1월29일 반제민전)』『한나라당을 비롯한 親美보수세력에게 정권을 빼앗기면 삼천리강토는 核전쟁의 참화를 입게 될 것...우리는 2007년을 反한나라당 투쟁의 해로 만들 것(2006년 12월24일)』북한 내각 기관지인 민주조선은 이명박 前서울시장이 북한에 대한 비판적 발언을 하자, 5월29일 『정치협잡꾼인 이명박이 권력을 차지한다면 북남관계가 파탄 나고 이 땅에 전쟁의 불 구름이 밀려올 것이 뻔하다』고 주장했다.


『지금 《한나라당》의 형편을 두고 망하는 집안엔 싸움이 잦다는 말 그대로이라고밖에 달리 말할 수 없다. 올해 12월의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남조선의 《한나라당》에서는 당내《경선》을 둘러싼 예비후보들 간의 세력다툼과 맹렬한 비방전이 벌어지고 있다』 『진보와 개혁, 민주주의와 통일을 바라는 남조선의 각계각층 인민들은 《한나라당》의 집권을 결사반대하고 있다. 그들은 反보수대련합, 반《한나라당》전선을 형성하는 것으로 親美보수세력의 권력야망을 짓 부셔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뭉치면 이기고 흩어지면 패한다는 것은 역사와 현실이 보여주는 진리이다. 각자의 주의주장과 이해관계, 차이점보다 공동의 이익과 공통점을 앞세우고 대범하게 손을 맞잡아야 反보수대련합을 실현할 수 있으며 민주세력의 압도적 우세를 보장할 수 있다. 남조선인민들의 정의로운 지향과 요구는 반드시 실현될 것이다』(7월10일 로동신문)


b. 일심회 對北문건 ;『보수세력 분렬약화, 정권탈취 저지파탄』


1심 판결문에 따르면, 주범 마이클 장은 87년 미국에서 북한공작원 김윤덕(당시 50대 중반)을 만나 포섭됐고, 89년 2월 유럽을 거쳐 북한에 들어가 집중적인 간첩교육을 받았다. 그는 98년 1월 중국 북경에서 북한 공작원을 만나 구체적 지령을 받은 후, 같은 해 2월 한국에 들어와 조직원들을 포섭해간다. 


마이클 장은 2002년 1월11일 손정목, 이정훈, 이진강 등과 주체사상(主體思想)을 주된 사상으로 하고 「한민전」 강령을 따르는 지하당(소위 일심회)을 결성했다. 일심회 조직원들은 2003년 3월, 9월, 2004년 3월, 7월, 9월, 2005년 1월, 8월, 11월, 2006년 1월, 6월 등 중국 북경 등지에서 북한의 對南공작원들과 주기적으로 만나 지령을 받아왔다. 물론 이 과정에서 공작금도 수령해왔다.  


북한은 일심회를 통해 선거 개입을 시도해왔다. 『총선시기에 민노당이 反한나라당 노선을 관철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탄핵정국에서 정당을 비롯하여 각계의 반응을 파악하여 보고하라』고 對南지령하는 등 민노당의 反한나라당 노선 견지를 촉구한 것이다. 이에 대해 일심회는 『민로당이 독자후보전술로가 아니라 진보세력들은 물론 시민운동단체들과 애국적 종교단체들까지 망라하는 큰 통일전선체로 발전시켜 나가면서 선거투쟁을 反美·反日·反한나라당투쟁과 밀접히 결부하여 진행하는 것을 당 정책으로 내세우고 밀고 나가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한나라당을 비롯한 보수 세력들을 분렬약화시켜 그들의 정권탈취기도를 저지파탄시키는 것을 우리의 총적인 목표로 내세우고 투쟁하여야 하겠습니다』는 등 對北보고를 해왔다.


