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53%, 경선 직전 비해 20.6% 상승

중앙일보 여론조사/朴 빠진 레이스 판세:범여권 적합 인물로는 손학규(21.1%),조순형(8.8%),정동영(8.5%) 순


한나라당 경선에서 승리한 이명박 대통령 후보에 대한 지지율이 박근혜 후보가 포함됐던 경선 직전 조사에 비해 20.6%포인트나 올라갔다. 이는 중앙일보 조사연구팀이 21일 전국의 만 19세 이상 남녀 87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다.

차기 대통령감으로 누구를 지지하는지 물어본 결과 이명박(53.0%) 후보가 단연 수위였다. 다음으로 손학규 전 지사(9.0%)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 (3.3%), 이해찬 전 총리(2.9%), 조순형 의원(2.3%), 한명숙 전 총리 (2.1% ) 순이었다. 기타 후보는 0.7%, '지지 후보 없음'은 26.7%였다.

한나라당 지지도 역시 상승했다. 17~18일 조사 당시 49.0%에서 이번에는 51.7%로 2.7%포인트 올랐다. 대통합민주신당은 합당 이전 열린우리당 지지율을 고스란히 빨아들여 10.9%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민주노동당 6.2%, 민주당 4.7%, 국민중심당 0.4%였다. '지지 정당 없음'은 26.1%였다.

범여권 대선 후보만을 놓고 가장 적합한 인물을 고르라는 항목에선 손 전 지사가 (21.1%)가 1위, 민주당 조순형 의원(8.8%)과 정동영 전 의장(8.5%)이 비슷했다. 올 대선에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와 범여권 후보가 맞대결을 펼칠 경우 한나라당 이 후보 57.3%, 범여권 후보 23.1%로 나타났다(무응답 19.6%).

전화로 실시한 이번 조사의 표본은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에 따른 할당추출법으로 선정했고, 최대 허용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3%포인트다(응답률 22.4%).



  • 트위터
  • 페이스북
  • ↑위로
Copyright ⓒ 조갑제닷컴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달기 댓글쓰기 주의사항

댓글달기는 로그인후 사용하실 수 있으며, 내용은 100자 이내로 적어주십시오. 광고, 욕설, 비속어, 인신공격과 해당 글과 관련 없는 글은 사전통보없이 삭제됩니다.

PC 버전