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씨의 당선이 확정되자 좌파정치인들은 일제히 도덕성 검증을 하겠다고 협박한다. 대한민국 세력의 이 협박에 대한 답은 '우리는 너희들의 사상을 검증하겠다'여야 한다. 좌파의 함정인 도덕성 검증을 무시하고 대한민국 세력의 무기인 사상검증을 시작해야 한다.
1997년 대선에서 좌파의 논리인 도덕성 검증 공세에 걸렸던 李會昌씨는
2002년 大選 기간에도 자신의 게임 규칙을 만드는 데 실패했다. 盧武鉉 세력은 1997년에 써먹었던 도덕성 검증 카드를 또다시 꺼냈다.
李會昌씨 아들에 대한 김대업의 폭로가 있었다. 처음부터 사기적 폭로임이 명백한데도 여기에 어용언론과 일부 검사들이 합세했다. 李會昌씨는 盧武鉉 후보의 좌경성과 비정상적 행태를 공격하지 못했다. 사상 검증이란 必勝(필승)의 규칙을 갖고도 써먹지 못했다. 무엇보다도 李會昌 본인이 한반도 상황의 본질인 이념대결 구도를 직시하지 못했다. 좌파의 도덕성 검증론엔 사상 검증론으로 대결했어야 했다.
이런 대결자세는 한반도의 대결구도를 「金正日 對 대한민국」, 「민족사의 정통국가 對 이단세력」으로 보는 사람만이 취할 수 있다. 그런 확신을 가진 李會昌씨였다면 필연적으로 反좌파 연합구도를 만들려 했을 것이다. 즉, 보수세력일 수밖에 없는 鄭夢準씨와 손을 잡았어야 했다.
대한민국 세력의 무기는 도덕성 검증이 아니고 사상(이념) 검증이어야 한다. 한반도에서 이념은 간단하다. 이념은 복잡한 것이 아니라 「공동체의 이해관계에 대한 自覺(자각)」이다. 공동체인 대한민국의 敵과 同志를 구분하게 해주는 논리이다.
2007년 대통령 선거의 본질은 金正日 세력(및 추종세력)과 대한민국의 대결이다. 이런 인식에 철저하지 못한 사람들일수록 金正日 세력에 대해선 굴종하고 同志에 대해선 용감하게 폭로한다. 그 용감성을 이제는 대한민국의 敵을 향해 발휘해야 할 때이다.
좌파들을 향해 사상검증 공세를 시작할 때
- 趙甲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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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8-21, 08: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