(2) 민노당, 재야 좌파의 反한나라당 結集


『진보진영은 시민진영까지 망라하는 폭넓은 反한나라당연합전선을 구축해야 한다...한나라당해체운동본부를 결성하며, 9․11~12․19까지 100일 총진군을 선포하고 실천연대 모든 활동가들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실천연대 중앙위원회 대선전략 中)

 

(3) 민노당, 재야 좌파의 한나라당 분열에 대한 기대


『앞으로 北美, 南北관계의 획기적 사변들이 이어지고 7,8월 경선과정에서 이명박, 박근혜 진영의 갈등이 격화되면 한나라당의 지지율은 더욱 하락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5월31일 범청학련 남측본부 대선분석 中) 『한나라당의 분열 가능성 역시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미 「한나라당 빅3」로 일컬어졌던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가 한나라당을 탈당하여 범여권의 대선논의에 합류했으며, 경선방법을 둘러싼 당내갈등이 고조되면서 한나라당의 제2차 분열가능성도 크게 높아지고 있다. 앞으로 한나라당에게는 악재만 남아있다.』(한국민권연구소 상임연구원 최한욱의 대선분석 中) 『2007년 한반도 大사변들이 이어지게 되면 한나라당은 급격히 흔들리게 될 것이다.』(5월16일 실천연대 권오창의 대선분석 中) 『현재 한나라당의 높은 지지율은 허수일 가능성이 높다...전반적으로 볼 때 한나라당의 고정지지층은 30%대 초반이라고 볼 수 있으며 적어도 10~15%정도는 北美, 南北관계의 변화양상에 따라 한나라당을 이탈할 가능성이 높다.』(실천연대 중앙위원회 대선전략 中) 


(4) 민노당, 재야 좌파의 독자(獨自)후보론 ; 反FTA폭동과의 연관


在野좌파와 이를 대변하는 민주노동당의 선거전략은 대선(大選)과 총선(總選) 사이에서 혼돈(混沌)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이들은 현재 『反한나라당연합론』과 『독자(獨自)후보론』을 동시에 주장하고 있다. 前者는 2007년 12월 「대선」을, 後者는 2008년 4월 「총선」을 노린 것이다. 「대선에서 한나라당 집권을 저지하겠다는 것」과 「대선에서 민주노동당 독자후보를 지지하여, 총선에서 민주노동당을 약진시키겠다는 것」이 각각의 내용이다.

그러나 『反한나라당연합론』 아래서 汎여권의 反한나라당전선에 연합해버리면, 민주노동당도 이 전선에 흡수(吸收)되고 만다. 민주노동당의 존립근거가 약화(弱化)된다는 것은 총선에서 민주노동당 몰락(沒落)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친북좌익세력은 모순(矛盾)되는 『한나라당 집권 저지』와 『민주노동당 입지 강화』 사이에서 갈등(葛藤)하고 있는 셈이다.

 

『진보진영은 후보단일화 또는 선거연합을 논하기에 앞서 민주노동당의 후보의 지지율을 높이는데 힘을 기울여야 하며 민주노동당은 독자후보전술을 완강하게 밀고 나가면서 대선정국을 주도해야 한다.』『2007년 대선의 중심목표는 민주노동당의 강화이다. 민주노동당이 정체성을 상실하게 된다면, 그것은 기존의 정당들과의 차별성이 상쇄되어 대중적 지지기반을 상실하게 될 것이며, 결국에는 당의 파멸로 귀결될 것이다』『기존 제도권 정당들과의 선거연합을 배제하고 독자적 후보전술을 확고히 견지해야 한다. 그래야 당의 변혁적 비타협적 성격도 고수 강화해 나갈 수 있고, 당의 지지기반을 확장해 진보정당을 강화 발전시켜 나갈 수 있다』『「진보대연합론」의 함정을 경계해야 한다...우리들이 십 수 년 동안 힘들여 일구고 가꿔온 변혁지향적 비타협적 진보정당은 사라지고 몇 가지 진보적 정책(떡고물)에 당의 정체성을 팔아버린 추한 몰골의 정당만이 남을 것이다.』『반북대결세력의 집권저지가 아무리 절박한 정치적 전술적 과제라 하더라도 「민주노동당을 강화 발전시킨다」는 전략적 과제보다 더욱 소중할 수 없다. 선거의 패배는 일시적인 전술적 패배이지만 민주노동당의 정체성 훼손은 전략적 패배로 귀결될 것이다. 민주노동당을 선택할 것인가 反한나라당을 선택할 것인가에서 민주노동당을 선택하는 것이 변혁적 요구이며, 올바른 판단이다.』(4월9일 박경순의 대선분석 中) 

