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의원-당원 여론조사서 모두 앞서. 대의원 53%(李):37.8%(朴), 당원 46.5%(李):42.4%(朴).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검증청문회 이후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를 상대로 평균 10%p대의 민심 우세를 점하고 있는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당심에서도 우위를 점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일보 조사연구팀이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한나라당 대의원 1천104명과 당원 1천9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선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 대의원들 중 53%가 이명박 후보를 지지했고 박근혜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은 37.8%로 나타났다. 원희룡(0.9%), 홍준표(0.7%) 후보는 일반인 상대 지지도와 유사한 수치를 기록했다.
당원들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는 이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근소하게 앞섰다. 이 후보(46.5%)와 박 후보(42.4%)의 격차는 4.1%p였고 원희룡(1%), 홍준표(0.5%) 후보가 뒤를 이었다.
‘경선 투표에 반드시 참여하겠다’는 투표확실층을 상대로 한 조사에서도 이 후보의 강세는 이어졌다. 대의원 투표 확실층에서는 이명박 52.6%, 박근혜 40.0%로 12.6%p 차이가 났고 당원 투표 확실층에서는 이명박 47.7%, 박근혜 44.9%로 나타났다.
‘지지 후보 없음’, ‘무응답’은 대의원과 당원 각각 7.6%, 9.7%에 불과해 남은 선거운동 기간 중 공략 가능한 부동층이 거의 없는 실정이라고 중앙일보는 보도했다.
이 여론조사의 오차한계는 95% 신뢰수준에서 대의원은 ±2.9%p, 당원은 ±3.0%p다.
이같은 당심(黨心) 추세는 한나라당 대의원들 및 당원들이 경선을 앞두고 대국민 지지도에서 앞서는 후보를 전략적으로 선택할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하고 있다.
한겨레신문이 리서치플러스에 의뢰해 경선에 참여할 한나라당 대의원 500명을 상대로 한 조사에서도 이 전 시장(50.8%)이 박 전 대표(37.8%)에 13%p 차이로 앞선 바 있다. (한나라당 대의원 전체 경선투표인단 4만6197명 가운데 500명을 표본추출해 전화면접 방식으로 실시, 오차 한계는 95% 신뢰수준에서 ±4.4%p)
김주년 기자 (daniel@freezonenews.com)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검증청문회 이후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를 상대로 평균 10%p대의 민심 우세를 점하고 있는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당심에서도 우위를 점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일보 조사연구팀이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한나라당 대의원 1천104명과 당원 1천9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선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 대의원들 중 53%가 이명박 후보를 지지했고 박근혜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은 37.8%로 나타났다. 원희룡(0.9%), 홍준표(0.7%) 후보는 일반인 상대 지지도와 유사한 수치를 기록했다.
당원들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는 이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근소하게 앞섰다. 이 후보(46.5%)와 박 후보(42.4%)의 격차는 4.1%p였고 원희룡(1%), 홍준표(0.5%) 후보가 뒤를 이었다.
‘경선 투표에 반드시 참여하겠다’는 투표확실층을 상대로 한 조사에서도 이 후보의 강세는 이어졌다. 대의원 투표 확실층에서는 이명박 52.6%, 박근혜 40.0%로 12.6%p 차이가 났고 당원 투표 확실층에서는 이명박 47.7%, 박근혜 44.9%로 나타났다.
‘지지 후보 없음’, ‘무응답’은 대의원과 당원 각각 7.6%, 9.7%에 불과해 남은 선거운동 기간 중 공략 가능한 부동층이 거의 없는 실정이라고 중앙일보는 보도했다.
이 여론조사의 오차한계는 95% 신뢰수준에서 대의원은 ±2.9%p, 당원은 ±3.0%p다.
이같은 당심(黨心) 추세는 한나라당 대의원들 및 당원들이 경선을 앞두고 대국민 지지도에서 앞서는 후보를 전략적으로 선택할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하고 있다.
한겨레신문이 리서치플러스에 의뢰해 경선에 참여할 한나라당 대의원 500명을 상대로 한 조사에서도 이 전 시장(50.8%)이 박 전 대표(37.8%)에 13%p 차이로 앞선 바 있다. (한나라당 대의원 전체 경선투표인단 4만6197명 가운데 500명을 표본추출해 전화면접 방식으로 실시, 오차 한계는 95% 신뢰수준에서 ±4.4%p)
김주년 기자 (daniel@freezon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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