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明博 수락 연설에서 빠진 것들

北核 해결책, 法治회복, 親北세력 문제 등등.
오늘 李明博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의 수락연설 요지를 읽어보니 무엇인가 중대한 것, 꼭 짚고넘어가야 할 것이 빠져 있다는 느낌이 든다.

1. 김정일의 核 위협에 대한 언급이 빠졌다. 북한水害보다도 北核위협이 훨씬 심각하다.
1-A. 지금도 맞아죽고 굶어죽어가는 북한동포들의 인권말살상에 대한 관심이 없다.
2. 한나라당의 집권을 바라는 자유진영 사람들의 한결 같은 염원은 反헌법적 親北좌익을 누르는 일이다. 여기에 대한 언급이 없다.
3. 法과 질서가 무너지고 있는 사회에 대한 문제의식이 보이지 않는다.
4. 경제가 물이라면 安保는 물을 담는 그릇이다. 安保라는 그릇에 금이 갔는데 아무리 경제를 잘 하려고 해도 물 새듯이 사라질 것이다. 모든 한국 대통령은 안보第一주의, 경제第二주의자라야 한다.
5. 자신을 대한민국의 대통령 지망생으로 만들어준 李承晩 등 건국-호국세대에 대한 감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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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사랑하는 당원 동지여러분!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위대한 선택에 한없는 경의를 표하며 기쁜 마음으로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가 되겠습니다.

지금 이 순간부터, 저를 지지했든, 하지 않았든 우리는 모두 하나입니다. 여러분 모두를 사랑합니다. 정권, 반드시 되찾아 오겠습니다!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겠습니다! 우리 한 번 더 힘을 모읍시다! 안팎으로부터의 크고 작은 도전들을 훌륭히 극복하고 이번 경선을 잘 이끌어주신 당의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북한 동포들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국민 모두 깊은 관심을 갖고 힘을 모았으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아프가니스탄에 억류되어 있는 우리 젊은이들이 하루속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우리는 국민의 성원 속에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을 잘 치러냈습니다. 한나라당은 이 역사적 시도에 멋지게 성공함으로써, 한국과 세계의 정당정치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었습니다. 그리고 스스로 국민이 믿고 정권을 맡길 수 있는 국민정당, 전국정당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무엇보다도 그동안 저와 함께 경쟁했던 박근혜, 홍준표, 원희룡 세 분 후보와 그 지지자들께 진심으로 위로와 치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원희룡 후보의 '중산층이 두터운 나라'. 홍준표 후보의 '서민이 잘 사는 나라' 그리고 박근혜 후보의 '5년 안에 선진국' 공약을 저와 함께 만듭시다. 여러분의 비판, 제가 모두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여러분의 꿈과 비전, 제가 모두 안고 가겠습니다. 이제는 저와 손잡고 정권교체의 길로 나섭시다. 특별히 박근혜 후보님, 중심적 역할을 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박근혜 후보께서도 동의해 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제주에서 영호남 가리지 않고 충청도, 강원도, 수도권까지, 여러분의 절대적인 지지에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은 두터운 믿음으로 한나라당을 일으켜 세우고 저를 지켜주셨습니다. 경제 살리기와 국민통합을 시대정신으로 선택해 주셨습니다. 이제 저는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가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의 국민후보가 되었습니다. 저와 한나라당은 정권교체와 세계일류국가 건설에 뜻을 같이 하는 모든 분들과 손을 잡겠습니다. `뺄셈의 정치`가 아니라 ``덧셈의 정치'를 하겠습니다.


저는 여러분의 지지가 대한민국 미래에 대한 희망임을 압니다.정권교체에 대한 희망입니다. 경제 살리기에 대한 희망입니다. 세계 일류국가 도약에 대한 희망입니다. 이 간절한 희망, 저, 이명박, 꼭 이루어 가겠습니다! 저는 아직 영광을 말하지 않겠습니다. 역사를 창조하는 길은 지금부터 비로소 시작이기 때문입니다.


정권교체의 길, 그 길이 얼마나 멀고 험난한 길인지 압니다. 저는 두려움 없이 달려갈 것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그렇게 했듯이, 질풍노도의 바다를 헤쳐 온 의지로, 그 길을 열고 온몸을 던져 달려가겠습니다. 오는 12월 19일, 정권교체, 이루어집니다! 이명박이 대통령되면, 세상이 확 달라집니다. 온 나라가 신바람 나게 만들겠습니다.


서민의 고달픔을 후련하게 씻어 내겠습니다. 젊은이들이 펄펄 날고, 노인들이 맘 놓고 활짝 웃는 세상 만들겠습니다. 월급쟁이들이 일터로 달려가고, 기업은 자신 있게 투자할 것입니다. 공무원, 군인, 경찰이 보람있게 일하게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과 한국인이 당당해 집니다. 잘 사는 국민, 따뜻한 사회, 강한 나라의 꿈이 이루어집니다. 이명박의 흔들리지 않는 약속입니다. 꼭 지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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