 

『이번 대선의 총적 목표는 민주노동당을 중심으로 조국통일과 사회변혁의 주체역량을 강화하고 한나라당의 집권을 저지하여 평화통일을 추진할 수 있는 6.15정권을 창출하는 것이다. 한마디로 민주노동당 강화와 한나라당의 집권 저지가 이번 대선의 양대 목표라고 할 수 있다.』(범청학련 남측본부 대선분석 中)

 

『올해 대선은 민주노동당의 주체 역량을 강화하는 데 매우 좋은 기회이다. 변혁의 주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올해 대선에서 민주노동당과 진보진영이 「독자후보전술」과 「反한나라당 공동투쟁 전술」을 구사해야 한다』(6월4일 실천연대 대선분석 中)

 

『지금은 민주노동당이 완만하게 성장하는 국면이 아니라 비약적으로 수직 상승할 수 있는 국면이다. 따라서 진보진영은 이번 대선을 계기로 민주노동당의 대중적 영향력을 결정적으로 강화하고 민주노동당의 대중정치력을 기본으로 한나라당의 집권을 저지해야 한다.』(실천연대 권오창의 대선분석 中)


(5) 북한의 한나라당 후보 암살 가능성 ; 


a. Three Cushion ; 북한이 직접 손을 쓸 필요가 없음


b. 2003년 이래 민노총 소속으로 자살한 사람은 허세욱·배달호·이해남·이용석·박일수·조경식·강용길·김동윤·이승대·전응재(분신(焚身)), 박동준·김광석(투신(投身)), 김주익·김춘봉·김남식·김관덕·임대삼·김형준(기타 자살) 등 19명에 달한다.


c. 2004년 탄핵 당시 국회 앞 시위현장에서 노사모 회원인 배근종(52)씨 분신 - 이후 노사모의 집회와 통일연대, 민중연대, 전국연합의 대규모 집회로 이어짐


d. 지충호 Case ; 현재 서울 영등포 구치소에서 『사실은 나를 꾀어 범행을 사주한 배후인물이 있다. 때가되면 진실에 대해 폭로하겠다』『박근혜 테러사건은 자의에 의해서 한 것이 아니었다. 나로 하여금 일을 저지르게끔 사주한 인물이 있다』지씨가 사주자로 지목한 인물은 한 정계인사로 알려짐

 

(6) 한나라당 와해(瓦解) 공책 ; 한나라당 자체를 좌파로 변질시키는 것.


5. 한나라당의 대책


(1) 한나라당 분열책동에 대한 대응


a. 박관용 『이명박 박근혜 후보 캠프가 지금 이런 식으로 심하게 싸우다가는 경선 후 전국을 함께 다니며 유세하는 것이 어려워질 가능성이 높다. 대선에서 한나라당이 이긴다는 보장이 없다. 여권에서 한나라당 후보에 대한 의혹을 터뜨리는 것은 야당 후보분열 공작의 일환이다. 후보들이 한목소리로 반격해야지 그것을 서로 공격의 자료로 삼다보면 여권의 공작에 휘말리는 것이다』


b.  內戰은 必敗의 길이라는 의견

 

