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ㆍ朴 지지율 격차 늘었다

중앙일보 여론조사에서 일주일 전 8.5%P 격차가 9.0%P(34.8%:25.8%)로.
한나라당 대선 경선 2주 앞두고 실시된 중앙일보 여론조사에서 이명박-박근혜 후보간 지지율 격차가 다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일보 “바로 오늘이 차기 대통령선거일이라면 당신은 누구에게 투표하겠습니까.”라는 질문으로 대선후보로 거론되는 인물에 대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지지도는 지난주 조사에 비해 1.6%P 상승한 34.8%로 집계됐다. 박근혜 후보는 1.1%P 상승한 25.8%의 지지도를 나타냈다. 지난주에 비해 후보 간의 격차는 8.5%P에서 9.0%P로 약간 늘어났다.

아프카니스탄 한국인 피랍사건으로 인해 국민의 관심이 ‘검증 공방’에서 벗어났고 본격적인 지역 합동유세로 “지역에 내려가서 뛰어라” “안방이 무너지는 일이 없도록 하라”는 두 후보의 지령으로 지지도가 다소 상승했다는 분석이다.

범여권의 경우 정동영 후보를 제외한 손학규 후보, 이해찬 후보, 한명숙 후보 모두 하락세로 이어졌다. 손학규 후보의 지지도는 지난주에 비해 0.8%P 하락한 4.8%로 나타났고 정 전 의장은 1.0%P 상승한 4.6%로 집계됐다. 지난주 2%P의 차이를 보였던 두 후보의 격차는 0.2%P까지 좁혀졌다. 이해찬 후보는 1.5%pP 하락한 2.0%, 한명숙 후보는 0.9%P 하락한 1.4%로 나타났다고 중앙일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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