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남한의 對北인권단체들 1000여명의 탈북 고아들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 촉구. 미국에선 입양 문의도.
일부 미국과 남한의 대북인권단체들은 중국에서 떠돌고 있는 무연고 탈북 고아들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이들 단체는 일부 고아의 제3국행을 은밀히 주선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한의 대북인권단체인 피랍탈북연대의 도희윤 대표는 16일 자유아시아방송과의 통화에서 최근 중국 내 무연고 탈북 고아들의 고통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어 이들의 구출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도 대표는 중국에서 떠도는 탈북 고아들은 태생 자체가 탈북자이기 때문에 중국사회에 잘 적응을 한다 해도 신분 문제 등으로 고통을 받을 확률이 높다는 판단에서 구출작업을 시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탈북 고아 4명을 중국에서 제 3국으로 비밀리에 이송시켰고 남한 대사관 측과 이들의 남한행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도 대표는 그러나 탈북 고아들의 구출 작업은 그 성격상 더욱 조심스럽게 진행되므로 가급적 조용히 신중한 접근을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도희윤: 무작정 잘못 알렸다간 어린이들은 눈에 잘 띄잖아요. 어린애들이 끼리 몰려다니면, 그래서 저희들이 좀 신중하게 비밀스럽게 진행하는 부분이 있거든요. 그런 부분이 앞으로 국제사회가 조용히 관심을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이것은 떠들어야 할 문제가 아니에요.
북한인권 문제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수잔 숄티(Suzanne Scholte) 디펜스포럼(Defense Forum Foundation) 대표는 16일 자유아시아방송과의 통화에서 중국에서 떠돌고 있는 무연고 탈북 고아의 수는 약 1000명 정도로 추산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중국 내 탈북 고아 문제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Scholte: (The idea is these orphans have no citizenship and no rights in China. They have been abandoned in China, They need to be rescued and saved...)
'중국에서 떠돌이 생활을 하는 탈북 고아들은 시민권도 없고 어떠한 권리도 보장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냥 방치된 상태입니다. 따라서 탈북 고아들은 하루 속히 그런 상황에서 구조될 수 있어야 합니다.'
숄티 대표는 미국인들로부터 탈북 고아를 입양할 수 있냐는 문의가 많이 들어온다고 밝혔습니다.
Scholte: (There's real outcry among Americans saying 'we want to help'...)
'미국인들 사이에서 탈북 고아에 대한 동정의 목소리가 있습니다. 탈북 고아 입양 문의를 하는 사람들은 ‘그들을 돕고 싶다‘고 합니다. 오히려 재미동포보다도 일반 미국인들(앵글로 아메리칸) 수가 더 많습니다.'
피랍탈북인권연대의 도 대표는 탈북 고아들은 중국 내 여러 곳에서 살고 있지만, 특히 조선족 보다는 한족 사회에 많다고 말했습니다. 한족 사회에서는 어린이들을 우대시 하기 때문에 나름대로 신분보장을 받기도 상대적으로 쉽기 때문입니다. 탈북 고아의 연령은 영아부터 20세 이하까지지만, 이 중에서도 특히 13세에서 17세 사이의 비율이 가장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지난 2002년 3월 북한 고아 출신의 16세된 김향, 리선애양이 25명의 다른 탈북자틈에 끼어 남한에 도착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헬핑핸즈 코리아의 팀 피터스씨는 당시 한 언론과의 회견에서 중국에는 상당히 많은 탈북 고아들이 떠돌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일부 미국과 남한의 대북인권단체들은 중국에서 떠돌고 있는 무연고 탈북 고아들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이들 단체는 일부 고아의 제3국행을 은밀히 주선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한의 대북인권단체인 피랍탈북연대의 도희윤 대표는 16일 자유아시아방송과의 통화에서 최근 중국 내 무연고 탈북 고아들의 고통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어 이들의 구출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도 대표는 중국에서 떠도는 탈북 고아들은 태생 자체가 탈북자이기 때문에 중국사회에 잘 적응을 한다 해도 신분 문제 등으로 고통을 받을 확률이 높다는 판단에서 구출작업을 시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탈북 고아 4명을 중국에서 제 3국으로 비밀리에 이송시켰고 남한 대사관 측과 이들의 남한행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도 대표는 그러나 탈북 고아들의 구출 작업은 그 성격상 더욱 조심스럽게 진행되므로 가급적 조용히 신중한 접근을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도희윤: 무작정 잘못 알렸다간 어린이들은 눈에 잘 띄잖아요. 어린애들이 끼리 몰려다니면, 그래서 저희들이 좀 신중하게 비밀스럽게 진행하는 부분이 있거든요. 그런 부분이 앞으로 국제사회가 조용히 관심을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이것은 떠들어야 할 문제가 아니에요.
북한인권 문제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수잔 숄티(Suzanne Scholte) 디펜스포럼(Defense Forum Foundation) 대표는 16일 자유아시아방송과의 통화에서 중국에서 떠돌고 있는 무연고 탈북 고아의 수는 약 1000명 정도로 추산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중국 내 탈북 고아 문제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Scholte: (The idea is these orphans have no citizenship and no rights in China. They have been abandoned in China, They need to be rescued and saved...)
'중국에서 떠돌이 생활을 하는 탈북 고아들은 시민권도 없고 어떠한 권리도 보장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냥 방치된 상태입니다. 따라서 탈북 고아들은 하루 속히 그런 상황에서 구조될 수 있어야 합니다.'
숄티 대표는 미국인들로부터 탈북 고아를 입양할 수 있냐는 문의가 많이 들어온다고 밝혔습니다.
Scholte: (There's real outcry among Americans saying 'we want to help'...)
'미국인들 사이에서 탈북 고아에 대한 동정의 목소리가 있습니다. 탈북 고아 입양 문의를 하는 사람들은 ‘그들을 돕고 싶다‘고 합니다. 오히려 재미동포보다도 일반 미국인들(앵글로 아메리칸) 수가 더 많습니다.'
피랍탈북인권연대의 도 대표는 탈북 고아들은 중국 내 여러 곳에서 살고 있지만, 특히 조선족 보다는 한족 사회에 많다고 말했습니다. 한족 사회에서는 어린이들을 우대시 하기 때문에 나름대로 신분보장을 받기도 상대적으로 쉽기 때문입니다. 탈북 고아의 연령은 영아부터 20세 이하까지지만, 이 중에서도 특히 13세에서 17세 사이의 비율이 가장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지난 2002년 3월 북한 고아 출신의 16세된 김향, 리선애양이 25명의 다른 탈북자틈에 끼어 남한에 도착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헬핑핸즈 코리아의 팀 피터스씨는 당시 한 언론과의 회견에서 중국에는 상당히 많은 탈북 고아들이 떠돌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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