『베일 속 여권 후보가 대선 직전 혜성처럼 등장할 때, 한나라당 후보는 내전으로 지치고 다쳐서 힘쓰기 어려울 것이다. 여권의 공약은 참신해 보일 테지만, 야권의 「페리」「운하」의 허구성은 이미 확인된 상황이다. 시간과 권력이 없다는 것은 치명적이다. 범여권 후보의 약점을 찾기는 어려운 반면, Big2의 약점은 경선과정에서 자인(自認)된 이후다. 무엇보다 여권은 먼지를 털어 낼 권력이 있지만, 야권은 없다. 여권 후보 약점은 거론조차 어렵지만, 야권 후보 약점은 법서 분량의 리스트를 뽑아놓은 상태일 것이다. 이명박, 박근혜는 「운하」「페리」, 「토지비리」「정수재단」과 함께 침몰할 것이다』 


『「많은 사람이 경쟁을 해야 시너지 효과가 난다고 얘기하는데 듣도 보도 못한 얘기다. 아버지 부시는 밥 돌 후보와 공화당 예비선거에서 에너지를 탕진했고, 결국 本선거에서 클린턴에게 패배했다. 76년 공화당 예비선거에서도 레이건과 막상막하의 경쟁을 벌인 포드는 本선거에서 카터에게 맥없이 지고 말았다. 68년 本선거에서는 야당 후보였던 공화당 닉슨이 압승했다. 민주당의 휴버트 험프리와 유진 맥카시가 각을 세우는 동안 미리 준비한 결과였다. 』


4.25재보선 현장의 목소리 『공천 후보 간 갈등으로, 공천이 안 된 사람은 反한나라당 세력인 무소속 후보를 지원했다. 대선에서도 Big2간 대립이 치유돼지 않으면 겉으로는 태가 안 나도, 속으로는 반대편을 지원할 가능성이 많다』


c. 싸워도 걱정 없다는 의견.


『이명박·박근혜, 싸워도 걱정 없다. 대선 직후 총선이 있기 때문이다. 대선과 총선이 맞물려 있기 때문이다. 경선에서 이긴 쪽은 大選 승리를 위해 경선에서 진 쪽의 도움이 절실하다. 반면 경선에서 진 쪽은 總選에서 공천권을 할당받기 위해 대선에서 이긴 쪽에 기댈 수밖에 없다. 서로가 없으면 안 되는 상황, 서로가 필요한 상황이란 것이다. 싸움이 수위를 넘고, 감정도 건드리지만, 진짜로 틀어지면 같이 亡한다는 것을 서로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경선이 끝난 뒤엔 승자(勝者)가 패자(敗者)를 찾아가 손을 잡는 감동적 드라마가 만들어질 것이다』


『6월23일 리서치앤리서치 여론조사에 따르면,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가 출마하지 않는다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고 질문했다. 그랬더니 응답자 중 박근혜 후보 지지자의 51.8%는 이명박 후보를, 이명박 후보 지지자의 47%는 박근혜 후보를 각각 선택했다. 여론조사기관이 공개하진 않았지만, 나머지 非응답자들 역시 즉답을 피했을 뿐 汎여권의 누군가를 대안으로 거명하진 않았을 것이다. 결국 경선 이후 李·朴지지세력들은 한나라당 울타리 안으로 모두 모여들 것이라는 분석결과이다. 李·朴진영 정치인들에게는 2008년 4월 총선이, 李·朴을 지지하는 국민들에겐 2007년 12월 대선이 있다. 전자(前者)에게도 후자(後者)에게도, 총선 승리라는 「小利」를 위해서도 대선 승리라는 「大義」를 위해서도 한나라당을 깨기가 어렵다, 아니 깰 수가 없다. 』


『이번 선거는 특이하다. 한나라당이 구조적으로 깨질 수 없는 구도이기 때문이다. 10년의 좌파정권 종식을 바라는 국민들의 바람이 거대한 대의명분(大義名分)을 이루고 있고, 한나라당 정치인들 역시 이 대의명분을 떠나서는 정치를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친북좌파의 공작은 온라인·오프라인 맹위를 떨치고 있다. 손학규로 상징되는 汎여권의 통합력도 만만치 않을 것이다. 그러나 『깨지면 지고, 합치면 이긴다』는 구호는 너무나 견고해 보인다.』


(2) 한나라당의 對北정책 수정 ; 한나라당 와해공작 성공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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