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부패자 이재정의 망언을 들으면서

3년 전에 정치부패로 구속되었다가 사면되어 장관이 되어 한다는 소리가 "서해에서 왜 싸웠느냐"는 비아냥이다.
2004년 1월26일자 연합뉴스 기사에 등장하는 이재정 현 통일부 장관, 서청원 박근혜 캠프 고문, 이상수 노동부 장관. 세 사람 모두 정치부패 혐의로 구속되어 실형을 선고받고 刑을 살고 나와서 사면복권되었다.

이재정 장관은 오늘도 대한민국에 칼질을 하는 발언을 계속하고 서청원씨는 이명박씨를 향해서 도덕성 검증이란 걸 지휘하고 있다. 이들을 사면복권하고 이재정, 이상수 두 사람을 장관으로 임명했던 노무현 대통령은 임기가 얼마 남지 않으니 '대통령의 사면권을 제한할 필요가 있다'고 사돈 남 말하듯이 한다.

이게 대한민국의 現주소이다. 이런 나라에 과연 天道가 있는가? 있을 것이다. 그래도 선량한 다수 생활인 속에 天道가 있을 것이다. 후안무치한 정치인, 위선자들이 주도권을 잡은 지식인 사회가 아니라 오늘도 열심히 땀 흘려 일했고 내일도 새벽 일찍 일어나 직장에 나아갈 건강한 생활인들의 상식, 그 속에 天道가 있을 것이다.

이재정이란 자는 오늘, 우리 젊은이들이 피를 흘리고 목숨을 바쳐서 지켜낸 西海 북방한계선 수호 작전에 대해서 반성해봐야 한다는 망언을 했다. 북한해군이 대포를 쏘고 달려들 때는 얻어맞고 가만 있지 왜 대항했느냐는 이야기이다. 이런 부패한 인간이 주도하는 제2차 평양회담은 좌파정권 연장을 위한 전략회담이 될 것이다.

과연 天道가 있나? 있을 것이다. 머지 않아 벌어질 이재정類에 대한 심판 속에서 天道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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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대선자금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안대희 검사장)는 26일 한나라당 서청원 의원과 열린우리당 이재정 전 의원에 대해 각각 정 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적용,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 의원과 이 전 의원은 법원에 영장실질심사를 신청, 영장발부 여부는 27일 오 후 실질심사를 거쳐 같은 날 밤늦게 결정될 전망이다.

서 의원은 재작년 10월말에서 11월초 사이 서울 P호텔 객실에서 김승연 한화그 룹 회장을 만나 국민주택채권 10억원을 수수한 뒤 후원금 영수증 처리를 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서 의원의 이런 혐의를 채권추적 등을 통해 확인했으며, 한화측으로부터 도 서 의원이 수차례에 걸쳐 정치자금을 요구했다는 등의 관련 진술을 확보했다.

검찰은 서 의원이 한화채권을 자신의 사위에게 건네줘 작년 3∼4월께 현금화한 뒤 사위의 사업자금으로 사용토록 했거나 작년 6월 한나라당 대표 경선때 선거자금 으로 사용했을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용처를 캐고 있다.

검찰은 한화측이 대한생명 인수를 둘러싼 특혜시비를 무마하기 위한 목적으로 서 의원에게 정치자금을 건넸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 등 이 자금의 대가성 여부 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다.

서 의원은 그러나 '사업하는 사위가 사채시장에서 채권을 구입한 사실은 있으나 그 채권은 한화와는 무관하고, 한화로부터는 어떠한 불법 정치자금도 받은 바 없다' 며 혐의를 완강히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정 전 의원은 재작년 12월 16일 선거운동차 제주도를 방문했을 때 한화건설 김현중 사장으로부터 양도성예금증서(CD) 10억원을 수수, 다음날 민주당 선대위 총 무 본부장이었던 이상수 의원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전 의원은 이날 오후 6시 50분께 귀가하는 길에 기자들에게 '한화측으로부터 액수도 모르는 정치자금을 받아 대선캠프에 단순히 전달했을 뿐인데도 검찰이 사전 영장 청구를 결정한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고 항변했다.

검찰은 이와 관련, '10억원 이상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정치인에 대해서는 영장을 청구키로 기준을 정했다'며 '본인 주장과 달리, 이 전 의원은 한화측에 대선 자금을 적극 요구한 정황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검찰은 27일 오전 소환 예정인 이상수 의원에 대해서도 사전구속영장 을 청구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freem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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