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국제사회의 끊임없는 지원에도 불구하고 영원히 김정일 독재체제의 사생아일 수밖에 없는 것
북한의 함경남도 함흥시에서 기아로 인한 사망자가 300명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다고 대북 인권단체 “좋은벗들”이 전했다. “좋은벗들”은 소식지를 통해 최근 함흥시에서 사망한 사람이 300여명, 그 외 함경북도 청진 등지에서도 아사자가 계속 속출하고 있다고도 했다.
이러한 아사사태에 대해 북한당국은 질병에 의한 사망이라고 규정한 반면 “좋은벗들”은 “자연사를 제회한 대부분의 사망자는 기본적으로 영양실조 때문에 죽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이에 관해 “입수된 관련정보 없음”이라는 통일부 관계자의 말은 난센스다. 김정일 독재체제가 붕괴되지 않는 한 북한의 아사사태는 필연(必然)이고 불변(不變)이다.
한국과 국제사회의 끊임없는 지원에도 불구하고 영원히 김정일 독재체제의 사생아일 수밖에 없는 대다수 북한주민들의 열악한 상황을 담은 본 방송의 북한내부동영상 중, 일부 장면을 사진으로 소개한다.
 ▲2007년 3월 중순, 북한 청진시 역전동의 한 쓰레기장에서 찍은 동영상의 캡처사진. 본 방송 통신원은 쓰레기장 주변에서 2개월간 유리걸식하던 이들 가족 중, 앓고 있던 아이들의 엄마 유춘실(38살)씨가 지난 4월 사망했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
 ▲청진 장마당 주변의 동영상 캡처사진이다. 한때 3만원 상당의 고가에 팔리던 리어카를 끌던 사람조차 할 일이 없어 맥 놓고 누워있다. 살았는지 죽었는지 분간할 수 없었다던 통신원의 이야기...다른 사람들은 더 말해 무었하랴. |
 ▲선채로 돌이 된 아이. 2007년 4월 함흥 철도분국 사무실 앞에서 찍힌 모습니다. 본방송 통신원이 빵 한 봉지를 내 밀었음에도 일절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지금까지 살아있기를 기원해 본다. |
 ▲함경남도 단천의 뒷골목이다. 장마당까지 나갈 힘이 없어 아파트 뒤, 창고에 주저앉자 이른바 “장사”를 하고 있다. 장사라고 해 봐야 담배 몇 개비, 그리고 탁구공만한 사과 몇 알이 전부이다. |
 ▲2007년 4월, 단천이다. 4월이라지만 추위가 가시지 않은 마을 어귀에서 보따리 장사꾼들을 기다리고 있단다. 질문 몇 개에 버럭 짜증을 내며 “말할 힘도 없다”고 소리친다. 그리고는 고개를 푹 떨구는 사나이. |
 ▲쓰레기장에서 연명하는 형제 꽃제비. 살아서 사는 것일까... |
 ▲어른 꽃제비도 있다. 먹을 것에도 관심이 없고, 동정 따위엔 더욱 관심 없다. 세상살이가 모두 귀찮은지 공허한 눈빛만이 허공을 핥는다. |
 ▲본 방송의 “영상으로 보는 북한”코너에서 소개된 장면이다. 약 70미터를 질질 끌려가도 대꾸한번 못한 저 사람이 사람일 수 없다. |
 ▲“저 아이는 죽었다”고 본 방송 북한통신원은 말했다. 2007년 3월, 카메라에 잡혔고 그로부터 3일 후, 시체로 발견되어 청진역 보안서에서 “처리했다”고 통신원은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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